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제 698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동대문구 2개 분야 수상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파트너십상’ 수상하는 대학 관계자들과 최홍연 동대문부구청장(오른쪽 첫 번째). /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 ‘취약계층 맞춤형 평생교육사업’으로 ‘좋은 정책상’ 수상 동대문 소재 3개 대학(삼육보건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파트너십상’ 수상 동대문구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과 ‘파트너십상’ 2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할 좋은 정책을 발굴하고, 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파트너기관 및 평생 교육사를 격려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으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하고 EBS 한국교육방송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동대문구는 ..

종합·경제 2023.01.31

IMF, 韓 경제성장률 석 달 만에 2.0→1.7% 낮춰

세계경제전망 수정 발표…작년 10월比 0.3%p 하향 세계경제는 2.7→2.9%…주요국 선전·경기회복 기대 中 코로나 회복 리스크…러 전쟁 인플레 자극 우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3개월 만에 0.3%포인트(p) 하향 조정한 1.7%로 전망했다. 사진은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 야적장.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3개월 만에 0.3%포인트(p) 하향 조정한 1.7%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세계 경제성장률을 0.2%p 상향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IMF는 31일(현지시간) '세계 경제 전망(WEO) 수정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7%로 지난해 10월 예측치(2.0%)보다 0.3%p ..

종합·경제 2023.01.31

미분양 '위험수위' 6만 가구 넘었다

12월 말 5만8027가구…한 달새 1만80가구↑ 지방 위주로 급증…충남 3천가구 넘게 늘어 악성 미분양, 수도권서 크게 늘어…22.9%↑ 부동산 경기 침체에 미분양 주택이 정부가 위험 수위로 판단하는 6만 가구를 넘어섰다. 최근 두 달 연속 1만가구대 증가세를 보일 정도로 미분양 증가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 시장에서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면 시행사와 시공사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고 경제에도 충격이 불가피해 정부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 6만8107가구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월 5만8027가구에 비해 17.4%(1만80가구) 증가한 규모다. 이 수치는 국토부가 내부적으로 미분양 위험수위라고 정한 6만2..

종합·경제 2023.01.31

원희룡 “내 돈이었으면 이 가격에 안 사” LH 서울 강북 미분양 아파트 매입 비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오전 빌라왕 전세사기 사건과 관련해 서울 강서구 한 공인중개사무를 찾아 김태우 강서구청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들과 전세사기 근절 방안 등을 토의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민 혈세로 건설사 이익 보장 도덕적 해이 부추기는 꼴” 일침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LH의 미분양 아파트 고가 매입 논란에 대해 "내 돈이었으면 이 가격에는 안 산다"고 일침을 날렸다. 원 장관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LH가 악성 미분양 상태인 강북의 어느 아파트를 평균 분양가 대비 12% 할인된 가격으로 매입했다는 기사를 읽고 내부 보고를 통해 사실 확인을 했다"며 "세금이 아닌 내 돈이었다면 과연 지금 이 가격에 샀을까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그러면서 "국..

종합·경제 2023.01.30

가스公 “미수금 9조원 해소하려면 가스요금 약 3배 올려야”

30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주택가에 가스계량기가 설치돼 있다. MJ당 39원 ↑… 작년 인상분 7배 미수금 2026년까지 협의해 해소 약 9조원으로 불어난 한국가스공사 미수금을 해소하려면 가스 요금을 현재의 약 3배 수준까지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로써 지난해 미수금을 줄이기 위해 정부에서 가스요금을 약 38% 인상한 데 이어 올해 난방비가 추가 인상될 전망이다. 30일 가스공사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택용(민수용) 도시가스 원료비 미수금(9조원)을 회수하려면 2분기 가스요금을 MJ(메가줄) 당 39원 인상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달 1일 기준 서울시 주택용 가스 소매요금이 MJ 당 19.69원인 점을 고려하면 현재 요금의 약 3배인 58.69원까지 올려야 하는 셈..

