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35

올해 인천 찾는 2만8천 크루즈 관광객 … 인천시, 크루즈산업 육성 논의

27일, 인천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 개최 인천형 크루즈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한 크루즈 관광객 인천 유치 추진 인천광역시는 오는 27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크루즈산업분야 전문가 위원들과 인천시 크루즈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는 2018년 처음 구성돼 시 크루즈산업 종합계획 수립,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처음에는 10명으로 구성했으나, 월드크루즈 시장 확대에 따른 시장 선점, 모항크루즈 유치 등을 위해 지난해 12월 관련 분야 전문가 4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형 테마크루즈 운영, 기항지 관광상품 개발 등 지역 특색에 맞춘 크루즈관광상품 개발과 크루즈산업 활성화 추진방향 등..

전국 2024.02.26

수원시, 국토부 주관 ‘2023년 도로 정비 분야 중앙합동평가’에서 전국 1위로 ‘최우수

차별화된 포장도로 보수·안전시설 정비 특수시책, 좋은 평가 받아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도로 정비 분야 중앙합동평가’ 시·군·도 분야에서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중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중앙합동평가는 ▲도로보수 ▲제설 대책 ▲안전시설 ▲도로 환경·청결 상태 ▲도로행정 업무관리 등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현장평가(70%), 행정평가(30%) 점수를 합산한 후 우수기관을 선정해 기관 표창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경기도가 주관 2023년 춘·추계 도로정비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대표로 국토교통부 중앙합동 평가에 참여했다. 수원시는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운영’, ‘지하차도 대피시설물 설치’ 등 다른 지자체..

전국 2024.02.26

화성시, 중국 장쑤성 옌청시와 우호교류의향서 체결

화성시가 중국 내 대표적인 친(親)한국 도시인 옌청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화성시를 방문한 장밍캉 옌청시장을 만나 우호교류의향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우호교류의향서는 양 도시의 상생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호교류를 강화하고 추후 여건이 갖춰지면 정식으로 우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옌청시는 면적 약 17,000㎢, 인구 약 800만 명 규모의 도시로, 장쑤성 중부 연해 지역에 위치해 국제공항과 항만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국과의 교류 및 투자유치에 적극적인 도시로, 옌청시경제기술개발구 내에 한중 산업단지가 조성돼 기아 등 자동차 산업 관련 한..

전국 2024.02.26

구로구, 서울대와 함께하는 구로구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구로구민, 관내 직장인 250명 대상… 3월 4일부터 선착순 모집 마감 주제별 각 분야 서울대 교수 강의 구로구가 서울대와 함께하는 구로구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250명을 모집한다. 구로구 시민 아카데미는 국내 우수 대학의 다채로운 강의로 구민의 자기 계발을 돕고, 자발적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4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HAPPY GURO♡’라는 강의 테마로 행복, 사랑, 종교 등 회차별 다양한 주제로 알차게 구성했다. 강의는 박민선 교수(서울대, 의과대학)의 “약 없이도 행복할까?”부터 심상용 교수(서울대, 미술대학)의 “Amor Fati. 자신의 운명을 사랑한 예술가들의 이야기” 순이다. 강의를 7..

전국 2024.02.26

이상일 용인시장, 스페인 빌바오 시장권한대행 등과 만나 빌바오 도시재생 성공사례 벤치마킹

바스크주 수도인 빌바오 시청 측 관계자들, 이 시장 일행에게 도시재생 사업 상세히 브리핑 이상일 시장,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는 세계 제일이 될 것이므로 스마트시티로 거듭나는 빌바오와 협력할 게 많을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현지 시각) 스페인 북부 바스크주 주도인 빌바오시를 방문해 아마이아 아레지 시장 권한대행(제1부시장) 등과 만나 도시재생 성공 경험 등에 대해 듣고 용인과의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빌바오는 구겐하임미술관 유치와 스마트 시티 사업 추진 등을 통해 도시재생에 성공한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인구 약 35만명으로 스페인에서 열번째로 큰 도시다. 빌바오는 1970년대 이후 철강ㆍ조선산업 쇠퇴로 대량 실업(1980년대 중반 실업율 35%)이 발생하는 등 도시가 급속히 쇠락..

