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제 698

서울시, 바이오․의료 산업 거점 완성…글로벌센터 '23.11월 준공

지하2층/지상7층, 연면적 14,746㎡ 규모…’23.11월 완공, ’24.3월 개관 맞춰 입주기업 모집 중 지형 그대로 설계, 열린 공간 구성해 지역 소통과 교류의 장 역할, 배리어프리 디자인 적용 서울시는 바이오·의료 산업 거점화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고려대학교산학협력단이 공동 위탁 운영하는 서울바이오허브의 중심인 글로벌센터(동대문구 회기동 109-157 외 3필지) 건립공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건립공사는 지하2층/지상7층, 연면적 14,746㎡ 규모로 20년 11월 착공해 36개월 만인 23년 11월 완공하고, ’24.3월 개관에 맞춰 올해 10월부터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협력동은 바이오 관련 창업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는 ..

종합·경제 2023.11.29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소비자피해 조심하세요

올해 상반기 경기도민 국제거래 소비자피해 전년 대비 34.1% 증가 경기도가 블랙프라이데이(11월 24일) 주간을 맞아 국제 거래와 관련된 소비자 불만 사례가 늘고 있다며 해외직구 거래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와 한국소비자원이 한국소비자원의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경기도민의 국제거래 소비자불만은 2,86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39건 대비 3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유형별로는 온라인을 통한 해외 직접거래가 1,608건으로 56.0%를 차지했는데 이는 지난해 687건보다 2.3배가 늘어난 규모다. 온라인 구매대행이나 배송 대행 거래는 1,187건으로 41.4%로 지난해 1,293건보다 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이 가장 많이 접수..

종합·경제 2023.11.27

지도 한 장으로 시내버스 타고, 편리하게 경북여행

외국인 개별관광객 대상 지도 제작 지도 하나로 대중교통 손쉽게 이용 가능... 글로컬관광 초석 기대 경상북도(이하 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최근 관광 추세 중 하나인 외국인 개별여행객 유치에 적극 나서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정보 편의 제공에 나섰다. 도와 공사는 이번에 외국인 개별여행객 유치 목적으로 지도 외국어 버전을 선보였으며, 그 시작은 경주와 안동편으로 영문, 중문간체 버전으로 제작하였다. 경주, 안동편은 외국인 개별여행객이 국내 주요 공항 또는 도시에서 경주와 안동으로 오는 방법부터 시작해 각 도시에 도착 후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주요 관광명소를 여행하는 법을 쉽고 편리하게 소개한다. 우선 각 도시의 주요 명소를 오가는 시내버스의 노선도를 도시 전체 지도로 알아보기 쉽게 시각..

종합·경제 2023.11.27

정준희·썬킴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바로알기’ 경기도 온라인 교육 포털 지식에서 만나요

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바로 알기, 온라인교육 강좌 개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 정준희·썬킴 교수 출연 언론학자이자 방송 토론프로그램 사회자로 유명한 한양대 정준희 교수와 최근 대중들을 위한 역사 해설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인이자 교육자인 썬킴 숭실사이버대 교수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대중 교육에 나섰다.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해 네 남자의 대화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바로 알기’란 제목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 제작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했다. 네 명의 남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 100분 토론 진행자 정준희 교수, 역사전문가 썬킴 교수다. 강좌는 ▲경기북부특별자..

종합·경제 2023.11.27

한일, 북 도발·북러 무기거래 규탄… 위안부 판결엔 입장차

한일 외교장관 부산서 82분 회담, 예정시간 훌쩍 넘겨 박진 "2015년 합의 존중, 미래지향적 관계 모색 노력“ 한국과 일본 외교장관은 북한의 무력 도발과 북러 간 무기 거래 등 북한 문제에 대해 한 목소리로 규탄하고 한일 및 한미일 3각 공조 속에 긴밀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하지만 양국 장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 항소심 승소 판결에 대해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다만 양측은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확인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 한일 외교장관 회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위안부 판결과 관련해 "가미카와 외무상이 일본 측 입장에 근거한 언급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언급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가미카..

