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제 698

다보스포럼 참석한 김동연, “대한민국 정주행 위해 좋은 토대 만들겠다”

국제교류 확대, 경기도 투자유치 활동 마치고 21일 귀국 2024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 참가 등을 위해 지난 13일 해외 방문길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박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 ‘다보스 포럼’으로 더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은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정치인 등이 모여 경제문제에 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최대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다.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초청된 인사들만 참석할 수 있다. 올해 포럼에는 국가원수급 60명, 장관급 370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천 명 이상의 세계적 인사가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포럼에서 보르게 브렌데 세계경제포럼 이사장, 압..

종합·경제 2024.01.21

서울시, 중장년 인생 2막 보람일자리 5,600명 모집… 일‧사회공헌‧경력계발 기회

서울 대표 중장년 일자리 사업, 3월까지 지역복지‧교육‧환경 등 순차 모집 1차로 19일부터 학교안전‧장애인지원 등 1,064명 모집, 역대 최대 규모 40세~67세 서울시민, 선발되면 6~8개월간 매월 활동비 56만 2천원 지급 서울시는 올 한해 4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일을 하면서 지역사회 공헌과 경력계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보람일자리 5,600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보람일자리는 퇴직자가 경력을 살려 관련 분야에서 일하거나 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참여하기 좋은 서울 대표 중장년 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제공 예정이다. □ 올해 보람일자리는 1월부터 3월까지 분야별 순차적으로 모집이 진행되며 장애인‧노인‧청소년복지시설을 비롯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곳에 집..

종합·경제 2024.01.21

최상목, "금투세 폐지 '부자감세' 동의 못해"…2000만 투자자 혜택

"가계자산, 자본시장 유동 필요성 커" "상속세 완화 사회적 공감대 충분히 고려해 신중히 추진" "정부가 공식화 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대해 부자감세라는 지적은 동의하기 어렵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한 방송에 출연해 주식양도세에 대한 과세 기준을 올리고, 금투세를 폐지하는 등 최근 자본시장 관련 과세에 대한 정부 입장에 대해 "투자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수요기반을 확충하는 등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2000만명 넘는 개인투자자를 위한 감세"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금투세 폐지 정책을 발표했지만 정작 올해 경제정책방향에 담기지 않아 총선을 앞두고 즉흥적으로 발표가 이뤄진 것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최 부총리는 "대통령이 행정부의 ..

종합·경제 2024.01.21

LG CNS, '엔터프라이즈 AI' 본격 사업 선도

AI 기반 고객 비즈니스 혁신 시너지 강화 LG CNS가 AI 분야 기술연구, 사업발굴·수행 조직을 통합해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조직 'AI센터'를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LG CNS는 지난 18일 AI센터 출범식 'LG CNS AI DAY'를 열고 국내 생성형 AI 선도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비전도 선포했다. LG CNS는 AI센터를 필두로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 강화에 나선다. AI센터는 △기업 고객과 함께 생성형 AI 사업을 집중 발굴하는 '생성형 AI 사업단' △미래형고객센터(FCC)를 포함해 차별화된 AI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AI사업담당' △언어·비전·데이터·AI엔지니어링 등 4대 AI LAB으로 구성된 'AI연구소'를 한데 모았다. LG CNS는 기업 고객에게 △사내지식 기..

종합·경제 2024.01.21

다보스에서 투자유치·국제교류 강화 두 마리 토끼 잡는 김동연, 싱가포르 대통령 등 만나

김동연 지사, 독일 머크 그룹 회장 만나 전자재료 부문 경기도 투자 요청 싱가포르 대통령과 장관, 중국 랴오닝성 성장,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총리 등 아시아 지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대표자들 만나며 국제교류 강화 활동 나서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지 양자회담을 통해 투자유치와 국제교류 강화에 나섰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6일 오전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Davos Congress Center)에서 세계적 과학기술기업 독일 머크 그룹의 카이 베크만(Kai Beckmann) 일렉트로닉스 회장(CEO)을 만나 전자재료 부문의 경기도 투자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오랫동안 투자를 해준 머크사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전력을 다해 지원할 것..

