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 대거 참여 전야제와 송가인 출연하는 개막식까지… 54종의 다양한 행사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이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명예문화관광축제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길이 2km, 폭 30-40m의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바닷길 체험과 진도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있다. ‘봄의 시작, 신비의 바다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진도군이 주최하고 진도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군은 축제장을 찾을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장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최근 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안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