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원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남동구청 1층 로비에서 제33회 남동구 구민의 날 기념 ‘내 고장 남동구의 기억을 찾습니다’사진전을 개최했다. 남동문화원은 2019년부터 향토사 발굴 및 사료 보존을 목적으로 남동구민의 삶과 정취가 담긴 다양한 사진을 수집하였다. 이를 통해 2020년에는 사진집을 발간하였으며, 아울러 매년 몇 차례씩 구민을 향해‘찾아가는 사진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진전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4월 25일은 ‘제33회 남동구 구민의 날’이며, 이러한 기념일을 맞아 남동구 청사에서 사진전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고 있다. 이날 남동구청장(박종효)은 인사말을 통해“우리 남동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귀한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사진은 지역문화를 계승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