전국 2024.02.25

ITS 아태총회·세계총회 유치한 수원시·강릉시, 성공적 개최 위해 협력한다

이재준 수원시장, “ITS 아태총회, 세계총회가 대한민국의 저력 보여주는 계기 되길” ‘2025년 ITS 아태총회’를 유치한 수원시와 ‘2026 ITS 세계총회’를 유치한 강릉시가 아태총회와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와 강릉시는 국내외에서 열리는 ITS(지능형교통체계) 행사에서 아태·세계총회를 함께 홍보하고, 각 총회 기간에 두 도시의 시민 참여·교류 행사를 열기로 했다. 또 ITS 기술 시연·시찰에 협조하고, 컨벤션센터 효율적 운영·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ITS 아태총회, 세계총회가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으..

전국 2024.02.25

오산시-국토부 GTX-C 오산연장 신속추진 방안 찾는다

22일 국토부에서 경기·충남 6곳 지자체 GTX-C 연장추진 상생협력 협약 체결 정부, 尹대통령 GTX-C 연장 발표후 1달만에 MOU 체결하며 신속 추진 의지 피력 본·연장선 동시 개통위한 BTO방식 공감… “재정사업시 본선 개통대비 3~4년 지연” 오산시가 국토교통부와 최근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오산 연장의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세종 국토교통부에서 GTX-C 노선 연장구간에 속한 경기·충남도를 비롯한 5개 지방자치단체와 ‘GTX-C 연장추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GTX-C 착공식에 바로 앞서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GTX-C노선 오산 연장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1달..

전국 2024.02.25

인천에 국내 최대 해상풍력단지 건설

덴마크 오스테드사, 총사업비 60억달러 투자 합의 2030년까지 발전용량 6.2GW 규모 기반구축 MOU 총사업비 60억 달러의 단일 단지로는 국내 최대규모인 해상풍력단지가 인천 앞바다에 건설된다. 인천시는 지난 22일(현지시각) 덴마크 코펜하겐 현지 오스테드 A/S 본사에서 해상풍력 공급망 확충을 위해 세계 해상풍력 1위 기업인 오스테드와 인천지역 해상풍력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스테드는 지난해 11월 인천해역과 인근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1.6GW, 총사업비 60억 달러의 국내 최대규모 인천해상풍력 1호, 2호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다. 이날 협약은 현지 출장중인 유정복 인천시장과 토마스 투너 앤더슨 오스테드 A/S 이사회 의장이 체결했으며, 라스 아가드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

전국 2024.02.25

보성군, 한국차박물관 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회 운영

천년의 차(茶)향과 함께하는 지역 예술가 작품전 열어 보성군 한국차박물관은 2024년 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회를 통해 관광객 유치 및 관광 시너지 효과 창출에 나선다. 한국차박물관 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전통 차(茶)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례교육을 비롯해 보성녹차, 보성홍차를 기반으로 △블렌딩 티(Tea) 만들기 체험, △차 만들기, △차 음식 만들기 체험 등 총 8종의 차 관련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보성 차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느끼고 차에 관한 이론부터 체험까지 오감을 이용해 즐기며, 보성 차와 차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2024년 한국차박물관 전시 공간 공유..

전국 2024.02.25

경주시, 인구감소 대응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 추진

市, 자녀양육부터 청년자립까지 영유아 양육, 초·중·고·대 지원 등으로 인구확보에 행정력 집중 주낙영 시장 “인구감소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 모두 살기 좋고 행복한 경주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경주시가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자녀양육부터 청년자립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영유아 양육, 초·중·고·대학교 지원 등으로 생애주기를 분류하고, 각 단계별 혜택을 제공해 인구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영유아 보육을 위한 지원 정책으로 저소득층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기저귀와 분유 지원 사업이 대표적이다. 지원 대상은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또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장애인·다자녀(2자녀 이상) 가정으로 기저귀는..

전국 202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