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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민의힘 시당에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협력 요청

인천시-국민의힘 인천시당, 올해 첫 당정협의회 개최 -유정복 시장, “시와 시당이 책임을 다해 현안 풀어가자” 제안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당정협의회에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는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윤상현 의원을 비롯해 각 지역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당면현안 해결과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 등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수..

전국 2024.05.02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 남동구, 여성 일자리 창출 주력

여성 일자리 매칭 강화사업 추진 협약 체결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6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일자리 수요를 전수 조사해 숨은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남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각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남동산단 내 취업처 발굴 및 구인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전화 조사를 통해 남동산단 내 일자리 수요를 조사 중이며, 6월까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구인 여부와 조건 등을 파악 후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조사를 바탕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 미취업자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남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직 등록 전담 창구를 운영할 ..

전국 2024.05.02

경주 중심상권,‘빛’테마로 한 감성거리로 새 단장

30일 신라대종 광장에서 금리단 빛광장/빛거리 준공식 개최중심상권과 황리단길 동선 연계할 수 있는 거점 공간 조성3차 년도에 접어든 중심상권 르네상스 가시적 성과 드러나경주 상가 밀집 지역인 금리단길이 빛을 주제로 한 감성 테마거리로 탈바꿈 됐다. 시는 중심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금리단길 황금별 테마거리’ 조성을 완공하고 지난 30일 점등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중심상권 야간 조명환경 개선을 통한 대릉원‧황리단길 보행 접근성을 높여 방문객 유입 효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5월부터 7억 5000만원 예산을 들여 빛광장 520㎡와 빛거리 300m를 조성했다. 신라의 황금문화와 경주의 별 개양성을 스토리로 담았다. 먼저 신라대종 정원인 신라의 빛광장에는 북두칠성 일곱 개의 별모양을 형상..

전국 2024.05.02

완주군, ‘만가리(萬家里) 황토 맨발걷기’ 선포식 연다

5월 11일 군민의 날에 행사 진행… “맨발걷기 사업 체계화”완주군이 오는 11일 제59회 군민의 날에 주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가리(萬家里) 황토 맨발걷기’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만가리 황토 맨발걷기 길’은 군청사 인근인 용진읍 운곡리 산94-2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주민과 직장인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만가리 맨발걷기 길은 총면적 2만 3,000㎡ 정도로 맨발걷기 코스는 약 1km 정도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이중환의 택리지>에 따르면 이곳은 만경강 주변의 풍부한 자원과 활발한 농업과 무역 활동을 토대로 후대 많은 사람들이 이곳 일대가 천개의 마을, 만 가구를 이루며 태평성대로 살만한 ‘만가리(萬家里)’라 극찬했다고 전해진다.  이를 증명하듯 현재 이 ..

전국 2024.05.02

영등포구, 전 구민 자전거 보험 가입 등 이용 활성화 앞장

- 인프라 구축, 안전 교육, 문화 정착 등 3개 분야, 8개 세부 사업 수립 및 추진야간 자전거 이용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 스티커 무료 배부전 구민 자전거보험 가입, 자전거 도로 정비 등 친환경 교통수단 정착 위해 지속 노력영등포구가 탄소중립 실천과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 시스템(TAAS)에 따르면, 구는 한강, 안양천 등의 하천과 인접하고, 평탄한 지형 여건 등으로 인해 타 지역보다 자전거 이용 인구가 많은 편으로 그에 따른 자전거 사고 발생률이 서울시 자치구 중, 비교적 높은 편이다.  구는 분석 결과를 계획에 반영하여 ▲인프라 구축, ▲안전 교육 운영,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한 특수사업 등 총 3..

