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5

파주 대표 관광명소 ‘헤이리마을’에 안전을 입히다!

파주소방서는 지난 1일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파주 헤이리마을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지도했다. /파주소방서 제공 파주소방서는 지난 1일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파주 헤이리마을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 헤이리마을은 2023-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유명한 문화예술 관광지이며 문화공간 151곳, 특정소방대상물 151곳, 40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한다. 따라서 헤이리마을에서 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필요성이 대두되어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저감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컨설팅은 파주소방서장, 헤이리마을 이사장, 마을 이장, LG디스플레이 사회공헌팀, 굿네이버스 경기본부 사회공헌협력팀 등 15명이 참여하여 ▲헤이리 예술마을 ‘화재안전지킴이’ 위촉 ▲소방..

사회 2023.02.02

과천소방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외국어 동시 표기 당부

과천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유용하게 사용하는 옥내소화전에 사용설명서를 한글 ·외국어 동시 표기하길 당부했다. 2022년 12월 1일부터 시행된 옥내소화전설비의 화재안전기준(NFSC 102) 제7조(함 및 방수구 등) 제5항을 보면 ‘옥내소화전설비의 함 가까이 보기 쉬운 곳에 사용 요령을 기재한 표지판을 붙여야 하며, 표지판을 함의 문에 붙이는 경우에는 문의 내부ㆍ외부 모두에 붙여야 하고 사용 요령은 외국어와 시각적인 그림을 포함해 작성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과천소방서는 한글 ·외국어 동시 표기 사용설명서를 부착하는 것이 법에 근거한 행위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SNS와 홈페이지 등 홍보하며 해당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옥내소화전은 강력한 수압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

사회 2023.02.01

시민 생명 구한 하남소방서 구급대에 감사의 글

2023년 새해에 하남소방서 119구급대에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었던 환자가 이제는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하게 지낸다고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작성했다. 때는 2022년 6월 하남소방서 구급대원들은 심장마비로 인한 출동에 나섰다. 환자는 심장질환이 있었고, 그 날 가슴 통증을 느껴 119에 신고한 후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옆에 있던 보호자가 응급처치를 실시했고, 곧이어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즉시 환자에게 심페소생술 등 각종 응급조치를 시행하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심정지가 발생하고 다시 심장이 뛴다고 해도 소생률 및 예후가 좋지 못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이 환자는 정상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되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며 하남소방서에 감사를 전했다. 당시..

사회 2023.02.01

남양주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안전한 일터 조성

남양주소방서는 지난달 27일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남양주소방서 제공 남양주소방서는 지난달 27일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방문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경기 일터 조성을 위해 2월 28일까지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및 교체 ▲피난안내도 비치상태 확인 ▲비상구 폐쇄·잠금 확인 ▲소방안전대책 및 화재사례 공유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재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

사회 2023.01.31

소방관 78% "현 방화복, 야외 화재 진압땐 부적합"

소방공무원 10명 중 약 8명이 현재의 방화복은 무겁고 활동성이 떨어져 야외 화재 진압 시 부적합하다고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특정 기사와 관련 없다. 의류시험硏, 2308명 조사…무겁고 활동성 저해 "북미·유럽 수준 야외화재 진압용 성능기준 必" 소방공무원 10명 중 약 8명이 현재의 방화복은 무겁고 활동성이 떨어져 야외 화재 진압 시 부적합하다고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방화복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장비인 만큼 야외화재 진압용 방화복의 성능 기준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31일 소방청이 수의계약 형태로 (재)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 발주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소방관 2308명 중 1804명(78.2%)이 야외 화재 진압에 특화된 방화복을 도입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사회 2023.01.31

