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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1가동 숲속작은도서관 개관

동청사 3층 유휴공간 활용하여 지하1층 북카페를 3층으로 이전, 시설 개선 대현산 배수지 공원과 바로 연결되어 자연과 함께 독서 즐기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서울 성동구 금호1가동의 작은도서관 ‘책단지꿀단지’가 ‘숲속작은도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숲속작은도서관은 지난해 7월 동 청사 3층에 있던 동대본부가 금호2-3가동과 통폐합되며 확보된 공간(63㎡)과 유휴공간이었던 숲속아트홀(54.12㎡)을 통합하여 조성되었다.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에 청사 지하1층에 있어 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률이 낮았던 북카페(책단지꿀단지)를 3층으로 이전 및 확충했다. 기존에 사용해 오던 노후 서가와 테이블, 의자 등을 모두 교체하였고, 아이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유의용 의자, 숲속 조망이 가능한 ..

전국 2024.01.22

어린이 친화 세종시 공공도서관, 시민 호응 높아

공공도서관 지속 확충… 어린이 중심 시설, 프로그램 운영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 친화 공공도서관을 꾸준히 확충하고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활발히 해온 결과가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돌아오고 있다. 시는 올해 1월 기준 시립도서관을 포함한 공공도서관 15곳, 공립작은도서관 9곳을 운영 중이다. 도서관마다 어린이 전용공간을 설치해 세종시 어린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에는 1층과 2층 유아·어린이 자료실과 2층 어린이 작업공간인 ‘모야’, 3층 종합자료실 내 12세부터 16세까지 청소년들의 전용공간 ‘이도’가 설치돼 있다. 특히 ‘모야’와 ‘이도’는 전국 어린이·청소년 서비스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지난해 기준 시립도서관 ‘모야’에는 6,000여..

전국 2024.01.22

빨간불 켜진 '50인 미만' 중처법 재유예… 일주일 앞 여론전 총력

시행 D-6… 법 개정 안 되면 50인 미만 사업장 전면 도입 25일 본회의까지 시간 있지만…野, 사실상 유예 반대 가닥 운명의 일주일…간담회·공동기자회견 등 여론전 벌일 듯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일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정치권이 2년 유예 연장에 대해 시각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이대로 법이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21일 정치권과 노동계에 따르면, 50인 미만 사업장(공사금액 50억원 미만)에 대한 중대재해법적용 유예 등 논의는 전면 중단 상태다. 중대재해법은 2021년 1월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이듬해 1월27일부터 시행됐다. 전면 도입에 앞서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공사금액 50억원 미만) 중소사업장에 대해서는 2년 간 시행을 유예해 2..

종합·경제 2024.01.21

다보스포럼 참석한 김동연, “대한민국 정주행 위해 좋은 토대 만들겠다”

국제교류 확대, 경기도 투자유치 활동 마치고 21일 귀국 2024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 참가 등을 위해 지난 13일 해외 방문길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박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 ‘다보스 포럼’으로 더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은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정치인 등이 모여 경제문제에 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최대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다.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초청된 인사들만 참석할 수 있다. 올해 포럼에는 국가원수급 60명, 장관급 370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천 명 이상의 세계적 인사가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포럼에서 보르게 브렌데 세계경제포럼 이사장, 압..

종합·경제 2024.01.21

서울시, 중장년 인생 2막 보람일자리 5,600명 모집… 일‧사회공헌‧경력계발 기회

서울 대표 중장년 일자리 사업, 3월까지 지역복지‧교육‧환경 등 순차 모집 1차로 19일부터 학교안전‧장애인지원 등 1,064명 모집, 역대 최대 규모 40세~67세 서울시민, 선발되면 6~8개월간 매월 활동비 56만 2천원 지급 서울시는 올 한해 4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일을 하면서 지역사회 공헌과 경력계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보람일자리 5,600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보람일자리는 퇴직자가 경력을 살려 관련 분야에서 일하거나 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참여하기 좋은 서울 대표 중장년 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제공 예정이다. □ 올해 보람일자리는 1월부터 3월까지 분야별 순차적으로 모집이 진행되며 장애인‧노인‧청소년복지시설을 비롯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곳에 집..

