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5

“제3의 세 모녀 비극 없다”…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구축

도민 복지권 보장 시스템 개선 복지 사각지대 도민 제보 활성화 위기이웃 발굴단 참여 주민 확대 종교단체 등 협력 민관통합 지원 경기도청광교신청사 경기도가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에 대한 종합대책으로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또는 그 이웃이라도 연락할 경우 지원 제도 안내는 물론 제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긴급복지 핫라인을 구축한다. 통장이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주로 맡고 있는 현행 명예사회복지공무원제는 부동산중개인, 약사 등 생활업종 종사자로 참여 대상 범위를 넓힌 ‘위기이웃 발굴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발굴단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도민 복지권 보장을 위한 시스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이달부터 즉각 시행에 들어간..

사회 2022.08.29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진접 머리애(愛) 자원봉사단과 재가 장애인 대상 이·미용 봉사 활동 진행

진접 머리애 미용 서비스 봉사 활동 사진.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 진접 머리애(愛) 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접읍 소재 남현석헤어에서 펌과 염색을 포함한 이·미용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진접 머리애(愛) 자원봉사단은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진한 지역 사회 전문 봉사단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난 7월 정식 발족했으며, 9명의 이·미용 전문가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접 머리애(愛) 자원봉사단 대표 남현석 원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중단됐던 자원봉사 활동을 2년여 만에 다시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남양주시에 거주하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 있고 즐거운 기억이 될 수 있..

사회 2022.08.22

경북-전북, 올해 22회째 이어온 영호남 관광교류전 개최

18~19일 이틀간 울진에서 경북·전북 관광 교류의 장 양 道의 관광자원 소개 및 홍보를 통한 상호 관광교류 경상북도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관광 관계자 100여명과 함께 ‘영ㆍ호남 관광교류전’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전북도와 함께 울진 일원에서 지역의 관광담당 공무원, 교육청 수학여행담당 장학관, 관광업계 종사자 등 관광 관계자 100여명과 함께 ‘영ㆍ호남 관광교류전’을 개최했다. 영호남관광교류전은 올해 22회째로 지난 1998년 경북도와 전북도가 관광활성화를 위해 자매 결연을 맺고, 2000년부터 양도의 수학여행단 상호 유치 및 관광정보 공유 등을 통한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역에서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

사회 2022.08.22

군포도시공사, 2022년 ESG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다양한 시각으로 혁신 아이디어 발굴·적용하여 ESG 혁신경영 추진 군포도시공사는 ‘2022년 군포도시공사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군포도시공사 제공 군포도시공사는 ESG 경영에 대한 내·외부 고객 이해를 높이고 공사 경영환경에 적합한 ESG 혁신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5월 9일부터 6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 ‘2022년 군포도시공사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8월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6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각 부서 팀장 및 실무담당자가 심사배점 기준표에 의거 1차 심사 후 최종 27건의 아이디어를 심사 위원회에 부의했다. 심사위원회(외부 심사위원 5명, 시민 포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총 9개의 아이디어는 2023년 경영계획 및..

사회 2022.08.22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 마스크 무료 나눔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 직원들이 『청념 마스크 무료나눔』을 통해 청념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 제공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는 17일 지사 인근 거리와 주변상가 등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청렴마스크 배포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또다시 힘든 시간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상황에서 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사 인근 거리 등에서 지역 주민들께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담아 마스크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청렴의지를 다지고 청렴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이웃과 함께, 실천을 통해 청렴에 한 걸음 다가가는 것이 청렴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안동지사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전달 및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 2022.08.18

춘양면 의용소방대, 안전사고 예방 위한 소방교육 실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교육들 진행 춘양면 의용소방대는 대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춘양면 의용소방대 제공 춘양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춘양면체육공원에서 대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역할, 화재예방과 안전교육 등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춘양의용소방대 대원들은 평소 재난 현장활동 참여, 생활안전조치를 위한 생활안전대, 산불 예방순찰 및 진압활동, 여름철 물놀이 순찰활동, 코로나 방역활동 등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정화섭 의용소방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리 면민의 안전을 위해 교육에 참석해 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원들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전..

사회 2022.08.18

“휴일도 반납한 장병들, 주민들의 일상회복 도와”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양평지역 집중호우 피해복구 대민지원 제2신속대응사단 직할대 장병들이 농가에서 폭우로 쓰러진 축대를 세우고 토사를 정리하고 있다. /황정석 소위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직할대 장병 90여명은 지난 15일부터 양평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를 돕기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1일까지 양평군은 누적 강수량 641mm를 기록하며 집중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신고가 계속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사단은 장비가 투입되기 힘든 주택과 농경지 현장 등 인력이 필요한 곳 위주로 15일 1일차에는 80여명, 16일 2일차에는 90여명의 장병들이 양평읍, 강상면, 강하면, 단월면, 지평면 일대에서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병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를 입은 주..

사회 2022.08.18

어린이 촬영팀, 우리동네 3선 성동구청장 만나다

영상미디어 아트스쿨 수료 8명 정원오 구청장과 인터뷰를 진행 정원오 구청장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어린이의 모습. /성동구 제공 “성동구의 유명한 스마트쉼터 설치나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셨는데 이러한 정책생각은 어떻게 하셨는지요?” 정원오 성동구구청장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어린이의 목소리가 날카롭다. 지난 5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은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성동구 문화예술체험센터는 지난 5월부터 영상제작 및 편집 분야에 역량 있는 관내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 총12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영상미디어 아트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영상미디어 아트스쿨을 수강한 어린이들이 그동안 배웠던 영상 기술을 실습하기 위해 ‘7회차 인터뷰란’ 수업의 영상 제작..

사회 2022.08.18

서구 자원봉사자들, 가좌3동 침수피해 복구 ‘구슬땀’

인천 서구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본 반지하 주택 복구를 위해 동 직원과 주민단체원 등 35명이 피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인천광역시 제공 인천 서구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본 반지하 주택 복구를 위해 동 직원과 주민단체원 등 35명이 피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가좌3동 통우회, 주민자치회 등 주민단체를 비롯해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연계한 사회단체원들이 참여했다. 아울러 시민경찰연합대, 의용소방대, 서구자율방법연합대, 서구새마을부녀회 등이 함께 나서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집안에 찬 물을 제거하고 젖은 가구, 집기류, 장판 등을 밖으로 꺼내어 정리하는 등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했다. 한..

사회 2022.08.17

경주시 마크 붙인 참기름 수년째 불법 유통

시·경북도 지원 가공업체 설립 원산지 표시없이 행사용 판매 안강 상인들 철저한 단속 촉구 경주시 마크를 붙인 참기름이 수년 동안 원산지 표시도 없이 불법으로 시중에 유통되어 재래시장 상인들이 경주시에 신고했으나 단속이 제대로 되지 않아 비난을 받고 있다. 이 참기름은 경주시와 경북도에서 농어촌 지원정책으로 설립된 옥산서원 관광지 농어촌 지원 지정업체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농어민 영농지원 명목으로 올해에도 경주시에서 1억 원이 넘는 지원 행사 예산을 배분 받아 주로 지자체 행사용으로 팔려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민 A 씨는 정책지원금을 받는 지정업체인만큼 더욱 법을 잘 준수해야 되는데도 경주 시청 마크만 붙여 참기름 병에 원산지 표시도 없이 검역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팔려나가고 있어 ..

사회 202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