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K리그1 첫 '김기동 더비'서 서울에 4-2 재역전승 전북, 광주 꺾고 7경기 만에 첫 승…광주 5연패 김천상무가 제주 원정에서 첫 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는 지난 13일 오후 4시 30분, 제주유나이티드FC(이하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7R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김천상무는 제주 원정 첫 승이자 두 번째 시즌 2연승을 달성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김준홍이 골키퍼 장갑을 꼈으며,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윤종규가 포백을 구성했다. 허리에는 김진규, 김동현, 강현묵이 나섰으며, 정치인, 유강현, 김현욱이 선봉에 섰다. 김천상무는 전반 34분, 김준홍의 롱패스를 받은 김현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