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10

경북도, 영일항만 등서 동해안 파도 이용 전기 생산 추진

파력발전 기획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울릉 태하포구 등 3곳 발전 적합 경제성 입증 실증시험 후 본격화 道 “신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육성” 경북도청 전경.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7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경북 동해안 파력발전 기획연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 관계기관을 비롯해 용역수행 업체,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북 동해안에서 파력발전이 가능한 후보지에 관하여 최종보고, 전문가 자문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의 연안,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파력발전장치 설치 후보지에 관한 입지여건을 조사 및 분석하고 향후 파력발전 신재생에너지 기반확보를 위한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를 위해 추진됐다. 파력발전은 미국, 영국 등 EU 일부 국가만 기술을 확보한 상황으..

종합·경제 2022.09.28

경북도, 기업 지원책 성과 거둬 올해에만 중기 3곳 코스닥 상장

지역 중소기업, 최근 5년간 19개사 코스닥 상장 영창케미컬 본사 및 제1공장 경상북도는 도내 기업을 위해 경북PRIDE기업 글로벌 마케팅, 펀드투자(케이앤 지방상생 1호 투자조합), 월드클래스 플러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19개 중소기업이 유가증권, 코스닥 등에 상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도내 상장기업 수는 2022년 8월 기준 66개 사로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8월) 19개 사가 상장했으며, 올해만 3개 사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상장된 기업 66개사 중 ▷경북PRIDE기업은 7개사 ▷경북 글로벌 강소기업은 8개사 ▷월드클래스 기업은 8개사로 경상북도의 맞춤형 지원에 따라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상..

전국 2022.09.27

경북도, 명품 도청신도시 조성 힘 모아

도청신도시 활성화 위한 도-시·군-기관 간담회 명품주거단지 건립 등 2단계 조기 활성화 논의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안동시, 예천군,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도청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경북의 중심 도청신도시의 건설에 도민의 의견을 속도감 있게 반영하기 위해 안동시, 예천군,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도청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청신도시 건설사업 관련 주요 안건과 현재 추진 중인 현안사항들을 사전에 공유하고 도청신도시 발전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는 등 관계기관 간 협력과 조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기관들은 신도시 1단계 준공에 따른 2단계 조기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용지 특별설계 공급에 따른 주택건설사업 신속 승인, 명품주거..

종합·경제 2022.09.21

경북도, 가축분뇨 소재산업화 청정축산 가속

2030년까지 축산업에 2690억원 투입 고체연료, 바이오차 등 활용기반 조성 경북도청사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가축분뇨의 처리를 위해 그간 추진해온 자원화 기술고도화와 함께 탄소중립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 축분 고체연료·바이오차 등 축분 소재산업 육성으로 청정 축산으로의 전환을 앞당긴다. 도는 민선8기 농정비전으로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를 선포하고, 이를 위한 농업대전환 세부과제인 축분 소재 산업화로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간 가축분뇨는 농업용 퇴·액비로 이용돼 왔으나 경작지 감소, 도시화, 토양양분 과잉으로 인한 퇴·액비 사용 면적이 줄어들고 축산분야 온실가스가 기후변화에 원인으로 지적돼 축분의 새로운 처리방안 마련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전국 2022.09.14

경북도, 태풍 힌남노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 금융지원

경북신보, 최대 2억까지 특례보증 재해기업 경영자금 3% 이차 보전 경북도청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제11호 태풍‘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피해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금융권에 복구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경북버팀금융특례보증은 최대 5000만원까지 2년간 2% 이차보전을,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최대 2억원까지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보증료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연 0.1%로 낮다. 또 피해가 심한 오천시장내에 이동식 현장보증상담센터를 7일부터 운영해 상담과 안내를 지원한다. 상담센터는 태풍 피해 소상공인들의 피해상황 및 금..

종합·경제 2022.09.13

경북도,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예타신청

5년간 1730억 투자 동해안 최초 국가해양정원 기본계획 수립 영일만대교 연계 대한민국 대표 해양·산림 복합 친수공간 조성 경상북도는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을 포항시와 공동으로 해양수산부를 통해 기획재정부에 3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간 경북도는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포항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와 함께 타당성조사 용역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했다. 또 수차례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2년 4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하고 이번에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신청했다. 앞으로 기재부에서는..

전국 2022.09.01

고졸청년 성공시대 경북 어촌에서 실현한다

해양수산 자체 신규시책 보고회 2023년 도 예산에 적극 반영키로 경북도청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내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지난 30일 ‘2023년도 해양수산 분야 신규시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도 자체 신규 사업들은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을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경북 마린보이(Marine Boy)프로젝트’가 단연 눈길을 끌었다. 이 프로젝트는 고령화로 쇠락해가는 어업을 살리고 고졸청년들이 어업현장에서 성공시대를 실현시키기 위해 제안됐다. 이는 도와 시군이 유휴 어선을 매입해 청년들에게 싼값에 3년간 임대해주고, 청년 어부촌을 조성해 주거문제를 해결해 줄 뿐 아니라 이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는 멘토링사업 및 문화바우처 지원도 병행하는 사업이다. 전국에..

전국 2022.09.01

근대화 넘어 지방화로… 경북남부권 발전전략 발표

대구경북 신공항·미래차 부품 등 4년 동안 3대 핵심 프로젝트 추진 이철우 지사 "지방시대 혁명 완성" 남부권 도민보고회 기념촬영. 경북도는 22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프로젝트 남부권 대(對) 도민보고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4년간의 발전구상을 밝혔다. 지난 17일 동해안권 도민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남부권시장‧군수(9개 시군)와 200여명의 도민이 참석했다. 또 지역 국회의원을 대표해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 상주‧문경)과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도 함께해 남부권 발전전략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경북도는‘근대화를 넘어 지방화로, 대전환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대..

종합·경제 2022.08.23

기업 수출물류비, 2500만원 지원

경북도, 지역기업 부담 덜어줘 경북도청사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글로벌 원자재 수급 불균형과 함께 지속적인 수출운임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발생한 수출 물류비를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급등, 해상․항공 고운임 등으로 지역 기업 수출제품의 원가 상승과 수출가격 경쟁력이 저하되는 악순환이 전망되고 있다. 이에 도는 올해 수출물류비 지원을 위해 지난해(40억원) 보다 10억원을 증액한 총 5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 사업은 지역 사업장을 보유한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상․항공 운임 ▷국내수출운송비 ▷수출국 내륙운송비 ▷국내외 창고보관비 ▷수출견본품 운송비 등을 지원하..

종합·경제 2022.07.21

경북도, 메타버스로 ‘독도’ 세계화

과기부 플랫폼 지원사업 선정 경북도청사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대구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지원사업 - 독도메타버스 분야’의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경북도는 독도재단을 총괄로 한 컨소시엄을 대구시와 함께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으며, 최종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올해 12월까지 독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하게 된다. 약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독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해 메타버스 통합플랫폼을 통해 국내외에 서비스 할 예정이다. 사업 총괄책임기관인 독도재단 관계자는 “이번 컨소시엄은 사업을..

종합·경제 202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