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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도전장'

아시아드.스타필드 함께 3대 스포츠 콤플렉스 건설 서구청이 청라국제도시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부지 공모신청서’를 대한체육회에 제출하고, 본격 유치에 나섰다. 대한체육회는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의 건립을 위해 지난해 12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공모 중 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달 중 전문가로 구성된 부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기존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신규 스케이트장 설립 부지를 4~5월 중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후보지는 향후 예비 타당성 조사와 건설공사 수행방식 및 일괄수주 심사, 업체 선정,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시운전을 거쳐 2030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구가 계획하고 있는 부지는 청라국제도시에 자리 잡고 있어..

전국 2024.02.13

울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액션그룹(1,2기) 협약식 및 회계교육 진행

울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상호협력 협약 울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울릉군 내 액션그룹(1,2기) 11개 팀이 지난 1월 30일 울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울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추진단과 액션그룹은 △사업의 추진 방법 △사업비 집행과 정산 및 관리 △필수 이행 조건 등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마련하게 된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에 산재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 민간 활동가 등 지역의 인적자원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액션그룹은 사업의 핵심 주체로 동일한 목표를 가진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단체(공동체, 협동조합, 법인 등)로 지역활성화와 공익창출에 기여하는 활..

전국 2024.02.13

경주시, 중소기업 경영난에 숨통 틔운다… 올해 2850억원 융자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1850억원, 한수원‧경주시 상생협력기금 1000억원 대출이자 2~4.5% 지원, 일부 중복지원 가능 경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립기반을 위해 올해 총 2850억 원 규모의 통근 융자 지원을 단행한다. 또 95억 원의 사업비로 2~4.5% 대출이자도 지원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경주시 운전자금(1200억원, 이차보전 3%) △경북도 운전자금(450억원, 이차보전 2%)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200억원, 이차보전 2.5%)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 예상(1000억원, 이차보전 4.5%)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경북도 운전자금 융자추천 금액은 기업 당 1억5000만원~7억 원까지며, 신청은 지펀드 사이트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며,..

전국 2024.02.13

나주시, 혁신산단 근로자 기숙사 월세 1인당 최대 15만원 지원

입주기업 고용 안정 및 근로자 정착 도모 기업 한곳 당 4인 이내 … 이달 29일까지 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접수 전라남도 나주시가 일하기 좋은 기업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 비용 일부를 기업에 지원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혁신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에 대한 기숙사 임차 비용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단 내 입주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한 인력난 해소와 경기 침체 속 기업 경영 지원을 위해 지난해 신규시책으로 발굴해 추진 중이다. 당초 2018년부터 4년간 국·도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비용 일부를 지원해왔으나 2022년 사업 일몰제로 지원이 중단되면서 지난해..

전국 2024.02.13

쉼이 있는 도심, 자연형 공원 조성 박차

시흥시가 관내 곳곳에 밝고 쾌적한 공원을 조성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원에서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건강, 웰빙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시는 현재 ▲장현지구의 가온공원 산책로 조성사업과 ▲은계지구의 은계호수공원 LED 경관조명정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 8기 시정과제 중의 하나로 선정된 장현지구 가온공원 산책로 조성사업은 그간 단절돼 있던 공원 산책로를 순환할 수 있도록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공원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자 추진됐다. 이는 지난해 초 실시설계 용역 착수 이후 8월 말에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산책로를 중심으로 숲 체험 놀이시설 설치, 곤충모형 설치, 휴게시설 설치를 포함해 ..

전국 2024.02.13

“탄소중립도시 광명에서 환경교육 창업 꿈 이루다”

여성비전센터 교육생 창업 성공 스토리 환경 문제 등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관심이 많았던 광명시민이 시의 일자리 교육 참여를 거쳐 관련 분야 창업까지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협동조합 지구애나비’ 김지유 대표(45). “광명시 하안동 주민으로 평소 지역사회에 관심이 컸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는 김 대표의 창업 여정이 시작된 것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의 2021년 그림책 심리상담사 과정에 참여하면서부터다. 책을 좋아하는 데다 심리 분야까지 배움을 확장할 수 있다는 데에 매력을 느낀 김 대표는 그림책 심리상담사 2급에 이어 1급 심화과정까지 수료했다. 김 대표는 1급 과정을 마치고 취업이나 창업을 고려하던 차에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하는 ‘디딤돌 창업동아리’를 알게 됐..

전국 2024.02.13

김진표 의장, 크로아티아 총리·국회의장 면담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 9년 만에 방문…교역·투자·관광교류 확대 모색 리예카항 물류 거점 육성 위해 부산항 성공 경험 공유 필요성 공감 크로아티아를 공식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와 고르단 얀드로코비치 국회의장을 잇달아 만나 항만, 에너지, ICT와 방산 등의 분야에서 교역과 투자를 크게 늘리고 양국 직항 개설을 계기로 관광교류도 활성화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장의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9년 만이다. 크로아티아 정부청사에서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를 만난 김 의장은 “지난해 크로아티아의 EU 가입 10주년을 맞아 유로존과 솅겐조약(유럽 국가간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국경통행 자유화 협약) 가입이 성사돼 EU로의 완전한 통합을 달성한 것을 ..

정치 2024.02.13

성동구,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위해 무단투기 근절 나선다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사업장 폐기물 배출 시스템 관리 등 3개 분야 9개 사업 추진 주·야간 전담 단속반,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 유도 서울 성동구가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무단투기 근절 추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3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한다. 3개 사업 분야는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집중 관리 ▲사업장폐기물 배출 시스템 관리 ▲주민과 함께하는 청결한 도시 조성이며,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무인 감시카메라 및 로고젝터 신규 설치, 무단투기 상습 지역 선정 및 순찰 강화, 무단투기 단속반 운영,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 폐기물 무단투기 신고 포상제 등 총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한 해 동안 폐기물 무단투기와 관련된 민원의 접수·처리 건수는 5,412건, 무단..

전국 2024.02.13

2024년 수소자동차 구입 보조금 지원

2월 14일부터 신청 접수… 총 300대, 한 대당 3,250만 원 지원 대전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환경 개선과 환경친화적 저공해자동차인 수소자동차(이하 “수소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수소차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300대로 일반 270대, 우선순위(취약계층, 유공자, 다자녀 등) 30대를 배정하고, 한 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개인의 경우, 보조금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연속하여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거나 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장 주소를 대전에 두고 있는 법인, 기업, 단체 등이다. 올해는 저공해수소차 보급 확대의 취지에 부응하기 위해 그동안의 신청 자격요건을 몇 가지 완화한다. 다자녀 대상 지원 ..

전국 2024.02.13

의대정원 반발 의료계 총파업 위기

정부, 보건의료 '경계' 발령 비상진료대책 가동 서울아산병원 등 5개 병원 총파업 투표 "집단행동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의대증원 발표에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서울아산·삼성서울·세브란스·서울성모병원 전공의들이 총파업 투표에 들어가 이들의 집단행동 양상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7일 각 병원 전공의협의회에 따르면 이들 병원은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 중이다. 전공의 522명의 서울아산병원은 전공의들의 찬성률이 높아 가결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총파업 찬반 긴급 투표를 진행했다. 삼성서울병원 전공의 규모는 총 525명(인턴 102명·레지던트 423명) 이다. 서울성모병원은 임상과별로 파업 참여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

종합·경제 202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