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97

'ROAD TO UFC 시즌 3' 출전 한국 선수 모두 패배

'스턴건' 제자 송영재, 가와나 마스토에 패배김한슬, 홍준영, 서예담도 모두 패배'ROAD TO UFC 시즌 3: 에피소드 1 & 2'에 출전한 한국 선수 네 명이 모두 패배했다. 송영재(28), 홍준영(33), 김한슬(33), 서예담(32)은 지난 18일 중국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PI) 상하이에서 열린 'ROAD TO UFC 시즌 3: 에피소드 1 & 2'에서 패배의 쓴 잔을 마셨다. '스턴건' 김동현(42)의 제자 송영재는 레슬러 기반의 가와나 마스토(일본)에게 무너졌다. 송영재는 경기 시작부터 가와나의 레슬링 공세에 고전했다. 2라운드에는 가와나의 체력이 떨어진 틈을 타 강력한 펀치를 퍼부으며 흐름을 뒤집었다. 하지만 3라운드 가와나의 왼손 훅에 맞아 재역전을 허용했다. 송영재는 테이크다운을..

연예·스포츠 2024.05.19

19일 국제자동차경주장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슈퍼레이스·래디컬컵 아시아·코리아 트로페오 등 100여대 참가 전라남도가 지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2024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오는 19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100여 대가 참가하는 가운데 국제대회로 치러진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지난 2014년부터 아시아권 문화 교류 및 국내 모터스포츠 세계화를 위해 ㈜슈퍼레이스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래디컬 컵 아시아’, ‘코리아 트로페오’가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동차 경주대회의 스릴과 박진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주행거리 확대와 피트 스톱(Pit-Stop)을 적용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메인 관람석에 마련된 이벤트 존에서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

연예·스포츠 2024.05.16

키움, 한화 잡고 7연패 탈출…LG 단독 4위·4연승

삼성, NC에 역전승…3위 수성잠실·광주 경기 우천 취소키움 히어로즈가 선발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의 호투와 고영우의 맹타를 앞세워 7연패에서 벗어났다. 키움은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1로 이겼다. 마침내 7연패 사슬을 끊은 8위 키움(16승 23패)은 9위 한화(15승 24패)와의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 한화는 홈경기 만원 관중(시즌 18번째 매진) 앞에서 위닝 시리즈를 확보할 기회를 놓쳤다. 휴식을 마치고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된 키움의 외국인 투수 헤이수스는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3패)을 달성했다. 다승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키움 고영우가 5타수 3안타 3타점..

연예·스포츠 2024.05.12

한 바퀴 돈 K리그1, '3강' 중 울산만 웃었다…전북·서울 '주춤'

정규리그 33라운드 중 ⅓ 소화해프로축구 K리그1 2024시즌이 첫 번째 라운드를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개막 전 예상대로 선전한 가운데, 3강으로 평가받았던 FC서울과 전북현대는 부진했다.'하나은행 K리그1 2024'는 9일 현재 11라운드까지 진행됐다.'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일정 때문에 한 경기를 덜 치른 울산과 상대 팀인 광주FC를 제외한 10개 구단이 11번의 리그 일정을 소화했다.K리그1은 모두 12개 구단이 3번의 로빈(11개 구단과의 맞대결)을 치러 정규 리그 순위를 정한다.그렇게 정해진 상위 6개 팀은 파이널 A(상위 스플릿)로 분류되고, 하위 6개 구단은 파이널 B(하위 스플릿)에 자리한다.이후 각 구단은 파이널 파운드(스플릿..

연예·스포츠 2024.05.09

이정후, MLB 데뷔 첫 3안타 경기…이틀 연속 멀티히트

시즌 타율 0.264로 상승샌프란시스코 4연패 탈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안타 3개를 몰아쳤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올해 MLB에 데뷔한 이정후가 한 경기에서 3안타를 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타 2개를 날린 것은 9차례 있었다. 지난 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4타수 2안타를 친 이정후는 이틀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했다. 4일 필라델피아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2에서 0.264(140타수 37안타)로 올라갔다. ..

