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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칠불암 5감 힐링체험’, 국가유산 대표 브랜드 10선에 선정

2025년부터 3년간 홍보‧운영에 대한 문화재 예산 집중 지원경주의 ‘칠불암 5감 힐링체험’이 문화재청 주관 2025년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1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표 브랜드 사업은 우수사업 또는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사업 중 대표 사업을 선정해 국내 대표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칠불암 5감 힐링체험은 지난 2019년부터 문화재청 주관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 사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경주시는 이번 대표 브랜드 선정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브랜드 육성을 위한 사업 예산 지원과 홍보‧운영에 대해 문화재청의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문화재청 ..

전국 2024.04.24

‘지역 디지털 산업육성’ 본격 추진

충남도, 53억 투입해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지역현황진단 기반 맞춤형 사업 추진충남도는 지역주도 현황진단을 기반으로 도내 디지털기업의 성장 및 디지털산업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한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SW) 역량 지원 사업의 세부사업을 올해부터 패키지화 해 추진하는 것으로, 총 53억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지역주도 디지털 혁신지원 △지역 디지털기업 성장지원 △지역 디지털 품질관리역량강화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  2억 9000만원을 투입하는 디지털 혁신지원은 지역별 여건 및 경쟁력 분석을 통해 지역 디지털 전략을 수립해 지역 내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발굴하는 정책기..

전국 2024.04.24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개소

BMW 그룹 내 유럽 제외 글로벌 다섯번째로 설립…BMW 테크놀로지 오피스 역할 한국시장 위한 최적화 솔루션 개발·제공… 한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기여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BMW 코리아(주) 주관으로 22일 청라 IHP(Incheon Hi-Tech Park) 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R&D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지난해 5월 착공해 11개월만에 최근 완공됐다. 연면적 2,812.5㎡ 규모의 단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사무 공간과 정비 및 실험실, 인증 실험실, 전기차 충전기 시험동, 연구실 등의 테스트 랩이 마련돼 있다. 테스트 랩에는 차량 인증, 전기화 기술 검증 등을 위한 최신시설이 갖춰졌다. ○ 이 곳에서는 △국내 수입되는 차량의 인증, △제품 개발 ..

전국 2024.04.22

연수구,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생태환경 부문 대상

승기천 이관 후 자연 친화적 생태 명품하천 조성 노력 인정 프레스센터서 시상식…㈜시사저널 주최·네모미래연구소 후원 올해 테마콘서트·버스킹·걷기대회·일루미네이션 등도 준비 중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승기천 관리권을 넘겨받아 인천을 대표하는 주민 친화적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도시생태환경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시사저널 주최, 세계한류학회 네모미래연구소 후원으로 열린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연수구가 ‘도시생태환경 부문’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을 위해 브랜드를 차별화하는 등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한 모범적인 자치단체 등에 분야별로 수여하..

전국 2024.04.22

APEC의 가치와 맞닿은 경주의 3대 정신, 개방성, 포용성, 진취성

APEC의 전원합의 의사결정방식은 신라 화백제도와 일맥상통 전통과 문화, 경제가 어우러진 새로운 APEC의 시작점 될 것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2005년 부산에서 열린지 20년만인 2025년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되면서 개최를 희망하는 지자체간의 유치전이 뜨겁다. 그중에서 경주시가 다른 경쟁도시와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2천년에 걸친 한반도에서의 우리 긴 역사를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있는 국가들 중에서도 과거의 오랜 역사를 보여 줄 수 있는 나라들이 사실 많지 않은 실정이다. 특히 신라의 천년고도 경주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돌이켜보면 APEC의 가치와도 바로 맞닿아 있음을 알 수 있다. 우선 화백제도로 대표되는 과거 신라의 민주적 합의제도는 만장..

