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제 698

삼성전자 ‘환경안전 혁신대회 협력사의 날’ 진행

내년도 협력회사 지원 방향 설명 국내외 ESG 추진동향 특강 실시 삼성전자는 18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 인재개발원에서 ‘환경안전 혁신대회 협력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18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 인재개발원에서 ‘환경안전 혁신대회 협력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글로벌 EHS센터장 김경진 부사장과 DX부문 국내 주요 협력회사의 대표이사, 담당 임원 및 담당자 등 총 260여 명이 참석했다. 2015년 처음 시작한 이래 매년 실시된 ‘환경안전 혁신대회 협력사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온라인 행사로 전환됐다 올해부터 다시 대면 행사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환경전략, 내년도 협력회사 지원방향, 국내외 ESG 동향 및 환경안전 우수사..

종합·경제 2022.10.19

코로나19 면역 미흡, 12월초 재유행 경고

국민 3800만명 방어력 못갖춰 정부, 고위험층 백신접종 독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코로나19 특별대응단 정례브리핑에서 제7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논의 결과, 동절기 백신접종(2가) 필요성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가 12월 초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시기 면역력을 갖추지 못한 국민이 38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백신 추가 접종이 요구된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는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의 예를 설명하며 “아마도 한 달 혹은 두 달 뒤에 ..

종합·경제 2022.10.18

안심전환대출 신청 저조… 목표比14.5%

4억 이하 주택 등 조건 까다로워 주택금융공사, 신청기간 2주 연장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 18일차인 지난 14일까지 3만5855건(약 3조6490억원)이 신청됐다고 밝혔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3.7%의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에 18일간 3조6490억원 규모의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안심전환대출 공급 목표액 25조원의 약 14.5% 수준에 불과하다. 예상보다 신청이 저조해 신청기간을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 18일차인 지난 14일까지 3만5855건(약 3조6490억원)이 신청됐다고 밝혔다. 주금공 홈페이지와 스마트주택금융앱을 통해 1만8705건(2조11억원)이 신청됐고, 6대 은행..

종합·경제 2022.10.18

옥정~포천선 광역철도 대광위 승인 사업 가속

경기도, 2024년 착공 목표로 박차 경기북부도청 전경 경기도는 경기북부 양주·포천지역의 숙원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이 17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승인을 받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의 연장선인 도봉산~포천의 2단계 사업으로, 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군내면을 잇는 17.1km 구간에 정거장 4곳(양주 1, 포천 3), 차량기지 1곳을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1조 3,370억 원으로 이중 국비는 7,432억 원이 지원되고, 도는 지방비의 50%인 1,593억 원을 부담한다. 특히 도는 2024년 사업계획 승인 및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자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 방식 추..

종합·경제 2022.10.18

파주시,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 설치...보행 편의 제공

교통안전시설물 지속 확대...파주형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파주시는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를 운영, 시민의 보행 편의 확보에 나섰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를 운영, 시민의 보행 편의 확보에 나섰다. 보행자 자동 인식 신호기는 적외선센서 감지 기술을 적용해 보행자가 횡단보도 앞 인식영역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감지해 보행자가 별도의 버튼 조작을 하지 않아도 보행 신호를 부여하고 보행 신호를 전광판과 음성으로 안내하는 교통 신호 시스템이다. 시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국도 1호선 삼릉입구삼거리~마정교차로 구간의 감응 신호 교차로 62곳 중 15곳 횡단보도에 시비 2억5,000만원을 들여 9월 말 '보행자 자동 인식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어린이, ..

종합·경제 2022.10.17

여주시, 2022년 일자리박람회 ‘성료’

여주시는 지난 13일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에서 ‘2022 여주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여주시 제공 여주시는 지난 13일(목)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에서 ‘2022 여주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와 여주일자리센터가 주관하고 여주고용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였으며 관내 우수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하여 현장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약 350여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찾았으며 이력서•면접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현장매칭상담, 노무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에 참여하였다. 여주시는 향후 미채용 인원 및 미취업 구직자에 대해서도 추가 알선 및 취업정보 제공 등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가 구직자와 기업..

종합·경제 2022.10.17

IMF “미 연준 금리 인상 여파 아시아 자본 유출 우려” 경고

코로나19 이후 공공부채 증가 글로벌 금융위기 확산 땐 위험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에 따른 여파로 아시아와 신흥국의 자본 유출이 우려된다고 국제통화기금(IMF) 고위 인사들이 경고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채가 늘어난 아시아 국가들은 금리 인상이 차입 비용 증가를 불러와 금융 경색이 일어날 수 있으며, 선제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한 신흥국에서도 글로벌 금융 위기 현상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발생하면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앤마리 굴드울프 IMF 아시아태태평양 부국장은 13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 지역에서 부채가 증가했다"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민간부문 부채가 증..

종합·경제 2022.10.17

감사원 “서해 공무원 피살 文정부 월북몰이”… 檢 수사 요청

위기관리 컨트롤 타워 작동 미흡 부정확 사실 근거 자진월북 결론 감사원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한 56일간의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원이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해 국방부, 해경 등 9개 기관을 조사하고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가 자진 월북했다는 정부 기관들의 발표는 왜곡된 결론이었다고 밝혔다. 4~5개월 전부터 관련 수사를 이어오고 있는 검찰도 이런 내용을 토대로 주요 피고발인들이 '월북몰이'를 했다고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감사원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한 56일간의 감사 결과를 전날 공개하고 5개 기관에 소속된 20명에 대해 이날 검찰 수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감사원이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살 사건이 일어난 2020년 9월 22일..

종합·경제 2022.10.17

금리 인상 직격탄 수도권 집값 추락

전주 대비 -0.28%… 큰 폭 하락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로 떨어져 서울 강남권도 가격 약세 이어가 수원 영통, 성남 중원 낙폭 키워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1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3% 하락했다. 추가 금리인상과 부동산 시장 침체 우려로 아파트 시장에 매수 문의가 실종되며 집값이 역대급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률은 통계 작성 이래 최대 낙폭을 보인 지난주 수치를 앞질렀다. 이에 전날 한국은행이 역대 두 번째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한 데 따라 냉각된 부동산시장이 더욱 얼어붙을 수 있다는 전망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10일 기준) ..

종합·경제 2022.10.14

안산시, 대형 판매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시

안산시는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4일까지 대형 판매시설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4일까지 대형 판매시설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대형 아울렛 화재사고 같은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관내 등록된 대규모 점포 등 9개 판매 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

종합·경제 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