종합·경제 2023.01.30

삼성전자, '사업 연속성 관리 체계' 인증 획득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전경. /삼성전자 제공 영국표준협회로부터 국제표준 'ISO 22301' 인증 받아 전사적 차원의 체계적 위기 관리 통해 고객사 신뢰, 사업 경쟁력 제고 화성캠퍼스를 시작으로 국내외 반도체 사업장에 확대 추진 삼성전자가 '사업 연속성 관리 체계(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2301' 인증을 영국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획득했다. 사업 연속성 관리 체계는 기업이 각종 재해와 재난 등으로 인해 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해도 그 영향을 최소화하고 최단 시간 내에 핵심 업무를 복구해 사업을 정상화 시키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번 인증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은 글로벌 ..

종합·경제 2023.01.26

이천시, 2023 연간 지방세 안내 달력 제작‧배부

이천시가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지방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3 연간 지방세 안내 달력을 제작하여 배부한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가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지방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3 연간 지방세 안내 달력을 제작하여 배부한다. 지방세 안내 달력은 월별로 세목별 과세대상과 세율, 지방세 납부 시기, 알아두면 유익한 세무 정보 등이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기재되어 이용이 편리한 탁상용 달력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지방세 안내 달력 앞면은 해당 월별 납부 대상 지방세를 안내하고, 뒷면에는 지방세 관련 상식 및 마을세무사, 위택스 이용 방법 등 납세 편의 시책을 담았다. 이천시는 지방세 안내 달력을 시민에게 배부함으로써 납세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알 권리를 충족하며, 자진 납세 분위기를..

종합·경제 2023.01.26

영천시, 기술 이전한 ‘흑보리현미칩’ 제품 출시

영천시로부터 흑보리칩 제조기술을 이전 받은 ㈜어니스트파머는 오는 27일 공영홈쇼핑에 ‘흑보리현미칩’을 런칭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개발한 흑보리칩 공영홈쇼핑 첫 판매 방송 영천시로부터 흑보리칩 제조기술을 이전 받은 ㈜어니스트파머는 오는 27일 공영홈쇼핑에 ‘흑보리현미칩’을 런칭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영천시는 지난해 11월 ㈜어니스트파머와 흑보리칩 기술이전 및 상품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청통면에 소재한 ㈜어니스트파머는 착즙주스, 스틱젤리 등을 주력 생산 판매하는 식품전문기업이다. 이번에 출시된 ‘흑보리현미칩’은 흑보리 첨가량을 30%로 하여 시중에서 판매되는 쌀칩과는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국내산 농산물 100%를 사용한 무설탕, 무보존료, 무..

종합·경제 2023.01.25

성남시, 노동 취약계층 유급병가 최장 13일 지원…하루 9만3840원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 “아플 땐 마음 놓고 입원 치료하세요” 성남시는 노동 취약계층의 건강권과 생계보장을 위해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편다.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사업소득자, 근로소득이 있는 근로자다. 일용직 노동자, 단시간 노동자, 아르바이트, 특수고용직, 영세자영업자 등이 해당한다. 이들이 질병 또는 부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으면 연간 최장 13일간(건강검진 1일 포함) 하루 9만3840원을 지급한다. 올해 성남시 생활임금(시급 1만1730원)을 적용한 금액이며, 지난해 하루 8만8640원(시급 1만1080원)보다 인상된 병가 지원비다. 퇴원일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종합·경제 2023.01.25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5.92% 하락 확정

현실화율 2020년 수준 하향 조정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도 -5.95% 경남 하락폭 -7.12%로 전국 최고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5.92% 하락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표준주택(단독주택) 공시가격은 -5.95%로 확정됐다. 25일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공시법 제24조'에 따라 지난 19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날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 및 표준주택가격을 확정 공시했다. 표준지와 표준주택은 개별 필지와 주택 특성을 대표하는 기준으로 이에 대한 공시가격은 재산세, 종부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을 부과 할 때 기준이 된다. 먼저 표준지 56만필지에 대한 전체 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5.92% 하락하는 것으로 확정, 의견청취 후에도 지난달 발표된 공시가격(안)과 같은 수준을..

종합·경제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