종합·경제 2023.11.26

경기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전국 최초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대형 재난상황 발생시 지역 경계를 넘어 긴급출동할 수 있도록 우선신호 제공 전국최초,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체계 규격 표준화(전국 확산 기여) 경기도가 ‘전국 최초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으로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23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적극 행정을 통한 변화·혁신 성과를 발굴·전파해 규제행정 행태·문화 개선 등 공직문화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 행정기관(중앙부처‧자치단체‧교육청) 및 공공기관 등에서 제출한 588여 건의 정부혁신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이 중 전문가심사, 온라인 국민심사 등 예선을 거쳐 13건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국민평가단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경기도..

종합·경제 2023.11.26

이철우 도지사, 베트남서 경북형 한류 열풍 이끈다

호찌민에서 당서기 면담, 문화관광 페스티벌로 경북형 한류 알려 이 지사, 호찌민 국립대학교 명예박사학위 취득... 특강, 유학생 유치 설명회 가져 화산 이씨의 발생지인 박닌성과 MOU 체결, 우호교류비 제막식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베트남 방문단은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을 찾아 경북형 문화관광 열풍을 일으키고, 경북 생산품 판매와 함께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또한 경북도는 한국-베트남의 우정의 상징으로 떠오른 화산 이씨의 발생지인 박닌성과 우호교류 협약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27일 호찌민에서 응우옌 반 넨 당서기를 면담하고 경북-호찌민간의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호찌민은 베트남의 경제 수도로 경북과는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한 특별한 ..

종합·경제 2023.11.26

워케이션 최적지는? 야놀자의 선택은‘경북’이다

11~12월 야놀자 임직원 120명, 경주 라한호텔에서 워케이션 실시 야놀자 직원들이 원하는 워케이션의 최적지는 어디일까? 바로 경상북도다. 경북도는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120명의 야놀자 임직원이 워케이션을 위해 경주를 찾는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6월 전국 근로자 및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경북형 워케이션」 상품을 기획해 ‘일과 쉼을 동시에, 일쉼동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북의 자연환경, 관광자원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빌딩 숲이 아닌 진짜 숲과 자연에서 일과 쉼을 함께할 수 있는 근무·휴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 34개 상품을 운영중이며 올해 2,500명이 워케이션 상품을 이용하고 있고, 이번 야놀자에서 대규모 인원이 경주를 찾게 되었다. 최근 워케이션은 기업에는 성과 창출을 ..

종합·경제 2023.11.26

윤 "피로 맺은 한영, 최적의 파트너…다우닝가 합의로 새 미래 열려“

런던금융특구 시장 주최 만찬 참석 "복합위기 극복 위해 긴밀히 협력" 마이넬리 "한국과 함께 할일 많아“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피로 맺은 우정과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영국과 한국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오늘 (정상회담에서) 체결한 '다우닝가 합의'를 계기로 양국의 오랜 우정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길드홀에서 열린 런던 런던금융특구 마이넬리 시장(Lord Mayor) 주최 만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 70년, 한국과 영국 수교 140년"이라며 "한국전에서 피로 맺어진 양국의 우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진해지고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양국의 굳건한 우정을 되새기고 우리가 보다 발전된 관계로 나아..

종합·경제 2023.11.23

김동연, 27~30일 호주 방문. 1조 투자 유치와 경제·자원 교류 강화 목적

김동연 지사, 11월 27~30일 호주 시드니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1조 원 규모의 친환경기업 제조시설 투자 유치 등 미래혁신산업 투자 유치와 경제·자원 교류 강화를 위해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2박 4일간 호주 시드니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은 해외투자 유치로 김동연 지사는 방문 기간 친환경기업 전문투자사인 A사, 국내 친환경기술기업 B사와의 ‘투자의향서’ 행사를 개최한다. 투자 규모만 1조 원에 달한다. A사, B사와의 투자의향서는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설립에 관한 것으로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의 RE100 경쟁력과 탄소저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경제 정책 분야에 대한 소통의 자리도 예정됐다. 김동연 지사는 한·호 경제협..

종합·경제 20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