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대비 위반 의심 건수 ‘최다’ 서구, 2020년 대비 60배 급증 청라·루원·검단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집중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인천 서구에서 2년 새 부동산 허위매물 의심건수가 무려 60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의 인구 10만명당 부동산 허위매물 위반의심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특히 서구 청라·루원·검단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집중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서구에서 2년 새 의심건수가 무려 60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미추홀구갑)이 국토교통부로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부동산광고시장감시센터 모니터링 결과, 최근 3년간 인천 부동산 허위매물 위반의심 건수는 1035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0년 42건,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