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천·제주·여수·속초 5대 기항지 중심펜타포트·화성문화제·산천어축제 집중 지원정부가 한국 대표 관광상품을 ‘글로벌축제’로 해외에 알리고, 크루즈를 연계한 지역관광 상품을 본격적으로 발굴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글로벌축제’ 중 가장 먼저 8월에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를 알리기 위해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해외 시연회 등 한국 대표 ‘글로벌축제’의 매력을 알리는 국내외 홍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천200여 개 지역축제 중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 중 잠재력 있는 축제를 국가대표 방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와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