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333

정동혁 경기도의원, 화정터미널 관련 활성화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18일 고양상담소에서 문명순 지역위원장, 윤태완 경기도 버스정책과장, 김종구 고양시 버스정책과장 등 관계자들과 화정터미널을 비롯한 폐업 위기에 놓여있는 경기도 버스터미널들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강화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김종구 고양시 버스정책과장은 운수 관계자 및 고속버스 조합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쳤지만 화정터미널의 폐업은 결정되었으며, 고양백석터미널로 일원화할 방침으로, 임시 정류장 설치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다른 교통수단에 대한 이용객이 많다 보니 터미널 사업 자체가 하향 산업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윤태완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터미널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기능을 유지하며 상권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수 ..

정치 2023.04.20

예천군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부의 안건 처리 예천군의회는 18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3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시책개발계획 수립 용역, 신도시 주차타워 건립 설계비 등 본 예산보다 490억 원이 증액된 6951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돼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최병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첫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안건 심의가 계획되어 있으니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주민들의 건의 사항이 잘 반영되었는지 낭비성 예산은 없..

정치 2023.04.19

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 5분 발언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후 시의 역할” 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남선·임하·강남)이 17일 열린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후 안동시의 역할”에 대해 정책 제안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15일 15만 안동시민의 염원과 관계 기관의 노력 끝에 선정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는 2040년까지 76여 개 기업이 입주해 4조여 원이 투자되고, 8조여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3만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있다”며,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서 세계적인 백신, 바이오, 헴프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기업활동을 다방면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시민의 재산권을 침..

정치 2023.04.18

경북도의회, 독도 억지 주장 日 외교청서 즉각 철회해라

독도영유권 억지주장 담은 日 외교청서 폐기·진정한 반성 요구 경북도의회는 日외무성이 이달 11일 발표한 『2023 외교청서』를 강력히 규탄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배한철 의장은 “일본이 지난달 초등학교 역사 교과서 왜곡에 이어 외교청서에서 또다시 독도를 일본 영토라 우기며 한국이 불법 점거를 계속하고 있다는 것은 억지 주장이며 적반하장”이라며“270만 도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외교청서에서 한일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고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도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는 역사적 인식이 결여된 모순적 태도”라고 꼬집었다. 허복 독도수호 특별위원장(구미)은“일본은 과거사 왜곡을 중지하고 진정 반성하는 자세로 한일 간 협력관계 회복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

정치 2023.04.12

김진표 국회의장 “준비된 도시 부산엑스포 지지해달라”

주한아세안 대사단 초청 오찬간담 한-아세안 리더스 포럼 참여 독려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10일 국회 사랑재에서 주한아세안 10개국 대사 등 외교사절과 오찬을 했다. /국회의장실 제공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10일 국회 사랑재에서 주한아세안 10개국 대사 등 외교사절과 오찬을 갖고 아세안 각국의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및 제주포럼 참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공공외교 플랫폼으로서의 국회’를 구현하고자 아세안 각국의 외교사절 뿐만 아니라 의원친선협회장 등 우리측 국회의원 및 부산엑스포 유치 앵커링(Anchoring) 기업인을 함께 초청해 주한아세안대사-친선협회장-기업인 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했다. 김 의장은 2030부산세계엑스포에 대한 아세안 각국의 지지를 요청했다. 김 의장은 “정부·국회..

정치 2023.04.11

경상북도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찾기 몰두

‘경상북도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 회기·비회기가 따로 없다 6일 경북도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는 ‘코로나19 이후 소비형태의 변화와 전통시장의 대응방안 연구’의 완성도를 제고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는 지난 6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소비형태의 변화와 전통시장의 대응방안 연구’의 완성도를 제고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배진석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희수, 박채아, 이춘우, 최병근, 황두영 의원 등 6명이 「경상북도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를 구성하여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지난 달 22일 중간보고회 이후 지역 현장에서 전통시장 분위기를 체감하기 위해서 비회기임에도 불구하고 도내 전통..

정치 2023.04.10

김진표 국회의장, 美 하원 외교위원장 등 방한 의원단 초청 만찬

김 의장, “한미동맹 70주년 기념결의안 채택… 美의회 화답 기대” 매콜 위원장, “‘미한의원연맹’설립, 김 의장 訪美때까지 완료 노력” 5일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의장 공관에서 마이클 매콜 美 하원 외교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한 의원단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 /국회 제공 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저녁 국회의장 공관에서 마이클 매콜 美 하원 외교위원장(공화당)을 단장으로 하는 방한 의원단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한미의원연맹」 및 「미한의원연맹」 창설 등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 발전방안, 대북 확장억제 강화책, 한미 간 산업·기술 협력 등 한·미 의회가 협력하고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한단은 매콜 위원장과 한국계 영 김 인도·태평양 소위원장(공화당), 코리아 코커스 ..

정치 2023.04.06

태평초등학교 학생, 성남시의회 홍보관 견학

본회의장 견학·실제 회의상황 체험 5일 태평초등학교 5학년 학생 29명이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성남시의회 제공 태평초등학교 5학년 학생 29명이 5일 오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방문한 학생들은 박명순 의원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학생들은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의원이 하는 일에 대하여 견학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회의가 진행되는 과정에 관한 영상을 시청한 후 발언대와 의원석 등의 주요 시설물에 대해 배우고 실제 회의 상황을 체험하였다. 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박명순 의원은 “오늘 성남시의회를 견학한 것처럼 앞으로도 즐겁고 좋은 경험 많이 하면서 즐겁게 학교생활 하기를 바란다.”라며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성남시의회는 이..

정치 2023.04.06

트럼프 "내가 저지른 유일한 범죄는 국가 지킨 것"

미국 역대 대통령 최초 형사기소 혐의 부인… 검사장·판사 맹비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연설하고 있다. 미국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형사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다. CNN, 미 정치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열린 기소인부절차에 출석한 후 플로리다 마러라고 자택으로 복귀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상상도 못 했다"며 "내가 저지른 유일한 일(범죄)은 우리 국가를 파괴하려는 자들로부터 이를 지켜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밝혀진 것처럼..

정치 2023.04.05

당정, 학생부 학폭 기록 보존기간 연장…정시에 확대 반영

중장기적으로 취업 시까지 학폭기록 유지 검토 피해학생 맞춤 지원 강화…"즉시 분리조치해야" 교권 확대 및 인성·체육·예술 교육 활성화 공감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5일 학교폭력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학생부 내 중대한 학교폭력 기록 보존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또 대학교 수시에만 반영하던 학교폭력 가해 기록을 정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학교폭력 기록을 취업 시까지 유지하고, 학교폭력 관련 소송 기록을 남기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와 함께 피해학생에 대해서는 즉시 분리조치하는 등의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

정치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