종합·경제 2024.01.18

"경기도 전체는 유연근무 우선 확대해야"

경기도~서울 출퇴근은 대중교통 이용 시 평균 78분 소요, 하루 120만 통행이 출퇴근에 1시간 이상 걸려 1시간 이내 출퇴근을 위해 대중교통 공급 확대와 유연근무 확대를 통한 출퇴근 시 혼잡 완화 정책 장려 필요 경기도~서울 간, 경기도 시군 내, 경기도 시군 간의 통행 특성에 따라 대중교통 공급 확대와 근무방식 변화를 통한 출퇴근 혼잡을 분산하는 출퇴근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경기도 대중교통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통근행태 변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고서는 수도권 통행량 및 네트워크 자료(2019~2022년, 경기연구원)를 활용하여 경기도의 출퇴근 특성을 지역별, 수단별로 분석했다. 경기도~서울의 출퇴근은 하루 약 ..

종합·경제 2024.01.18

서울, 50년 만에 고도지구 개편…남산 주변도 최고 15층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열어 고도지구 개편안 수정 경관관리 가이드라인, 남산, 구기·평창 고도지구 추가 서울시의 '고도지구'가 50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고도지구는 도시경관 보호 및 과밀방지를 위하여 건축물 높이의 최고한도를 정하는 도시관리계획이다. 1972년 남산 성곽길 일대에 고도지구를 최초 지정한 이래 남산, 북한산, 경복궁 등 주요 산이나 주요 시설물 주변을 고도지구로 지정·관리해 왔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규제로 인식되어 온 고도지구를 일률적 규제에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관리로 전환하기 위함이다. 이번 개편안 수정으로 남산 주변과 구기·평창 지역에서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

종합·경제 2024.01.18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 공개

완전히 달라진 모바일 소통의 새로운 시대 개막 삼성전자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행사를 개최하고, AI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갤럭시 AI를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완전히 새롭게 정의한다. 통화부터 메시지까지 언어의 장벽을 허무는 자유로운 의사 소통을 지원하고 완전히 새로워진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통화 중 '실시간 통역(Live Translate)' 기능이 시리즈 처음으로 공개됐다. 서로 다른 언어로 소통하는 사용자간 전화 통화 시, 실시간으로 양방향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자..

종합·경제 2024.01.18

지난해 경기도 화재 전년보다 4.7%↓…인명·재산피해 모두 줄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년 경기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 발표 지난해 발생 화재‧인명피해‧재산피해 전년 대비 각각 4.7%, 22.3%, 31.6%↓ 실용과 효과 중심 화재예방, 전문적‧선제적인 재난대비 성과 어우러진 결과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가 전년보다 4.7%감소하고, 특히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각각 22.3%, 31.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2023년 경기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는 8,202건으로 2022년(8,604건)과 비교해 4.7%(402건) 감소했다.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역시 큰 폭으로 감소해 지난해 화재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547명(사망 59명‧부상 488명)으로 2022년 704명(사망 76명‧부상..

종합·경제 2024.01.17

서울시50플러스재단 공유사무실 입주기업 모집

서부·중부·남부·북부 4개 캠퍼스에서 총 72석 입주자 모집… 중장년 창업기업 사무공간 지원 17일부터 40~64세 서울시 거주 또는 사업자 등록자 누구나 50+포털 통해 신청 오는 3월 초 입주 후 최대 3년까지 사무 공간 및 집기, 입주기업 네트워킹 등 지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 정책과 연계하여 17일부터 사무공간이 필요한 중장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50플러스캠퍼스 내 공유사무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서부(녹번동)·중부(공덕동)·남부(천왕동)·북부(창동) 4개의 50플러스캠퍼스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총 72석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까지 연 1회였던 모집횟수를 연 3회로 늘리고, 두 곳의 신규 사무실도 추가로 개설되어 중장년 창업기업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경제 202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