전국 2024.05.01

“누수 없이 가정까지”…인천시, 유수율 91.3% 달성 위해 적극 나선다

- 4대 전략, 17개 단위과제의「2024년 인천형 유수율 종합 정책」 본격 시행 - 연 18억 원 예산 절감, 80여 톤의 이산화탄소 발생 예방 효과 기대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는 상수도의 가장 핵심 지표인 2024년 유수율 목표를 91.3%로 확정하고, 선제적인 누수방지 등 4대 추진전략을 담은 ‘2024년 인천형 유수율 종합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수율이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도달해 요금으로 받는 비율’을 의미하며, 유수율이 높다는 것은 이송 과정에서 누수, 도수 등으로 사라지는 수돗물이 적다는 의미로 상수도의 핵심지표이다. 올해 유수율 목표는 지난해보다 0.5% 향상된 91.3%로 확정했는데, 유수율이 0.5% 높아지면 연 190만 톤의 수돗물 절감 효과가 있으며 ..

전국 2024.05.01

남동구, 세대통합형 복합시설‘서창어울마당’정식 개관

인천시 남동구는 세대통합형 복합시설인 서창어울마당을 3개월의 시범운영을 마무리하고 5월 2일 정식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구가 인천 남동구 서창남로99에 총사업비 393억원을 들여 건립한 서창어울마당은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6,062㎡의 규모의 복합형 문화체육시설이다.  층별 주요 시설은 ▲1층 수영장, 마주침공간, 작은도서관 ▲2층 다목적체육관, 동아리실, 치매교육실 ▲3층 인조잔디구장, 건강생활지원센터, 정신건강센터 등이다.  구는 지난해 말 건립공사를 마치고, 올 2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이용자들의 의견 수렴 및 주차장 총 117면 확충 등 부대시설 보완을 완료했으며, 현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시범운영 중 특히 주민들과 이용자들의 관심..

전국 2024.05.01

SK스페셜티, 영주시에 청년창업 꽃 피우다

30일 STAXX 프로젝트 성과 공유하는 'STAXX 파노라마' 개최전통시장 활성화, 지역문제 해결 등 소셜벤처 주도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창출SK·영주시·소셜벤처 등 민관이 협력한 국내 대표 지역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SK스페셜티(www.skspecialty.com)가 지난 30일 경북 영주시에 창업 생태계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STAXX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는 'STAXX 파노라마'를 개최했다.  'STAXX 프로젝트'는 SK스페셜티 사업장이 위치한 영주시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겪는 경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2021년 12월 SK스페셜티, 영주시, 경상북도, 임팩트스퀘어(소셜벤처 육성 전문기업) 등이 함께 시작한 지역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영주 농산물과 관광 자원 등 지..

전국 2024.05.01

대박난 구미 달달한 낭만 야시장, 지역경제 살리는 마중물되다

- 27일 열린 개막식에 3만 명 몰려‧‧‧상인들 “골병들겠다”며 즐거운 비명 - 다양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 목마름 해결‧‧‧1시간 기다려 국밥 먹고 가기도 -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푸드페스티벌의 노하우 더해져구미시는 26일 개막한 달달한 낭만 야시장에 둘째 날인 토요일 3만 명에 달하는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일요일의 경우 어린이날, 12일 도민 체전 포함) 총 20회에 걸쳐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야시장은 26일 첫날부터 만원사례를 기록한 데 이어, 27일 개막식에는 자리가 없어서 못 앉을 정도로 붐비며 3만 명이 방문해 성공적인 개장을 알렸다. 일부 매대에서는 첫날 평소 매출의 180%, 개막식에는 350%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국 2024.04.29

나주시 “나주배 흑성병 주의하세요”

잦은 비‧높은 습도 원인…꼼꼼한 살균제 살포 필요국내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가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로 흑성병(검은별무늬병) 발병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흑성병은 곰팡이 균으로 어린 잎이나 줄기, 과실에 그을음의 병반이 생기는 과수병으로 4월 하순 경에 주로 발생하기 시작해 5월~7월에 발병 최성기를 이룬다. 감염 적온은 15~20℃이며, 잠복 기간은 어린잎은 1~2주 후, 성엽은 2~3주 후 발병된다. 흑성병에 걸린 배는 표면에 먹물같은 검은색의 무늬가 게속 번지며 상품 가치를 잃어 농가 소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치명적인 병이다. 나주시는 많은 비가 내렸던 지난 3월 말 개화기에 약제 살포가 제때 이뤄지지 않은 농가나 통풍이 불리한 지형에서 흑성병이 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지난 주말부터 4일..

전국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