종합·경제 2024.01.21

최상목, "금투세 폐지 '부자감세' 동의 못해"…2000만 투자자 혜택

"가계자산, 자본시장 유동 필요성 커" "상속세 완화 사회적 공감대 충분히 고려해 신중히 추진" "정부가 공식화 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대해 부자감세라는 지적은 동의하기 어렵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한 방송에 출연해 주식양도세에 대한 과세 기준을 올리고, 금투세를 폐지하는 등 최근 자본시장 관련 과세에 대한 정부 입장에 대해 "투자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수요기반을 확충하는 등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2000만명 넘는 개인투자자를 위한 감세"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금투세 폐지 정책을 발표했지만 정작 올해 경제정책방향에 담기지 않아 총선을 앞두고 즉흥적으로 발표가 이뤄진 것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최 부총리는 "대통령이 행정부의 ..

종합·경제 2024.01.21

오산시, 에코리움 전망대 미세먼지 신호등 경관조명 설치

미세먼지 농도별 LED등 색변화… 李 시장 “도시 밝히고 시민안전 확보 일석이조” 오산·은계대교 등 5개 교량에도 조명 설치해 어두운 오산천 산책로 밝힐 예정 관내 5곳 아파트에 경관조명 설치해 도시미관 개선도… 올해는 3~5곳 추가 설치 오산시가 최근 에코리움에 미세먼지 신호등 역할을 하는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초기부터 밝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그중 하나가 전망대, 교량, 공동주택에 경관조명을 조성하는 일이다. 경관조명은 외적으로는 낙후된 도시 이미지를 제고시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어둡고 삭막한 곳을 밝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효과가 있다. 이권재 시장은 경관조명 조성과 관련, “경관조명은 단순..

전국 2024.01.21

남양주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마쳐

복지·문화·교육·교통·미래도시 분야 등 슈퍼성장 위한 정책 가속화 주광덕 시장 “올해는 100만 메가시티로 발돋움할 최적의 시기” 남양주시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부서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월 초 실시된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해 5개 담당관, 14개 실국소단 및 남양주 도시공사가 참여해 8일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정책분야의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복지분야는 ‘함께 도약하는 복지 도시 남양주’를 목표로 △지속 가능한 돌봄 개혁 추진 △The 나은 내일 준비 △함께 성장하는 시민 복지시장의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4개의 중점 추진과제와 22개의 주요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돌봄플랫폼과 아동긴급돌봄을 강화하고, 노인..

전국 2024.01.21

광명시, 재개발‧재건축 전담 지원센터 만든다

정확하고 공정한 정보 및 컨설팅 제공… 주민 갈등 줄이고 합의 도출 지원 광명시가 재개발‧재건축 주민 전담 지원센터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관내 재개발 사업 진행 과정에서 주민 갈등을 줄이고 합의를 신속하게 도출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한 방안이다. 박 시장은 18일까지 광명2~7동, 철산1~2동에서 잇따라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가장 많은 주민 안건으로 제시한 재개발 관련 민원에 “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 주민 간 합의를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사업성 확보 등 재개발 사업 추진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개발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발생하는 주민 갈등을 최대한 신속히 봉합하고, 지속적인 토론과 협의를 통해 주민이 원하는 최선의 ..

전국 2024.01.21

꼼짝마라 고물가! 경북도 물가 잡기 비상대책회의 개최

경북도 '설 명절 맞이 물가 안정관리 비상대책회의' 개최 설 성수품 가격 안정화로 서민경제 장바구니 물가 경감에 총력 경북도는 지난 19일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도민과 기업,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동네상권 회복으로 서민 생활고를 줄이고자 「명절 맞이 물가 안정관리 비상대책회의」를 경북도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격이 급등하는 과일, 육류 등의 명절 성수품목을 집중 점검하고 농협, 수협 등 유관기관의 대책도 꼼꼼히 살피며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경북도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문어, 사과 등 제수용품 수급 조절에 초점을 두고, 농․축산물 출하..

전국 2024.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