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35

인천시, 3년 연속 국비 6조원 확보를 위한 보고회

국비 확보 매뉴얼 제작 배포 등 역량 총결집 인천시가 3년 연속 국비 6조 원대 목표 달성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정부 정책 연계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시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박덕수 행정부시장,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민선 8기 중점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정책과의 연계 사업 발굴 등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대규모 계속사업의 연차별 국비확보를 위해 국지도 98호선 도로개설,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3-2단계) 등 16개 사업의 집행률을 점검하고, 인천 2호선 고양 연장, 경..

전국 2024.02.28

안양시,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기초지자체 시 가운데 전국 1위…7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41개 어린이보호구역에 AI 영상분석 활용 안전시스템 구축 등 혁신 노력 최대호 시장 “살기좋은 도시 안양 위해 끊임없이 혁신할 것” 안양시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시 가운데 1위에 오르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속적인 혁신성과 창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명실상부 ‘혁신행정 선도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 행안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혁신평가단이 국..

전국 2024.02.28

시민 건강권 향상…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문 열어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3월부터 운영… 소하권역 시민에 건강증진 기회 제공 다목적교육실, 운동교육실, 체력측정실, 영양교육실, 체력단련실 등 갖춰 만성질환 예방 사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관리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 제공 광명시가 소하동 일대 지역주민의 건강권 향상을 지원할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를 3월부터 운영한다.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타 지역에 비해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소하권역 주민의 건강증진 기회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하로 196 광명노인회관 2층에 약 280평(857.87㎡) 규모로 조성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목적교육실, 운동교육실, 체력측정실, 영양교육실, 열린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혈압 등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전국 2024.02.28

개학 앞두고 만반의 채비…영등포구, 학교 주변 안전 집중점검

신학기 대비 급식, 광고물, 교통, 주정차, 보행 5개 분야 선제적 점검 및 정비 급식 위생점검, 광고물 정비, 등하굣길 동행, 불법 주정차 단속, 보도 정비 등 안심하고 학교 보낼 수 있도록…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 영등포구가 오는 3월 개학을 맞아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학교 주변 ‘안전 위험 요인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분야는 크게 ▲급식안전 ▲불법 광고물 ▲교통안전 ▲불법 주정차 ▲보행안전 5개 분야다. 곧 다가오는 개학에 대비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학교, 유치원의 집단급식소 70개소를 대상으로 ‘급식시설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봄철 기온 ..

전국 2024.02.28

대전시, MWC에서 전략적 글로벌 기업 유치 활동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MWC 참관, 지역 유망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카탈루냐공대, 사피온, Veea 등 유수 기관 국제협력체계 구축 대전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4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이하 MWC)’에 참가하여 반도체․IT산업 육성 지원에 나섰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6일 MWC에 참석하여 반도체, 컴퓨팅, 인터넷, 모바일 등 무선통신 모바일에 대한 신기술, 제품을 관람하고 글로벌 기업의 트렌드 변화에 대해 관계 담당자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하는 등 과학자이면서 행정가로서의 광폭 행보를 보였다. 또한 대전시의 지원으로 MWC에 참여한 대전 유망기업 5개 사(▲노타 ▲마이렌 ▲씨엔테크 ▲엑스엠더블유 ▲이엠시티)의 기술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했으며, 간담회를 열어 대전기업..

전국 2024.02.28

화순,「사평 빨래방」이 3월 군민을 찾아갑니다

수거부터 배달까지 찾아가는 이불 세탁 서비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다가오는 3월 수거부터 배달까지 찾아가는 이불 세탁 서비스 화순 「사평 빨래방」 운영을 시작한다. 취약계층 및 1인 가구 특성상 협소한 주거 공간에 대용량 가전제품(세탁기, 건조기 등) 구비가 어려워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의 세탁 및 건조에 어려움이 많다. 화순 사평 빨래방은 이러한 시대의 욕구에 맞춰 군민의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화순 사평 빨래방은 2022년 9월 「2023년 사평면 탄소중립 주민편의시설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환경과, 농촌활력과, 사평면의 예산을 합해 사업장 건축 및 시설을 완료하고 운영은 사회복지과에서 맡았다. 현재 화순 사평 빨래방은 산업용 대형세탁기(50kg) ..

전국 2024.02.26

‘평산신씨 혼복원’조선후기 유물 영천시 기증

1835년 평산신씨 신석구의 과거시험 유물(교지와 시권 등) 유물 기증운동 2024년 연중 진행 영천시는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3회 유물기증식을 개최했다. 평산신씨 문중 혼복원(魂福園)은 내년 하반기 개관할 영천시립박물관에 조선 후기 유학자의 과거시험 관련 유물과 당시 생활상을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일괄 자료를 무상기증했다. 기증유물 중 교지(백패 합격증)와 시권(과거시험 답안지)은 조선시대 유학자의 길을 걸어온 선비의 모습과 조선 후기 과거시험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주목할 만하다. 교지(백패 합격증)의 주인공은 평산신씨 문중의 선조 신석구(申錫球, 1795~1851년)로, 영천 신녕에서 태어났으며 일생을 유학자로서 학문에 매진했다. 1835년 헌종 1년, 41살의 나이로 진사시 1..

전국 2024.02.26

용인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 방해행위 등 주민신고제 운영 변경 행정예고

다음 달 12일까지…일부 변경 및 신설 조항 이의 없으면 내달 13일부터 시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음 달 12일까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 방해 행위 등 주민신고제 운영’ 변경사항에 대해 행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변경된 부분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정차된 일반자동차를 신고하기 위해 제출하는 사진의 요건으로 종전 ‘시차 5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으로’에서 ‘시차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으로’이다. 이는 용인시 주민신고제와 행정안전부의 안전신문고 앱 신고 요건이 상이한 것을 행안부의 안전신문고 앱 신고 요건으로 일치시키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에 주민신고제 운영과 관련해 ‘처리불가 신고사항’도 추가로 신설했다. ▲전기차 충전기에 표시된 시간 초과 사진만으로 ..

전국 2024.02.26

김광열 영덕군수, 영덕군 4-H 연합회 만나 '현장 소통의 날' 개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논의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2일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영덕군 4-H 연합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은 영덕군의 고령화 비율이 높아지고 농업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만큼, 청년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현실적으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영덕군 4-H 연합회 이동우 회장 등 임원 10여 명과 김광열 영덕군수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였고, 김군수는 참석한 임원 모두에게 의견을 묻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4-H 연합회원들은 가축사육 제한구역 거리제한 완화, 사과 적과 및 수..

전국 2024.02.26

3.1절, 뜻깊은 가족여행을 계획한다면

독립기념관, 충남보훈관 등 전시·교육·체험 등 프로그램 다채 3.1절을 맞아 충남 천안, 홍성 인근에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눈길을 이끈다. 26일 도에 따르면, 독립기념관은 다음 달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 문화행사 ‘독립선언’을 개최한다. 이날 독립기념관 겨레의큰마당에서 열리는 행사는 3.1절 기념식을 시작으로, 명예 독립운동가 1919명과 함께하는 독립선언 퍼포먼스, 천안시립풍물단 풍물놀이 등이 뒤를 잇는다. 또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와 ‘라라앙상블’ 공연, ‘K-타이거즈’ 태권도 공연, 극단 ‘청명’ 난타 공연, 육군 의장대 공연도 무대를 장식한다. 독립선언 행사에서는 이와 함께 전시, 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진행된..

전국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