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2

2050년 10집 중 4집 ‘나 홀로 산다’

65세 이상 고령 가구 절반 예상 급격한 고령화 추세로 30년 후에는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가 절반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30년 뒤인 2050년 나 홀로 사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며 10가구 중 4가구는 1인 가구가 될 전망이다. 또한 급격한 고령화 추세로 30년 후에는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가 절반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출산고령화가 장기화됨에 따라 조만간 소멸하는 지역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장래가구추계 시도편: 2020~2050년'에 따르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2020년 31.2%(648만 가구)에서 2050년 39.6%(905만 가구)로 8.4%포인트(p) 증가한다. 2020년과 2050년 모두..

사회 2022.10.21

스태그플레이션 속 역대 ‘최대 고용률’ 달성

6월 취업자 84만 1000명 증가 고령층 일자리가 절반 ‘빨간불’ 6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84만1000명 늘었다. 6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84만1000명 늘었다. 이는 같은 달 기준으로는 2000년(87만7000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최근 소비자물가가 외환위기 이후 첫 6%대를 기록하는 데 비해 성장은 주춤하며 '스태그플레이션'(물가 상승 속 경기 침체)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고용 시장에는 계속해서 훈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7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84만1000명(3.0%) 늘어났다. 특히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2.9%로 전년..

종합·경제 202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