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 아르테포레 100대1 기록에도 8가구 미분양… 3차 무순위 청약 서울도 비싼 분양가는 외면… N차 줍줍 단지 늘어나 청약불패로 불리던 서울 분양시장 열기가 식고 있다. 수 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됐지만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들이 속출하면서 N차 무순위 청약 단지가 쌓여가는 양상이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는 지난달까지 두 차례에 걸쳐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지만 미분양 물량을 완전히 털어내지 못한 상태다. 이에 오는 13일 3차 무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남은 물량은 8가구다.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121가구)는 지난해 10월 최초 청약 때 97가구 특별공급에 591명이 지원해 6.1대1, 24가구 일반공급에 2393명이 신청해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