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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2홈런' KIA, SSG 완파…최하위 롯데 8연패 수렁

KBO 최다 홈런 노린 최정, 투구에 맞아 갈비뼈 미세골절 NC, 한화에 4-3 승…한화 류현진 100승 도전은 다음으로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에 설욕전을 펼쳤다. KIA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11-3 완승을 거뒀다. 전날 SSG에 9회말 홈런 두 방을 맞고 역전패를 당했던 KIA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득점력이 폭발하며 승리했다. KIA는 시즌 15승 5패를 기록해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KIA 선발 윌 크로우는 5이닝 3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째(1패)를 수확했다. 크로우는 투수 수가 78개에 불과했지만 우측 전완근 근육 뭉침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최형우는 3타수 2안타 3타..

연예·스포츠 2024.04.18

한-적도기니 외교장관 회담 개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 초청사업으로 방한중인 시메온 오요노 에소노 앙게(Simeon Oyono Esono Angue) 외교장관과 17일 오전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국제무대 협력 및 한반도 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양국이 1979년 수교 이래 45년 간 쌓아온 신뢰와 우의를 기반으로 교육·연수, 물자 지원 등 분야에서 양국간 개발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특히 적도기니가 그간 주요 국제무대 선거에서 한국을 일관되게 지지해온 점에 대해 각별한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한국 기업이 적도기니의 바타 국제공항, 몽고모 상하수도시설 등 주요 인프라 건설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양국간 경제 협력..

종합·경제 2024.04.17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지원책 마련 필

인천시의회, 인천대로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소통간담회 개최 인천시의회는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중장기 지원책이 포함된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 김대중 예산결산위원장, 김유곤·유승분·이용창·이순학·장성숙·김대영 의원,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서구 주택도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인천시-인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구간 주변의 지역개발 활성화 방안을 의제로, 지난 50여 년 동안 경인고속도로로 단절돼 환경피해와 개발에서 소외됐던 용현동·도화동·가좌동 등 노후지역에 지역 간..

정치 2024.04.17

삼성전자, AI·스마트싱스로 주방 혁신 제시

프리미엄 디자인에 에너지 절감까지 겸비 삼성전자가 21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유로쿠치나(EuroCucina) 2024'에서 AI 가전과 유럽 특화 빌트인 제품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밀라노 로 피에라(Rho Fiera)에 위치한 유로쿠치나 전시장에 참가 기업 중 두 번째로 큰 964㎡(약 292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2024년형 비스포크 AI와 프리미엄 빌트인 신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공개했다. AI가 가전·가구 생태계에 빠르게 스며드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AI 기술이 접목된 주방 혁신으로 전시 분야를 확대하고 다양한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들을 통해 새로운 주방의 모습을 제시했다. ..

종합·경제 2024.04.17

전국 미분양 3개월째 늘어…아파트 분양시장 침체 지속

HUG, 경기 안성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전국 악성 미분양도 7개월 연속 증가세 전국 미분양 주택이 3개월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다시 미분양관리지역이 나오는 등 아파트 분양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경기 안성시가 HUG가 관리하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다시 지정됐다. 안성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가 같은해 10월 관리지역에서 해제된 바 있다.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 과잉 공급을 막기 위해 분양 보증 발급을 발급받을 때 사전심사 절차를 거치게 된다. 기존 미분양 물량이 해소될 때까지 신규 주택 공급을 제한하는 것이다. 경기 안성의 지난 2월 말 기준 미분양 규모는 1689가..

종합·경제 2024.04.17

두 손으로 만드는 4분의 기적…영등포구, 스마트 기기로 심폐소생술 배운다

응급상황 신속 대처 능력 강화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장’ 조성 및 전 구민 대상 교육 확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가슴압박 강도 등을 앱과 연동 기도폐쇄, 심근경색, 뇌졸중 등 각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 영등포구가 ‘4분의 기적을 만드는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조성하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 구민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 교육장’ 조성은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구민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로 나아가기 위함이다. 새롭게 문을 연 ‘심폐소생술 교육장’은 영등포구보건소 1층에 위치해 있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실제 상황을 재현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

전국 2024.04.17

인천시, 대한민국 제1호 액화수소 충전 시대 개막

- 4월 17일, 인천 가좌 액화수소 자동차 충전소 준공식 열어 - - 국내 최초 액화수소충전소 운영 시작으로 인천시 수소버스 전환 가속화 인천광역시가 4월 17일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제1호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액화수소 충전 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강정구 천연가스수소충전소협회 회장 그리고 안광헌 세운산업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 가좌 액화수소 자동차 충전소는 지난 2022년 환경부 수소충전소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하루 최대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액화수소충전소의 충전..

전국 2024.04.17

윤환 계양구청장 “귤현도시개발사업 준공, 재산권 제약받아온 주민 숙원 해소”

- 15일 귤현도시개발사업 준공... 10년 넘게 재산권 제약 받아온 주민 숙원 이뤄져 - 계양구, 주민 숙원 해결 위한 행정절차 이행에 적극 노력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4월 15일 귤현동 306-1번지 일원 귤현도시개발사업이 준공돼 10년간 토지 미등기로 재산권 제약을 받아왔던 지역주민의 숙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귤현도시개발사업(A=182,176.3㎡)은 환지 방식의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2007년 8월에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이 수립됐다. 2008년 11월 실시계획인가 고시되어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했으며, 2013년 6월에는 계양동부센트레빌 공동주택 1∼3단지(1,425세대)가 입주했다. 그러나 도시개발조합의 재정 악화와 운영 문제로 입주 후 사업의 마무리 단계인 환지계획(변경) ..

전국 2024.04.17

영양군, 문체부 `24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 선정

‘별의별 이야기, 영양’ 사업비 120억원 확보로 밤하늘 특화관광지 조성 박차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공모에 ‘별의별 이야기, 영양’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지역의 특화소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라는 특화자원을 활용한 ‘별의별 이야기, 영양’사업을 공모에 신청하였으며, 경상북도 자체 심사와 문체부 서면·현장심사를 거쳐 전국 시군구에서 3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본 사업에는 금년부터 `28년까지 5년동안 국비 60억원과 지방비 60억원 등 총 120억원의 사업비가 ..

전국 2024.04.17

충남에 모인 ‘글로벌 한인 CEO’

- 세계한인무역협회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16일 예산서 개막 - 기업 대표 등 800여 명 참석…19일까지 수출상담회 등 개최 -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충남에 모였다. 도에 따르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는 16일 예산종합운동장 황새구장에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1981년 설립한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기업인 단체로, 67개국 146개 지회에 CEO 7000여 명과 차세대 경제인 2만 30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월드옥타는 매년 고국에서 세계대표자대회를 개최 중이며, 충남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52개국 99개 도시 686명의 월드옥타 회원과 도내 기업인 등이 참..

전국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