전국 2024.04.22

진도군, 찾아가는 군민행복 서비스 ‘보배섬 온돌’ 운영

보배섬 ‘온’동네 구석구석 ‘돌’보는 민관협력 복지서비스 진도군이 최근 보건, 복지, 문화 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마을 2개소를 찾아 민관협력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운영했다. 진도군 희망복지지원단,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 자원봉사센터와 전남지역 7개 대학(동신대, 동아보건대, 목포대, 목포과학대, 세한대, 초당대, 전남도립대) 대학생연합봉사단 130여명과 진도노인복지관, 민관 자원봉사자 등 약 180여 명이 조도면 창유마을과 군내면 신기마을을 방문했다. 이들은 마을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안 ▲물리치료 ▲문화공연 ▲푸드트럭 운영 ▲엘이디(LED) 전등 교체 ▲세탁봉사 ▲우렁각시봉사단 정리수납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거개선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군은 월 2회 진도군 ..

전국 2024.04.22

‘스마트포용도시’성동구,‘전국 최초’AI 신기술로 미세먼지 관리한다

- CES 등서 주목받은 관내 소셜벤처 기업과 손잡고 AI 영상분석 활용한 ‘미세먼지 지도’ 구축 - 근거리-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미세먼지 적은 경로 확인․고농도 발생지역 집중관리 등 가능 - 정원오 구청장 “혁신기술 활용해 더욱 쾌적한 성동구 만드는 데 최선 다할 것” 서울 성동구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신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지도 구축에 나선다. 매년 3~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황사는 생활에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함께 유입되는 미세먼지로 환절기 호흡기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등 대표적인 ‘봄의 불청객’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기후 위기의 영향으로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등 황사 발원지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데다, 강수량이 매우 적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황사가 예년..

전국 2024.04.21

제조업체 투자자금 조달 '고금리' 부담

시장 확대·마케팅, 신기술에 우선 투자 수요부진, 생산비용 증가 등 해소 고민 인천상의, '투자계획 및 현황' 조사 결과 인천지역 제조업체의 투자 확대 제약 요인으로 ‘고금리 등 자금조달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재고증가 등 수요부진, 원자재가 등 생산비용 증가, 수출국 경기불확실성 등을 꼽았다. 인천상공회의소는 21일 인천지역 소재 제조업체 16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천지역 기업의 투자계획 및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인천지역 기업들의 53.3%가 올해 초에 세운 상반기 투자계획과 비교해 ‘변화 없이 계획대로 진행’ 중 이라고 응답했다. 반면에 ‘당초계획보다 축소·지연’ 됐다는 응답은 40.7% 였으며, ‘당초계획보다 확대’ 됐다는 응답은 6.0%에 그쳤다. 변화 ..

전국 2024.04.21

경상북도-몽골, 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 MOU 체결

- 경상북도·영덕군·대구한의대·몽골 교육과학부·몽골모노스그룹·몽골약학대 간 협력 - 전통의학 소재 국제공동연구 및 K-한방 에듀팜 설립 등 논의 경상북도는 18일 몽골 교육과학부 청사에서 ‘경상북도·영덕군·대구한의대학교·몽골 교육과학부·모노스그룹·몽골약학대학교’6자간 ‘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엥흐암갈랑 롭상체렝 몽골 교육과학부 장관, 김광열 영덕군수,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후렐바타르 롭상 모노스그룹 회장, 올람바야라 람수렝 몽골약학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와 몽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 의학 국제공동연구 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 △ K-한방 에듀팜 설립 △ 국가 간 협의체 구성에 협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국제협력..

전국 2024.04.21

윤병태 나주시장, 영산강 국가정원 청사진 밝힌다 … 22일 현장 브리핑

22일 영산강 정원 조성 현장서 언론인 초청, 주요 현안 설명 국가정원 지정 목표, 2024 나주영산강축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등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민선 8기 지역 발전 핵심 동력으로 강조해온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 비전과 시정 주요 현안을 언론에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나주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영산강 정원 조성 현장에서 윤병태 시장이 2024년 시정 현안 브리핑을 열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윤 시장은 ‘영산강 정원 조성사업 경과 및 비전’, ‘2024 나주영산강축제 기본방향’,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참석 언론인들에게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환경부에서 공모한 통합하천사업에 선정되면서 항구적인 재해 예방에 초점을 둔 치·이..

전국 202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