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2

水災 10개 시·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경기 4곳, 서울 3곳, 충남 2곳 등 지방비 부담 50~80% 국고 지원 윤석열 “재발 방지 인프라 구축”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 10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대상 지역은 경기 4곳, 서울 3곳, 충남 2곳, 강원 1곳이다. 경기 성남시·광주시·양평군과 여주시 금사면·산북면, 서울 영등포구·관악구·강남구 개포1동, 충남 부여군·청양군, 강원 횡성군이다. 자연재난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것은 이번이 38번째다. 새 정부 들어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별재난지역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자연·사회재난 발생 지역에서 지자체의 행정·재정 능력만으로 수습이 ..

종합·경제 2022.08.23

윤석열 “국민 뜻 받들어… 저부터 분골쇄신”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국정 운영하는데 국민 뜻 중요 정치적 목적으로 인적쇄신 안해 노사 양측 불법행위 엄단이 원칙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입장하며 취재진들을 바라보고 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과 '경제'를 강조했다. 이는 국민의 뜻을 중심으로 경제 위기 상황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대통령에게 듣는다’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오전 10시 정각에 시작된 기자회견은 당초 예정됐던 40분을 넘겨 54분간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17일 21분에 걸친 취임 100일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국민'을 2..

정치 20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