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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확대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대상으로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 가구당 필수진료 및 선택진료 등 최대 40만 원 의료지원 제공 - 약자와의 동행 실현…사업 예산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취약계층 지원 영등포구가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의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반려견 또는 반려묘를 기르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대상이며, 가구당 최대 4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반려동물에 대한 필수진료 및 선택진료 2가지로, 필수진료에는 기초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 사상충 예방약이 해당되며, 선택진료에는 필수진료 중 발견된 질..

전국 2024.04.15

연수구 ‘제2회 일구데이(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지역 내 구직자 취업기회 제공과 기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 쿠팡풀필먼트 등 5개 기업 참여…현장 면접 통해 직원 채용 예정 인천 연수구는 오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청 3층 락교육장에서 ‘2024년 제2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일구데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주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에서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주)태산에이치알 ▲대경아이엠에이(주) ▲(주)에버넷 ▲제이씨재가노인복지센터 5개 기업이 참여해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물류직 및 지게차 운전원, 자재구매 사무원, 제품 설계원, 제품 검사원, 하역 적재 종사원, 사회복지사 등을 채..

전국 2024.04.15

경북도, 농촌재생 위한 큰 걸음!‘농촌공간정비사업’2개지구 공모 선정!

- 전국 13개소 중 경주시, 경산시 2개지구 선정 국비 총 165억원 확보 - 축사・자원순환시설 등 유해성있는 시설 정비로 쾌적한 농촌공간 조성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 공모에 경주시, 경산시 2개 지구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도는 국비 165억원 포함 총사업비 330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농촌 활력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농촌지역 마을 내 유해시설(악취․소음․오폐수․진동)을 철거․이전하고 정비한 부지에 마을 주민들을 위한 쉼터․생활시설 등을 조성해 노후화된 공간 재정비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외부 전문가 자문 및 질의응답 등 예비..

전국 2024.04.15

“완주 곳곳 동네 문화장소 만들어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2024 사업 공모 시작 문화장소 발굴부터 활용까지 주민 주도 문화기획으로 15분 문화생활권 구축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완주 곳곳 생활권 내 문화장소를 발굴 및 활용하는 문화적 재생사업 ‘2024 완주문화장날@’(이하 완주문화장날)을 오는 5월 3일(금)까지 공모 접수한다. ○ ‘완주문화장날’은 주민 주도형 장소 기반 문화적 재생 사업으로 누구나·어디서든 누릴 수 있는 조성과 활성화를 목표로 5년 차 추진 중이다. ○ 특히 ‘완주문화장날’은 우리 동네 일상 장소 및 유휴공간의 기능과 역할을 재발견하고 재해석한다는 점, 나아가 이곳을 주민 스스로 문화적 방식으로 활용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군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지를 얻고 있다. ○ 올해 ‘완주문화장날’은 경험과 성장에 따라 단계별(..

전국 2024.04.15

'연기향교' 국가유산 대표 브랜드 사업 선정

내년부터 3년간 문화재청 지원…관광·문화자원 육성 기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으로 추진하는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 사업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문화재청의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은 우수사업 또는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사업 중 대표 사업을 선정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발전 및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 브랜드 사업에는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운영된 국가유산 활용사업 총 410건(2023년 기준) 가운데 10곳만이 이름을 올렸다.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 사업은 연기향교를 활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우수사..

전국 2024.04.14

그때 그 퇴계처럼, 그 길 위에 지방시대2.1을 열다

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 12일 서울 경복궁에서 열려 경상북도는 12일 서울 경복궁 사정전 일원에서‘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을 개최했다.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455년 전(1569년) 음력 3월 4일, 퇴계선생이 선조 임금과 조정 신료들의 간곡한 만류에도 귀향길에 오른 그날부터 안동 도산서원까지 14일간 약 270여㎞를 걸어 내려오신 것을 재현한 행사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 주한대사(5개국), 권기창 안동시장,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80여 명의 재현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재현단은 도산서원 지도위원과 안동MBC 어린이 합창단의 도산십이곡 합창, 연극 ‘퇴계와 선조와의 마지막 대화’ 공연을 관람하고..

전국 2024.04.14

“산후우울, 마음 점검으로 해소해요”

중구, 찾아가는 ‘똑똑! 엄마도 마음 점검’ 운영 건강 관리사가 가정 방문 QR코드 활용해 검사 중구는 14일 올해부터 ‘찾아가는 산후우울 검사 지원사업 '똑똑 엄마도 마음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형 저출생 대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쉽게 산후우울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울 증상을 적극 발견·대처함으로써 건강한 산후 회복과 육아를 돕는데 목적을 뒀다. 산후우울은 출산 후 4~6주 경 발현되는 질환으로, 우울, 불안감, 불편, 의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2021년 통계청 산후조리 실태 조사에 따르면, 산후우울감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과반(52.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 서비스 이용자가 직접 보건소에 방문하지 않고, ..

전국 2024.04.14

친환경 인천항 '지속 발전' 청사진

인천항만公, ‘아태항구기술정상포럼’ 참가 '저탄소 친환경 항만 구현‘ 활동상 등 소개 인천항만공사는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24 제11회 아태항구기술정상포럼‘에 참가 세계 정상 항만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친환경 사업 및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아태항구기술정상포럼‘은 중국항만협회와 상해시 교통위원회가 주관하고, 상해국제항운센터와 상해항만협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항만기술포럼이다. 공사는 이번 포럼에서 항만운영기관인 상해국제항무그룹, 로테르담항만공사, 함부르크항만공사,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PSA와 국제항만협회 등 관계자 등과 항만의 스마트화, 친환경, 안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공사 상해대표부는 친환경 및 안전 세션에 참가, ’친환경 항만의 건설과 발전‘을 주제로 친환경 항만을 위한 인천항의 노력..

전국 2024.04.14

성동구,‘민원서비스 종합평가’전국 자치구 종합 1위… 국무총리표창 수상

- 행안부·권익위 합동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자치구 종합 1위, 7년 연속 표창 수상 - 차별화된 민원서비스 제공 및 취약계층 배려, 기관장의 적극적 민원행정 활동 등 높은 평가 서울 성동구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자치구 중 종합 1위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 3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정부 업무평가의 하나로 매년 실시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직접 접하는 민원서비스의 수준과 민원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6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243개, 시도교육청 17개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국 2024.04.14

김덕현 연천군수, “수도권·지방 이분법적 사고 벗어나 군 단위 살려야”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정책간담회서 정책적 지원 필요성 강조 “수도권과 지방을 나누는 과거의 수도권 규제 정책,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지방시대가 가능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각종 지방소멸대응 공모사업에서 연천 등 수도권 및 광역시에 소재한 시․군이 배제되고 있다며 수도권 소재 접경지역이면서 소멸 위기에 놓인 군 단위 지역의 정책적 지원을 강조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수도권임에도 접경지역이자 소멸 위험 지역인 연천 등의 지자체에 기회가 마련됐다”며 “그러나 아직도 중앙부처는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소멸의..

전국 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