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제 698

안성시 무료 노동법률 상담 서비스 진행

안성시 소기업 대상 무료 노동법률 상담 운영 중 안성시는 지난 3월부터 30인 이하 기업체(소기업)를 대상으로 무료 노동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소속 공인노무사가 무료로 진행하는 노동법률 상담은 임금과 퇴직금, 근로계약, 4대 보험 등 노동 관련 분야의 다양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면 상담으로 진행하여 사업주의 고민이나 고충을 현장에서 바로바로 질문하고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지난 4월 6일 상담 서비스를 받은 업체 대표는 “인터넷 홍보자료를 보고 방문했는데 친절하고 상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그동안 고민하고 답답했던 문제가 잘 해결되어 너무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 무료 노동법률 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안성시청 1별관 토지민원과(종합민원실) 휴..

종합·경제 2023.04.10

경기, 한은 경기본부와 ‘도내 중소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논의

제1회 경기도-한국은행 경기본부 정책협의회 개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공철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은 6일 경기도청에서 ‘2023년 제1회 경기도-한국은행 경기본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도-한국은행 경기본부 정책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7일 양 기관이 지역경제 발전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기지역의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체다. 업무협약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경기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디지털 전환 정책 추진현황 ▲경기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실태 ▲경기도 디지털 전환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제조사팀 윤환희 과장은 주제발표를 통..

종합·경제 2023.04.06

FORCA 자동차·기계분야 회원 대상 경기경제자유구역 투자설명회 열어

경기경제청, 투자환경과 투자방식, 세금감면 원스톱 행정서비스 소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2층 국화룸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자동차, 기계 분과 기업 회원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경제청은 ▲친환경 미래형 이동 수단 생산 협력 지구 ‘평택 포승(BIX)지구’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생명 공학 협력단지로 구축하는 ‘시흥 배곧지구’ ▲수소 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定住) 환경을 조성하는 ‘평택 현덕지구’ 등 3개 지구로 개발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했다. 이어 지구별 투자환경과 투자방식을 제안하고 관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 감면과 경영지원 등 각종 혜택, 원스톱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를 안내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추..

종합·경제 2023.04.06

추경호 "美 IRA 우리측 의견 상당 반영…범정부 협의 지속"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 주재 "대내외 변화에 경제안보 핵심품목 재정비" "수출 저변 확대 위해 FTA 개선 및 다각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추 부총리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지난해 하반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통과된 이후 IRA 세액공제 대상에 리스차량이 포함된데 이어 이번 하위규정에는 양·음극재를 부품에서 제외, 반도체지원법 가드레일 조항 관련한 우려 완화 등 우리 입장이 상당부분 반영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보조금 ..

종합·경제 2023.04.05

수도권 주택 전매 제한 최대 3년으로 완화

7일부터 비수도권 최대 1년으로 줄어… 이전 공급 주택도 소급 적용 도시형 생활주택 투룸형 공급비중 상향, 가구당 주차장 기준은 강화 그동안 최대 10년에 달했던 전매행위 제한기간이 오는 7일부터 수도권 최대 3년, 비수도권 최대 1년으로 단축된다. 그동안 최대 10년에 달했던 전매행위 제한기간이 오는 7일부터 수도권 최대 3년, 비수도권 최대 1년으로 단축된다. 국토교통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돼 오는 7일부터 시행된다고 이날 밝혔다. 그간 전매제한 기간은 수도권은 최대 10년, 비수도권은 최대 4년까지 적용돼 지나친 거주이전 제약, 분양가상한제 적용 여부 등에 따른 복잡한 산정방식 등으로 국민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많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지역 여건에 ..

종합·경제 2023.04.04

광주시, 봄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시중보다 10~30% 할인된 가격 어려움 겪고있는 지역농가 돕고자 광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달 31일 광주시청 2층에서 봄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광주에서 생산되는 채소와 과일, 화훼류 등 품목이 시중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참여 농업인들은“불황으로 농산물 판매가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이 농산물 팔아주기에 동참하여 우리 농가에 큰 힘이 되었다”라며,“광주시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농산물 팔아주기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

종합·경제 2023.04.03

시흥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 산재 예방 강화

시흥시는 건설·제조현장 안전점검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는 건설·제조현장 안전점검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산업안전기사 등 관련 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실무 경력자 4명으로 구성된 시흥시 노동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편성해, 공사비 60억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 및 근로자 50인 미만의 제조업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올해 말까지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 시 ▲개인보호구 착용여부 ▲추락·낙하 위험장소 방호조치 상태 ▲화재·폭발 예방조치 등 안전 수칙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 위반사항을 개선 및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특히 안전조치 불량 현장에 대..

종합·경제 2023.03.30

경북 청년창업기업 마주(maJu), 버섯스낵으로 K-푸드 선도기업 성장

2019년 도시청년시골파견제로 창업, 2021년 제품 출시 5개월 만에 4개국 수출 성과 오일프리 버섯스낵 식품기술대상 동상 수상, 오사카 국제식품산업대전 출품 쾌거 경상북도가 추진한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이 청년 창업기업들의 성과로 이어져 주목받고 있다. /경북도 제공 도시청년이 농촌에 내려와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추진한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이 청년 창업기업들의 성과로 이어져 주목받고 있다. 2019년 11월 경상북도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창업한 청년기업 ‘마주(maJu)’는 친환경 먹거리와 지역상생 우수기업, K-푸드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새송이버섯을 얇게 잘라 건조한 제품을 만드는 마주는 2020년 김천시 봉산면에 100㎡(3..

종합·경제 2023.03.29

소비·관광으로 내수 살린다

숙박플랫폼 3만원 할인…휴가비 10만원 지원폭↑ 50여개 릴레이 이벤트…5월 한국 듀티프리 페스타 'K-컬쳐'·'미식여행' 등 테마별 지역축제도 풍성 정부가 내수를 일으키기 위해 여행비용과 직장인 휴가비로 최대 600억원을 푼다. K팝 콘서트 등 연중 50여개의 메가 이벤트를 열어 관광 붐을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내수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숙박·레저비 등 필수적인 여행비를 할인해주고, 직장인의 국내여행비를 지원하는 등 총 600억원 규모의 실속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숙박·유원시설 등 400억원을 투입해 134만명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흔히 사용하는 숙박 플랫폼을 통해 예약할 시 100만명에게 3..

종합·경제 2023.03.29

경기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

상생협력법상 납품대금 10% 이상 차지하는 원재료가 대상, 거래금액 1억 원 이하 적용 제외 → 경기도는 5% 이상 원재료, 5천만 원 미만 제외 등 완화된 기준 적용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주요 원재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하면 그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자동 반영하도록 하는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사업을 국내 지자체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2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10월로 예정된 상생협력법상의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에 앞서 경기도는 4월부터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희준 실장은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는 위·수탁기업 간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리스크를 함께 나누고 고통을 분담해 상생협력 문화를 조성할 수 있..

종합·경제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