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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홍콩 ELS 손실 수조원… 금융당국 현장검사 나선다

판매사 실태점검서 한도관리 미흡 및 법규위반 소지 포착 개인 투자자, 수조원대 피해 예상...불완전판매 확인되면 손실 보전 금융당국이 국내 주요 판매사들을 대상으로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 현장검사에 나선다. 올해 상반기에만 수조원대의 손실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신한·하나·농협·SC제일 등 5개 은행과 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KB·NH·키움·신한 등 7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H지수 ELS 판매실태와 관련한 현장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금융감독원이 7일 밝혔다. ELS는 특정 주가지수에 연동된 증권으로 만기까지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약속된 수익률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통상 코스피200, S&P500, 홍콩 H지수 등 국가별 대표지수가 가입 당시보다 일정 비율 이하로 떨어지지..

종합·경제 2024.01.07

2024년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탄소중립 실천 분야 확대 개편해 새롭게 출발

탄소중립 실천 분야를 11개에서 17개로 확대 개편 탄소중립 실천 시 광명사랑화폐 최대 지급액 10만 원 8일부터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광명시가 8일 오전 9시부터 ‘2024년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광명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2023년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에는 5천2백 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탄소중립 실천 건수는 9만 7천 건에 달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설문조사 결과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참여선언 ▲자원순환 ▲에너지절감 ▲지혜소비 ▲환경보호 등 탄소중립 실천 5개 부문의 실천 분야를 11개에서 17개로..

전국 2024.01.07

이동환 시장, 미국 크린루터란고와 ‘고양시 외국교육기관 설립’ 맞손

캘리포니아주 명문사립 크린루터란고…경제자유구역 내 교육기관 설립 협력 노스 오렌지 카운티 상공회의소, LA총영사관 방문…기업유치 협력 논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명문 사립학교 크린루터란 고등학교(Crean Lutheran High School, CLHS)와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양특례시와 크린루터란 고등학교(CLHS)는 지역연계 상생발전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 지역인재 육성 및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양시는 첨단산업 육성과 자족시설 확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으로 2022년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돼 올해 최종 지정 신..

전국 2024.01.07

임현일 변호사, 경기북부 변호사 중 첫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의정부시는 1월 4일 임현일 변호사가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5년 약정 기부하며, 경기북부 변호사 중 첫 번째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임현일 변호사와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노진선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기부처에 대해 고민하던 임 변호사는 의정부에서 활동하는 기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권유로 가입을 결심했다. 본인의 법률사무소가 의정부에 있는 만큼 의정부시에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이로써 임 변호사는 경기북부 전체 변호사 중 첫 번째이자, 올해 경기북부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임 변호사는 2006..

전국 2024.01.07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쾌거”

영천시, 시정 전략점검 회의에 나서 영천시는 5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후, 오후에 ‘예타 통과에 따른 시정 전략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직자, 관련 부서장 등 약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도시철도 예타통과 경과보고와 함께 주변 SOC사업, 연계대응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점검하고 전략방안을 공유했다. 영천시는 영천경마공원과 인근 산업단지 조성, 각종 광역교통망 확장 공사 등 도시철도 주변 SOC 사업들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개별 사업들 간 연계시너지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대구-경산-영천 간 획기적으로 늘어날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2026년 영천경마공원의 성공적 개장을 추진하고, 경부선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공사, 국..

전국 2024.01.07

영주 선비세상 ‘윈터페스티벌’, 뜨거운 호응 속 새해 맞아

크리스마스 기간 1만여명 찾아…신년 콘텐츠로 단장해 2월 18일까지 운영 이달 말까지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 기념 입장료 할인행사도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 ‘윈터페스티벌’이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 1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연말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았다.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윈터페스티벌 기간, 선비세상 전체가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만한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에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특히 언제나 눈놀이를 즐길 수 있는 눈놀이장 ‘스노우존’, 날씨와 상관없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실내 컨벤션홀, 새로 개장한 전통무예장의 범퍼카 ‘UFO’ 등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월 18일까지 이..

전국 2024.01.07

성동구, 전국 최초‘일하는 시민’위한 전담 조직 만들었다

성동구, 24.1.1. 자로 조직개편 단행…‘일하는시민’팀 신설 눈에 띄어 전국 최초 ‘필수노동자 조례’ 만든 성동구, 노동자 권익 보호에도 앞장 정원오 구청장 “우리 사회 노동자들이 더욱 존중받는 문화 만들어 가겠다” 전국에서 최초로 필수노동자의 개념을 정의하고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던 서울 성동구가 2024년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꾸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성동구는 2024.1.1.자로 일자리정책과 내 ‘일하는시민팀’을 신설하고, 그동안 추진해 왔던 필수노동자 지원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다양한 고용 형태의 노동자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성동구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우리 사회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를..

전국 2024.01.07

김진표 "'대화와 타협' 김대중 정신으로 국민통합 열어가야”

"국민의 정부, 대한민국 유능했고 선진국으로 가" "김대중 100년은 대한민국 100년의 이정표" "지금 정치 김대중이 선구한 길 따라가지 못해“ 김진표 국회의장은 6일 "김대중 대통령이 우리에게 바라는 것은 국민통합과 미래를 향한 정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두 하나로 마음을 모아 국민 통합 시대를 열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김대중 대통령은 늘 시대를 선구하며 길을 열었고 그 길을 따라 대한민국의 역사는 발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은 우리가 가져온 대통령 가운데 최고였다고 감히 단언할 수 있다"며 "국민의 정부 5년 대한민국은 유능했고 선진국으로 가는 ..

정치 2024.01.07

인천시 장애인통계 발표

장애인 인구 15만 1,035명으로 전체 인구의 5.1% 차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제공 인천광역시는 ‘2023 인천시 장애인통계’ 결과를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공표했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31일 기준 인천시 장애인 인구는 15만 1,035명으로 전체 인구 296만 7,314명의 5.1%를 차지하며, 전년보다 2,389명(1.6%)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89,666명(59.4%), 여자는 61,369명(40.6%)이고, 성비는 여자 100명당 남자 146.1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장애인 인구 중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35.7%이며, 신체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87.8%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의무고용 근로자는 8,870명, 고용률은 3...

전국 2024.01.07

순회사서 지원 공모 세종시 공공도서관 6곳 선정

순회사서 채용·프로그램 운영비 1억 8,084억 원 전액 국비 확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세종시 공공도서관 6곳(나성동·다정동·보람동·새롬동·아름동·한솔동)은 순회사서 인력 및 프로그램 운영에 소요되는 총 1억 8,084만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시립도서관은 순회사서 6명을 선발해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세종시 공공도서관 6곳과 연계된 사립작은도서관 13곳에 파견할 계획이다. 순회사서는 공공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장서 관리 기술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대상 실무 교육 지원 등 업무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올해 순회사서 지원 사립작은도..

전국 202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