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30여 명으로 구성 각종 지역행사, 죽제등서 공연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 30여명으로 구성된 영덕군의 블루아라 합창단이 지역사회에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 30여명으로 구성된 영덕군의 블루아라 합창단이 지역사회에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블루아라 합창단은 발달장애인의 음악 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굴하고 자존감 회복과 사회관계 향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블루아라’라는 명칭은 푸른색을 뜻하는 영어 ‘Blue’와 바다를 뜻하는 순우리말 ‘아라’를 합친 말로, 영덕의 푸른 바다처럼 아름다운 목소리를 담아내겠다는 취지로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창단됐다. 블루아라 합창단은 매주 2회 예주문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