대구중부경찰서, 2022년 전국 우수 경제범죄수사팀 선정

대구중부경찰서에서는 지난 27일 우수 경제범죄수사팀 선발을 기념해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중부경찰서 제공 민생침해범죄 근절 등 우수 수사활동 유공 대구중부경찰서에서는 지난 27일 국가수사본부 주관 전국 경제범죄수사팀 역량평가에서 우수 경제범죄수사팀에 선발된 것을 기념해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국가수사본부에서는 전국 경제범죄수사팀(789팀) 중 수사활동의 전문성·적극성, 수사대상자 인권보호 노력도 등 6개 평가항목을 토대로 상위 60개 경제범죄수사팀을 선정했으며, 대구중부경찰서에서는 이 중 2개 팀이 선발됐었다. 이석하 대구중부경찰서 수사과장은 “우수 경제범죄수사팀 선정이라는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국민중심의 책임수사를 통한 경제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 2023.01.30

“아직 실내에서 마스크 벗는 게 어색해요”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첫날 코로나19 감염 우려 대부분 착용 학생들 얼굴 가린채 학교 밖 활동 모처럼 친구 ‘생얼’ 본다는 설렘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30일 경기도 이천시 한국도예고등학교 1학년3반 교실에서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고 환하게 웃고 있다. 오늘부터 대중교통, 병원, 약국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실내 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친구들한테 얼굴을 보여주기가 어색하기도 하고, 아직 코로나가 다 끝난 것도 아니잖아요. 살짝 위험할 것 같아서 쓰고 왔어요. 당분간은 평소처럼 물 마실 때나 밥 먹을 때 말고는 계속 마스크를 쓸 거예요." 30일 오전 서울 광장초 6학년 박애린(13)양은 이날 실내마스크 의무가 해제된 건 알고 있었지만 마스크를 쓴 채 등교한 이유에 대해..

사회 2023.01.30

남양주소방서, 겨울철 수난구조 훈련 실시

남양주소방서는 25일부터 3일 간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저수지에서 겨울철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한다. /남양주소방서 제공 남양주소방서는 25일부터 3일 간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저수지에서 겨울철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소방서 119구조대원 전원이 참여한 이번 겨울철 수난구조 훈련은 동절기 내수면 수난사고를 대비하고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대응 및 잠수 능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훈련 내용으로는 겨울철 잠수의 특수성에 따른 ▲드라이슈트, 잠수장비조작 및 돌발상황 대처 훈련 ▲얼음 밑 수중탐색(2인1조) ▲얼음물에 대한 적응 훈련 ▲빙판·익수자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이 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수난 사고는 추위와 얼음 등의 악조건 상황으로 지속적인 특별구조훈련을 통해..

사회 2023.01.26

고위험 성범죄자 학교 500m내 거주 제한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법무부, 공정거래위원회, 법제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법무부, 5대 핵심 추진과제 보고 제시카법 도입… 법원에서 결정 4대권역 마약·다크웹 수사팀 설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도 추진 법원의 결정을 통해 고위험 성범죄자를 학교, 보육시설로부터 500m 이내에 살지 못하게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마약과의 전쟁을 치르기 위한 마약범죄 특별수사팀 및 다크웹 전담수사팀도 4대 권역에 설치되고, 전세사기 피해 예방책으로는 '무자본 갭투자' 집중 단속과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이 이뤄진다. 법무부는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법무부 5대 핵심 추진과제'를 보고했다. 법무부는 고위험 성범죄자가 출소 후 법원 결정을 받아 학교, 어린이집·..

사회 2023.01.26

광주소방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대응’ 훈련

광주소방서는 25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광주소방서 제공 광주소방서는 25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 교통사고 등 재난현장에서의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하여 응급의료소의 효율적 운영과 구급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주고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다수사상자 발생 관련 이론 및 실습 교육 훈련 ▲중증도에 따른 환자 분류표 작성 및 도상훈련 키트 활용 훈련 ▲환자 발생에 따른 역할 분담 및 임무 숙지 훈련 ▲다수사상자 관리 및 임시응급의료소 운영 훈련 ▲이송병원 선정 및 분산 이송 수행 훈련 등이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사회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