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제 698

경기도, ‘고양일산테크노밸리’를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 추진

도, 정부가 계획 중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바이오 분야 공모 준비 특화단지 지정되면 우수 바이오 기업 투자유치 기반 마련 김동연 지사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바이오 신규 지정 및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내 특화단지 지정 노력으로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 경기도가 북부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 역할을 맡을 고양일산 테크노밸리를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 추진한다. 정부 공모를 거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수의계약을 통해 산업시설용지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공급할 수 있어 바이오 기업을 적극 유치할 수 있다. 도는 지난 5월 열린 제2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기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이어 바이오를 추가 지정함에 따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바이오 분야 공모 준비에 들어..

종합·경제 2023.06.28

문명의 대전환 시대, 경북도 과학경제산업 정책방향 논의

제3기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과학경제산업분과 회의 개최 민선8기 1주년 도정성과 공유, 경북 미래 신성장산업 발전방안 논의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 과학경제산업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분과회의는 올해 5월 1일자로 새로 구성된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 과학경제산업분과 위원 및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경제산업국장, 투자유치실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제1회 회의로 경북연구원이 진행을 맡았으며 분과위원회 운영방안, 도청 소관 부서의 올해 주요업무계획 설명과 당면현안 공유, 참여 위원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과학경제산업분과 소관 부서의 주요업무로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을 위한 사업추진 △반도체, 로봇산업 육성 △규제자유특구 운영 △지역경제분석 및 일자리 종합대책 ..

종합·경제 2023.06.22

인천시,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에 맞춤형 기술지원

전문기술인 직접 방문해 개선방안 제시… 사업장에 큰 호응 기술지원 결과, 환경시설 개선 필요시 지원사업 우선 선정 인천광역시는 관내 14개소 환경관리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관리 능력배양과 자율적 환경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전문기술인이 사업장을 방문해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산업단지 등에서 노후 방지시설 및 시설관리 능력 부족 등으로 반복적인 악취 민원이 발생하거나 특별단속과정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비정상 가동해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았던 사업장을 우선 기술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또한 기술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추천받은 동종업계 종사자나 기술지원 경험이 풍부한 전문기술인(교수 및 기술사 등)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했다. ..

종합·경제 2023.06.22

안산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안산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안산방문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국인 20명 이상 또는 외국인 10명 이상을 유치한 여행업체가 안산시 주요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방문하면 당일관광은 1인당 8천원, 숙박관광은 1만2천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6월, 이달의 섬’ 풍도 방문 시에는 1인당 8천원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여행사는 사전 신청서류를 3일 전에 제출하고, 일정 종료 후 15일 내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안산의 대표 관광지 대부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여행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종합·경제 2023.06.07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참가 업체 모집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1회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할 경기도 내 수산 업체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한국수산무역협회·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수산 종합 전문 전시회로 올해 1,000개의 부스를 갖추고 25개국 420여 개 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경기도 수산 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외 유통판로 발굴 지원을 목적으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수산 식품 제조 및 유통업체를 모집하고, 평가를 통해 선정된 업체에 독립 부스와 패널 설치, 운송 등 전시 관련 비용과 직원의 숙박, 식사 등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엑스포 참가를 희..

종합·경제 2023.06.07

경북도, ‘G-공감지기’ 양성으로주민주도형 마음건강 안전망 구축

경북도는 2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G-공감지기 교육생, 시군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G-공감지기 양성 개강식」을 개최했다. G-공감지기의 ‘G’는 경북(Gyeong-buk)과 세대(Generation)를 의미하는 것으로, 경북의 모든 세대를 포용하고 소통해 속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 이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과정은 1인 가구의 증가, 인구고령화, 사회 양극화 심화 등으로 개인이 느끼는 외로움, 우울, 불안 등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실시한 대화기부운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 주도의 마음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도는 대화기부운동에 참여한 대화요청자 중 전문적 상담을 필요로 하는 심층상담 요청 비율이 ..

종합·경제 2023.04.28

인천시, 축구장 약 48개 규모 ‘계양근린공원’ 완공

장기 미집행 ‘계양근린공원’ 조성 완료 시민들에게 숲속 힐링과 체험할 수 있는 휴식 공간 제공 인천의 장기 미집행 공원인 계양근린공원이 조성 완료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간다. 인천광역시는 2018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계양근린공원이 지난 26일 완공됐다고 밝혔다. 계양산 자락에 위치한 계양근린공원은 1944년에 지정된 인천시 최초 도시자연공원으로 2013년 근린공원으로 변경 결정됐으며, 산책로와 장미원 등이 잘 조성돼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원이다. 그러나, 그동안 산림이 훼손되고 일부 부지가 군부대 훈련지로 이용돼 철책 등에 의해 단절되는 등 계양산 내 둘레길 및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컸다. 시는 수년간 노력 끝에 토지 보상 6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8억여 원을 투입해 축구장 약 48개 규모..

종합·경제 2023.04.28

평택시, ‘경기도 우수골목상권 육성’ 공모 선정

포스트 코로나 신장동 쇼핑몰 상점가 활성화 계기… 도비 1억 5천만원 확보 평택시는 경기도가 상가 거리를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우수상권 지원사업에 신장동 쇼핑몰 상점가 지역이 최종 선정돼 도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우수골목상권 육성 지원사업은 차기 년도 대표상권 조성 전 단계 진입을 위한 각 골목상권의 고유 컨셉 및 테마 발굴을 통한 특화기반 구축 등을 통해 상권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송탄상공인회가 2019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지정된 이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시를 포함한 사회단체와의 상생협약체결, 미군부대를 중심으로 홍보 및 이벤트 등의 지역상권 활성화 계획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종합·경제 2023.04.28

하남, ‘시민고충처리위’ 통해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 노력

하남시는 시민들의 고충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해결해주기 위해 26일 시민고충처리위원(구 옴부즈만) 1명을 추가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서울시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김현래 전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장으로, 시의 시민고충처리위원 추천위원회 심사와 하남시의회 위촉 동의 절차를 거쳤다. 시민고충처리위원은 ‘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직접 처리하는 민원조사관을 말한다. 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5명은 ▲30년 이상 행정·기획·예산, 신도시 업무 ..

종합·경제 2023.04.28

구미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항공산업 적극 육성

구미시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2030년 신공항 개항과 맞추어 지역 발전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항공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신공항과 연계한 미래모빌리티 사업으로 드론과 UAM에 대한 연구 및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을 통한 다양한 드론 사업모델 개발 및 2025년 상용화를 앞두고 국가 정책으로 추진 중인 UAM 검증 및 활용사업을 지역 산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으로 최근 선정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과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 소재 대학교와 마이스터 고등학교는 항공, 전자, IT 등 관련 분야 높은 수준의 전문 인력 양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의 개편과 신설을 통해 항공전자부품소재, 항공정..

종합·경제 202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