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80

연중 이어지는 축제로 가득한 ‘강화도’로 떠나 볼까?

계절별 행복 담는 축제여행 즐길거리 풍성 지역주민 상생형 축제로 지역 경제에 활력 강화군이 2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연중 이어지는 다채로운 축제를 기획하며 손님맞이에 나섰다. 군은 수도권 근교의 생활권에서 즐기는 여행으로 행복한 일상을 기본 콥셉트로 ▲고려산 진달래 행사를 시작으로 ▲와글와글 원도심 행사 ▲화개정원 축제 ▲문화재 야행 ▲포도축제와 새우젓․인삼 행사 ▲봄․가을 콘서트 등을 개최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공히 한다는 방침이다.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데크). /강화군 제공 ▣ 대한민국 최북단 마지막 봄꽃 향유 : 고려산 진달래, 북문 벚꽃길 고려산 진달래 행사에는 매년 43만여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 만개 예상일인 오는 4월 17일 전후로 열린다. 산 중턱부터 정상에 펼..

기획·특집 2023.02.02

모든 시민이 평생 건강한 구미 만들기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가 비상사태 종료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팬데믹 확산에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당부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감염병 민․관 협력체계 구축,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한 신종감염병 및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지역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지역보건의료기관 현대화, 시민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되었던 보건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신종 감염병 및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구미시는 민․관 협력을 통한 감염병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감염병대응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 종합병원,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기획·특집 2023.02.01

광명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에도 일자리 사업 확대로 경제 회복에 총력

민선7기 4년 동안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목표 25,270명 대비 실적 45,675명으로 155% 초과 달성 청년·여성 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 기업체 연계로 취업 지원 강화 광명시는 민선8기 출발과 함께 ‘미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일자리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자리 안정은 경제 회복의 출발점이다.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고 경력단절 신중년을 위한 경력형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高)시대’를 빠르게 이겨내기 위해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에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 민선7기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목표 대비 ..

기획·특집 2023.01.31

4년 만에 개최되는 지상최대의 꽃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시 제공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의 새롭게 달라지는 10개의 변화 고양시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2023고양국제꽃박람회」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코로나 19로 침체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화훼산업 육성과 화훼문화 진흥을 목표로 하며, 총 100,000㎡ 면적에 야외 화훼 전시, 공연, 이벤트,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실내 산업 전시에 25개국 200개 기관·협회·업체가 참여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꽃박람회재단은 국내 최초 전문 화훼산업 국제 박람회로서 영국·미국·네덜란드·독일·일본·콜롬비아·에콰도르 등 국가 기관 및 대사관 등 본격적인 참가 유치를 시작하였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90..

기획·특집 2023.01.30

재개발·재건축 탄력 받는 고양…주거환경 새롭게 바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형 재건축 정책세미나&토론회). /고양시 제공 원당·능곡 주거정비사업 순항…지역활성화 기대 1기 신도시 재건축 제도적 기반·지원방안 마련 고양특례시는 원당, 능곡, 일산동 등 원도심에 대한 재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조성 30년을 지나고 있는 일산 신도시 재건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원도심 주거지 정비 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일산신도시 재건축을 위한 법적 여건과 합리적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원도심 재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소통을 기반으로 주민 맞춤형 재건축이 진행되도록 1기 신도시 재건축의 제도적 기반과 여건을 마련해 모범적인 재건축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양시 전경. /고양시 제공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재수립…재..

기획·특집 2023.01.26

민선8기, 시민을 힘나게 할 새로운 동두천의 시작

동두천시 2022년 주요성과 및 2023년 시정운영방향 동두천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기치로 내걸고 시민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새로운 동두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취임 이후 1만여 명의 시민을 직접 만나 시정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과제를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으며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업인,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노인·장애인복지관, 전통시장 집중호우 취약지역, 주요 건설사업 현장 등 구석구석을 다니며 시가 처한 현안문제를 파악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이같은 경청과 소통 행보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열리는‘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이 찾아갑니다’와 둘째 주 화요일 운영되는 ‘동두천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

기획·특집 2023.01.25

구미시, 디지털(AIㆍIOT)을 활용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구미시는 민선8기 시대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사회복지국은 ▲복지정책과▲노인장애인과▲아동친화과▲가족보육과▲생활안정과▲노인종합복지관 5개 부서 1개 사업소로 조직개편하여 전문성을 강화한 복지전담부서로 개편해 시민의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에 체계적 기틀을 마련했다. 기존 과밀과였던 아동보육과를 아동친화과와 가족보육과로 분리하면서 인구증가 정책의 핵심인 가족ㆍ아동ㆍ보육 분야를 강화했다. 2023년 사회복지국 예산은 4,952억원으로 전체 구미시 예산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구미 조성에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홀로 사는 어르신, AI 스피커 사용 모습 사례. /구미시 제공 ■ 디지털(AIㆍIOT)을 활용한 돌봄 강화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초핵가족사..

기획·특집 2023.01.18

양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경기북부 명품도시’ 완성

경기꿈틀 조감도. /양주시 제공 양주시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자생적 성장 기반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오던 가운데 2022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산북 샘내마을 일원의 ‘Re;member 샘내를 기억해 줘’ 프로젝트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5월 2022년 국토부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덕계동·남방동 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10월 남면 신산리, 백석읍 방성2리 등 6개 사업이 2023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주거복지를 실현할 핵심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하면서 정주환경 개선은 물..

기획·특집 2023.01.16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고양

시민참여·동물보호 제도적 기반 마련 반려견 놀이터, 에티켓 교육…성숙한 반려문화 확산 고양특례시는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례 제정, 동물복지위원회, 명예감시원 , 동물행정 전담조직 증원으로 동물복지 기반을 조성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동물보호센터 직영운영,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전개, 은퇴 특수목적견 입양지원, 완충 녹지를 활용한 테마공원 조성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고양시 동물복지 민관협력 체계도. /고양시 제공 □ 시민참여·동물보호 제도적 기반 마련 지난해 10월 기준 고양시 반려인수는 18만 1000명, 반려동물 등록수 7만 6380마리, 동물 영업장수 564개소다. 시는 「고양시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지원 조례」 제정으로 ..

기획·특집 2023.01.09

노관규 순천시장, 수도권에 대항할 남해안 벨트 허브기능 강화로 지방소멸을 극복하겠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도시 재편의 기점이 될 것 수도권의 소비군을 끌어올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유치 지방도시가 인구감소로 인한 소멸 위기에 놓여있다. 역대 정부에서부터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자했지만, 지방인구의 감소는 막지 못하고 있다. 지방의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수도권으로 향하고 있다. 전남 순천시도 예외는 아니다. 2020년 전북 익산시 인구를 추월하며 광주, 전주에 이어 호남 3대 도시가 됐지만 인구감소 추세를 피할 순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는 지방시대를 열고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할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 첫 번째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풍덕지구 경관정원 조감도. /순천시 제공 ‣ 웰니스 여행수요를 ..

기획·특집 202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