사회 175

요양병원,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 30일 이후에도 실내 마스크 착용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될 예정이지만, 대중교통과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등 일부 장소에서는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대중교통은 탑승 중에서는 의무가 유지되지만, 승강장 등의 실내는 권고로 완화되는 등 혼선이 우려된다. 사진은 25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역 내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열차를 기다리는 모습. 방대본, 감염취약시설 적용 제외 코로나 의심 증상자도 착용 권고 정부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완화되는 오는 30일 이후에도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감염취약시설 등의 혼란을 막기 위해 세부 지침을 마련하고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홍정익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방역지원단장은 25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30일 ..

사회 2023.01.25

구리소방서, 전기자동차 화재 대비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구리소방서는 17일 구리시 아천동 용마터널에서 전기자동차 화재를 대비하여 유관기관(용마터널)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구리소방서 제공 구리소방서는 17일 구리시 아천동 용마터널에서 전기자동차 화재를 대비하여 유관기관(용마터널)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29일 5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41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신속ㆍ정확한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를 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훈련 내용으로는 차량이 터널 내 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하여, 운전자와 동승자가 대피하지 못한 상황을 가정하여, 구리소방서 등 2개 관계기관에서 장비 7대, 인원 26명을 투입하여 훈련이 진행되었다. 김윤호 구리소방서장은 “터널 화재의 경우..

사회 2023.01.18

검찰, 이재명 추가 소환 전 주변 측근들 조사 ‘박차’

대장동 및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정진상·유동규·김만배 불러 조사 李대표에 피의자 신분 소환 통보 檢, 최소 2회 이상 출석조사 검토 대장동 및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관련 의혹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부른 검찰이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을 전날 소환한 데 이어 18일에는 화천대유자산관리 김만배씨를 조사하는 등 이 대표 소환 전 관련자들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대장동 사업 등이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만큼 이 대표를 최소 2번은 불러 조사해야 한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반부패수사3부(부..

사회 2023.01.18

광주소방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외국어 동시표기 홍보

광주소방서는 옥내소화전이 설치된 공장 및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외국어 동시표기를 홍보한다. /광주소방서 제공 광주소방서는 옥내소화전이 설치된 공장 및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외국어 동시표기를 홍보한다고 전했다. 최근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옥내소화전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NFSC 102) 제7조 제5항에 따르면 옥내소화전설비의 함 가까이 보기 쉬운 곳에 그 사용요령을 기재한 표지판을 붙여야 하며, 표지판을 함의 문에 붙이는 경우에는 문의 내부 및 외부 모두에 붙이는 경우, 사용요령은 외국어와 시각적인 그림을 포함하여 작성해야 한다. 소방서는 옥내소화전 외국어 동시표..

사회 2023.01.16

경찰 "1139채 '빌라왕' 공범 11명 추가 입건"

'빌라왕' 여러 명의 배후로 지목된 신 모 씨가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1139채 빌라왕 관련 공범 총 16명으로 늘어나 전세사기 특별단속 기간 총 40건, 109명 송치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빌라와 오피스텔 1139채를 사들인 이른바 '빌라왕' 김모씨가 사망하면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전세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공범 11명을 추가로 입건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6일 서면 기자간담회를 통해 "분양대행업자, 중개인 등 11명을 사기 공범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씨와 관련한 전세사기 공범은 총 16명으로 늘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계좌추적, 관련자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김씨는 사망햇으나 이와 ..

사회 2023.01.16

의왕소방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의왕소방서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명정을 보내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이달 9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집중 홍보한다. /의왕소방서 제공 의왕소방서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명정을 보내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이달 9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집중 홍보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대국민 자율 설치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설 명절 테마에 맞춰 전통시장·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영상매체 홍보, BIS, 언론매체 등 다양한 홍보 인프라를 활용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차량용, 주방용 K급 소화기 설치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외국어 동시표기 스티커 홍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및 화목보일러 ..

사회 2023.01.09

"이번주 위중증 꺾이면 내주 실내마스크 조정 논의"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감염병 자문위, 안정세 전제 조건 中 유행, 마스크 해제에 영향 적어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감염병 자문위)는 9일 위중증 환자 추이가 안정세를 보인다면 다음 주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당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변수로 지목됐던 중국 내 유행 상황이 정점을 지나고 있고 완전히 새로운 변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는 이유에서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감염병 자문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주에 (위중증) 숫자만 어느 정도 ..

사회 2023.01.09

경찰청장 “강서 빌라왕, 배후 확인”

전세사기 임대인 사망 사건 피해 임차인들이 지난달 27일 세종시 어진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피해자 해결방안을 촉구하고 있다. 바지사장… 컨설팅 업체 주목 전세사기 특별단속 83명 구속 경찰이 서울 강서구 일대에서 빌라와 오피스텔 240여채를 소유했다가 사망한 송모씨 관련 사건에 배후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망한 임대인의 배후는 확인돼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대구, 인천 건도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지에 가까운 경우도 있고 본인이 주체인 경우도 있는데, 이건 좀 바지 상황에 가깝고 컨설팅 업체가 실질적 조직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경찰청은 전세사기 특별단속 기간인 지난해 7월25일..

사회 2023.01.09

광명소방서, 119소년단 소방차길터주기 캠페인 펼쳐

11월 불조심강조의달 맞이 119소년단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화재안전캠페인 광명소방서는 지난 29일 광명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터주기와 전통시장 화재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광명소방서 제공 광명소방서는 지난 29일 광명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터주기와 전통시장 화재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을 맞아 범시민적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는 119소년단(빛누리어린이집) 단원 17명과 전통시장 상인회,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를 포함한 50여명이 참여했다.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주의 당부, 불조심 강조의달 홍보물품, 전통시장 점포 자율점검표 등을 배부했다. 빛누리어린이집 119소년..

사회 2022.12.01

용인소방서, 에버랜드서 '영웅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 캠페인' 실시

용인소방서는 17일, 23일 이틀 동안 에버랜드에서 도민을 직접만나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용인소방서 제공 용인소방서는 17일, 23일 이틀 동안 에버랜드에서 도민을 직접만나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영웅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 캠페인’은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습하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물품 증정 등으로 진행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실습 ▲퀴즈프로그램을 통한 안전상식 홍보 ▲겨울철 대비 불조심 강조의 달 강조 ▲2022년 소방안전 포스터·사진 전시회 ▲소방홍보 물품 증정 등이 있다. 최근 CPR 교육에 대한 관심과 코로나19 완화로 지역행사 등 대면활동 증가에 따른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화재가 많아지는 ..

사회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