연예·스포츠 2024.05.08

이정후, MLB 데뷔 첫 3안타 경기…이틀 연속 멀티히트

시즌 타율 0.264로 상승샌프란시스코 4연패 탈출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안타 3개를 몰아쳤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올해 MLB에 데뷔한 이정후가 한 경기에서 3안타를 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타 2개를 날린 것은 9차례 있었다. 지난 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4타수 2안타를 친 이정후는 이틀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했다. 4일 필라델피아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2에서 0.264(140타수 37안타)로 올라갔다. 1..

연예·스포츠 2024.05.08

'또 터졌다' 다저스 오타니, 3경기 연속 대포…MLB 홈런 단독 선두

7일 마이애미전서 시즌 11호 홈런오타니, 다저스 이적 후 첫 '이주의 선수’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3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대포를 가동했다. 팀이 0-2로 뒤진 1회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오타니는 마이애미 선발 로데리 무뇨스와 마주섰다.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무뇨스의 5구째 시속 96.1마일(약 시속 154.7㎞)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 그대로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동점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속 107.6마일(173.2㎞)의 타구는 441피트(134.4m)를 날아갔다. 시즌 11호포이자 최근..

연예·스포츠 2024.05.07

광주FC, 제주UTD에 3대1 승리... 6연패 탈출

포항 정재희 해트트릭...강원 4-2 꺾고 선두 탈환울산, 대구에 2-1 역전승…리그 2위 도약인천은 전북 3-0 완파광주FC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에서 제주UTD에 3대1로 승리하며 시즌 6연패를 끊는 값진 승리를 거뒀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이정효 감독은 수비와 미드필드 진영에 베테랑과 신인을 중용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퇴장 징계에서 돌아온 안영규와 올림픽 대표팀에서 복귀한 변준수를 센터백으로, 리그1 승격 2년 여만에 선발 출장한 이으뜸을 엄지성과 함께 왼쪽 날개로 배치하고, 루키 문민서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하며,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부여했다.이 같은 전략은 유효해 광주FC는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3-1로 승리하며 6연패에서 탈출했다.광주는 전반 ..

연예·스포츠 2024.05.02

'류현진 통산 100승' 한화, SSG 제압…두산 곽빈, 시즌 첫 승

NC, LG에 8-0 완승…1위 KIA와 1게임 차키움, 최하위 롯데에 9-7 승…7연패 끝한화 이글스가 '에이스' 류현진의 호투와 '4번 타자' 노시환의 만루포에 힘입어 SSG 랜더스를 눌렀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 뱅크 KBO리그 SSG와 경기에서 8-2로 이겼다. 8위 한화는 시즌 13승(18패)째를 챙겼다. 연승을 잇지 못한 SSG는 4위(17승1무4패)를 유지했다. 홈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을 계속해서 갈아치우고 있는 한화는 이날도 1만2000명의 만원 관중과 함께했다. 지난해 10월 16일 롯데전부터 홈 16경기 연속 매진이다. 관중석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한화가 승리를 선사했다. 선발 투수 류현진은 6이닝 7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 1자책점을..

연예·스포츠 2024.05.01

삼성, 키움 11-0 완파...키움 6연패 수렁

한화, 두산 잡고 6연패 탈출...KT, 김광현 앞세운 SSG 제압NC, 만원 관중 앞 롯데 울려…LG, 김범석 결승포로 KIA 눌러삼성 라이온즈가 고척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1-0으로 완파했다. 2연승을 거둔 삼성은 단독 3위(17승1무12패)가 됐다. 6위 키움(13승15패)은 6연패에 빠졌다. 삼성은 0-0으로 맞선 5회 2사 2루에서 구자욱의 좌전 적시타로 한 점을 뽑았다. 1-0으로 아슬아슬하게 앞서가던 8회에는 키움 불펜을 공략, 타자 일순하며 7점을 추가해 승부를 갈랐다. 1사 1, 2루에서 강민호의 타구가 유격수를 맞고 튀는 안타가 되며 한 점을 얻어냈다. 이어 김성윤의 적시타, 상대 폭투, 김지찬의 땅볼 등으로 계속해서 점수를 쌓았다. 이재현, 데이비드 맥키넌의 적시타에 상대 실책까지 나..

연예·스포츠 202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