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0

인천 부동산 허위매물 ‘전국 최고’

인구 대비 위반 의심 건수 ‘최다’ 서구, 2020년 대비 60배 급증 청라·루원·검단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집중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인천 서구에서 2년 새 부동산 허위매물 의심건수가 무려 60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의 인구 10만명당 부동산 허위매물 위반의심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특히 서구 청라·루원·검단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집중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서구에서 2년 새 의심건수가 무려 60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미추홀구갑)이 국토교통부로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부동산광고시장감시센터 모니터링 결과, 최근 3년간 인천 부동산 허위매물 위반의심 건수는 1035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0년 42건, 2021년..

종합·경제 2022.10.20

대한민국 지방 의정 선도모델 추구 인천시의회, 비전하우스 완성 선포

스마트의회 등 3대 핵심전략 마련 내년 9월 운영 시스템 본격 가동 인천시의회는 12일 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VISION 2026!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의회가 대한민국 지방 의정의 선도모델, 전국 최고의 광역의회를 선언했다. 인천시의회는 12일 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인사권 독립에 이어 장장 7개월간의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전국 최초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비전하우스를 완성한 기념으로 ‘VISION 2026! 인천광역시의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의 핵심은 ‘대한민국 지방 의정의 선도모델, 전국 최고의 광역의회 2026’이라는 인천시의회가 앞으로 추구해야 할 미래 비전을 도출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그동안 인천시의회는 지방의회 독립이라는 선언적..

전국 2022.10.14

수도권, 관광·마이스 육성 ‘대동단결’

서울·경기·인천, 첫 ‘포럼’ 개최 공동마케팅 교류협력 업무협약 인천시청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수도권 3개 시·도가 관광·마이스에 협력하기로 함으로써, 이들 분야에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서울특별시·경기도와 함께 5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수도권 관광·마이스 발전을 위한 상생과 협력’을 주제로 ‘제1회 수도권 관광·마이스 포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천시·인천관광공사·서울시·서울관광재단은 ‘마이스 공동마케팅 교류 협력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인천시는 2019부터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을 구성해 운영해 왔다. 지난 6월과 8월 3개 수도권 시·도지사가 ‘수도권 협력’을 주제로 연달아 회동하면서, 인천시는 서울시와 경기도에 포럼에 함께할 것을 ..

전국 2022.10.07

유정복 인천시장, 지역발전 위해 ‘與野원팀’ 협력 요청

민선8기 출범 첫 인천시-인천지역 국회의원들 정책간담회 개최 행정구역체제 개편, 제물포르네상스 등 주요현안·국비 지원 논의 인천시청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만나 민선8기 시정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현안 해결 협조와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인천광역시는 2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인천시 - 인천지역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주요 국비 및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정책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이후 여·야, 시 정부가 함께하는 첫 공식 자리다.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인천지역 국회의원 10명과 국민의 힘 정승연 인천시당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선 유정복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다양한 주민요구에 대응하기 ..

전국 2022.09.29

인천시, 연안 3곳에 모래 4만㎥ 채워 연말까지 정비 완료

40억 들여 하나개·동막·대이작 해안1 지구 등 양빈사업 마무리 시, 해양친수공간, 해안산책로 조성 공사 등 연안정비사업 계속 중구 하나개지구 해수욕장 인천광역시는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총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안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연안정비사업은 훼손된 연안을 정비하는 연안보전사업과 쾌적한 연안환경을 조성하는 친수공간 조성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 10년마다 연안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지난 2020년 6월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 ~ 2029)이 수립‧고시됐다. 오는 연말까지 준공 예정인 대표적 연안보전사업 지구는 ▲중구 하나개지구 ▲강화군 동막지구 ▲옹진군 대이작 큰풀안·작은풀안 해안1지구 등 3곳이다. 이들 지구에는 해안의 침식을 막기 위해..

전국 2022.09.27

유정복 인천시장, 亞·太 국가에 ‘안전도시 인천’ 알린다

재난위험 경감 각료회의 초청받아 재난복원력 있는 인천 주제 연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월 20일 UNDRR 주최로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9차 아시아·태평양 재난위험 경감 각료회의’개막식에 참석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월 20일 UNDRR(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주최로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9차 아시아·태평양 재난위험 경감 각료회의(APMCDRR)’개막식에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UNDRR 복원력 허브 인증도시의 시장 자격으로 재난관련 국제기구인 UNDRR과 호주 정부의 공식 초청을 받아 이번 국제회의에 참석하게 됐다. 인천시는 UNDRR 롤모델 도시로서 의무 이행, 감염병 예방·관리 등 복원력 허브 추진역량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세계 6번째이자 아시아 최초·유일의 「UNDRR 복원..

정치 2022.09.21

유정복, ‘재난안전 도시 인천’ 해외 알린다

UNDRR 공식 초청 15일부터 7박8일 첫 해외 출장 뉴홍콩시티·제물포르네상스 등 핵심공약 구체화 민선 8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민선 8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오는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호주의 시드니, 브리즈번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외 출장은 재난 관련 국제기구인 UNDRR(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이 올해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되는 ‘제9차 아시아태평양 재난위험 경감 각료회의’에 인천시장을 기조 연사로 공식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앞서, 인천시는 UNDRR의 롤모델 도시로서 의무 이행, 감염병 예방·관리 등 복원력 허브 추진역량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인..

정치 2022.09.13

유정복 인천시장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돕겠다”

인천 스타트업파크 간담회 개최 현장서 건의 애로사항 지원 약속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광역시는 25일 국내 최대의 스타트업 지원 공간인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스타트업들의 애로와 고충 및 건의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기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상승, 원자재 공급망 차질에 따른 수급 불안, 물가와 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인한 경제 여건 불안정의 여파를 헤쳐 나가기 위해 현장 스타트업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이 스타트업들을 초청해 함께 자리를 마련하였다. 간담회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인천스타트업파크를 돌아보며 “투모로우시티 건물이 유니콘 기업의 디딤돌이 되는 스타트업들을 위한 실증, 투자, 글로벌 진출 공간으로 탈바..

정치 2022.08.29

인천시, 민관협치로 ‘해상풍력’ 갈등 해소

수협 추천인 등 포함 민관協 구성 이해관계자 소통·갈등 조정 역할 인천시청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가 18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 해상풍력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과 올해 초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해 진행된 주민 협의체 및 어업인 협의체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주민, 어업인, 정부기관이 포함된 통합적인 협의체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또 지난 3월과 7월에 진행한 ‘숙의경청회’에서 민관협의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구체화된 계획을 제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이해관계자 의견 조율 과정도 거쳤다. 이를 통해 시는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 옹진군 부군수 등 정부위원 5명과 지역 대표, 조업단체 대표, 수협 추천인 등 민..

종합·경제 2022.08.19

인천시, 1차 추경안 1조 7000억 편성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

확대재정 운용… 균형발전 도모 e음 캐시백 예산 852억원 늘려 16일 인천시청 기자브리핑룸에서 가진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기자설명회’에서 안영규 행정부시장이 추경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 원자재 가격과 물가 상승 등 대외여건에 적극 대응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원도심 균형 발전에 집중하기 위해 본예산 대비 1조 7천여억 원이 늘어난 추경예산을 편성한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4조 8,677억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13조 1,442억 원에서 1조 7,235억 원(13.1%) 증가한 14조 8,677억 원 규모다. 지방세 초과세입 5,161억 원과 보통교부세 추가 확보 분 2,..

종합·경제 202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