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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 총 1만4천명 지급… 내년 지원 규모 확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8~12월 약 7천명에 연 150만원 지급 내년 지원 시군에 수원시 추가, 총 28곳 1만 3천 명으로 늘려 #1. 그림을 그리는 A씨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고 개인전시회 개최라는 꿈을 실현했다. 이전까지 A씨는 주 6~7일 작품활동에 매진했지만, 월 소득은 200만 원이 안 돼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는 그룹전 참여(회당 약 30만 원)가 큰 부담이었다. A씨는 연 150만 원의 예술인 기회소득으로 벌써 두 번의 전시회(국제전)에 참여했다. A씨는 “경기도는 시들어 가던 저의 꿈에 아무런 조건 없이 든든한 손을 내밀었다. 꿈을 펼칠 기회를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2. 신장·시각 중복장애를 가지고 있는 B씨는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 참여 이후 매주 약 1만 2천 보 정도 꾸..

종합·경제 2023.12.26

경북도 원전 예산 다 지켰다! 원전산업 생태계 조성 탄력받아

전년 대비 76%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 1,216억원 확보 국가 에너지 백년대계 원전! 경북 원전 예산 전액 지켜내 차세대 원전시장 선점·혁신기술 확보를 위한 산업기반 구축 총력 경북도는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정부예산에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쟁점이 되었던 원자력 관련 예산이 전액 반영됨에 따라 차세대원자력 산업생태계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 밝혔다. 이번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북지역 원자력 관련 예산은 전년도 692억원 대비 524억원 증가(76%)한 1,216억원으로 이는 역대 최대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 606억원 △용융염원자로 기술개발사업 73억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350억원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57억원 △방사성폐기물분석센터 설..

종합·경제 2023.12.26

서울시, 국내 최초 복합터널 '이수~과천' 실시협약… '30년 개통 목표

서울시, 이수과천복합터널㈜ 대표사 롯데건설(주)과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식 왕복 4차로 도로터널 5.61km, 빗물배수터널 3.3km 함께 짓는 국내 첫 복합터널 동작‧과천대로 상습 교통정체, 사당·이수지역 침수 동시 해결 기대… '25년 착공 오 시장,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함께 서울 남부지역의 큰 축을 담당할 것 기대” 이수~과천 구간에 도로터널이자 빗물배수터널 기능을 하는 ‘국내 최초 복합터널’ 구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시는 2025년 상반기에 공사에 들어가 2030년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12월 26일 오전 10시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이수과천복합터널㈜의 대표사인 롯데건설㈜과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시협약은 민간투자사업의 사..

종합·경제 2023.12.26

한동훈 비대위 출범...보수 혁신 신호탄

이준석 탈당·김여사 특검...걸음마부터 난제 비대위원 인선 마치고 내년 공식 출범 국민의힘이 한동훈 비대위의 닻을 올렸다. 한 장관은 26일 국민의힘 전국위원회를 통해 찬성률 96.46%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비대위원장으로 정식 임명됐다. 현직 법무부 장관이 비대위원장으로 직행한 첫 사례다. 내년 총선이 윤석열 정부 '중간 평가' 성격을 띄고 있는 만큼 한 비대위원장에 대한 정치권의 기대와 우려는 교차한다. 일단 관심은 비대위원 인선이다.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쇄신에 나섰다는 점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당헌 96조에 따르면 비대위는 위원장 1명과 당연직인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을 포함해 총 15명 이내로 구성된다. 비대위원 인선 결과는 당 혁신의 가늠자가 될 전망인데, 한 ..

종합·경제 2023.12.26

“김포 알리미로 김포를 널리 알리겠습니다”

김포시, 24일 신규 홍보대사 가수 진시몬,나비, 코나테 이브라힘&문희, 기관사 안드레스 알비올 위촉 24일 애기봉에 몰래 온 산타로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김포시가 가수 진시몬, 가수 나비, 가수 코나테 이브라힘&문희, 기관사 안드레스 알비올 등 3명1팀을 지난 24일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기존 김포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인요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안지환 성우, 조민호 SBS 스포츠 아나운서, 이대훈 전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황우림·영지 가수, 양은별 국악인 등과 함께 김포시 홍보대사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현재 김포시는 이번에 위촉된 3명 1팀의 신규 홍보대사 외에도 13명의 홍보대사가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김포시에서 태어났거나 김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

전국 2023.12.26

부평역에 미디어아트가? 일상에서 만나는 예술작품

고품질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큰 호응 일상에서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 마련 인천광역시 부평 역사 내 미디어 전광판 송출하는 미디어아트 영상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부평 역사 내 뉴미디어 전광판은 선명한 색감과 음향효과로 인천 도시브랜드의 홍보 채널이자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문화 채널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최근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고품질 미디어아트 영상은 ㈜디스트릭트와 디지털 공간경험 글로벌 컴퍼니 ㈜씨제이씨지브이가 운영하는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총 4종의 작품이 부평역을 오가는 시민에게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촉촉한 비를 맞고 꽃잎을 물들이는 컬러링(COLORING)은 아름답고 우아한 봄의 퍼포..

전국 2023.12.26

경주시, 내년도 국도비 확보 1조 549억 달성...역대 최대 규모

국비 8877억, 도비 1672억 확보... 올해 대비 4.4% 증가 정부 국세감소로 사업 구조 조정에도 불구 전년대비 446억 상승 경북도·지역구 국회의원 협업 돋보여... 미래 전략사업 탄력 받아 경주시가 사상 최대 규모인 1조 549억원(국비 8877억원, 도비 167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예산 등을 확보하며 경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대형 사회간접자본(SOC)사업과 힌남노 재해복구사업 마무리로 예산이 줄어든 상황에서 오히려 국도비 확보액은 전년 대비 446억원(4.4%)이 늘었다. 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힘든 지방재정 여건에 비춰 고무적인 성과라는게 경주시의 설명이다. 경..

전국 2023.12.26

구미시, 산업재해 외래재활센터 유치…국비 30억 확보

기초 지자체 최초‧전국 4번째, 근로복지공단 직영 산재 인프라 들어선다 산재 근로자의 요양 초기부터 직장 복귀까지 전문 재활 프로세스 갖춰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 전국 4번째로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에서 직영하는 공공의료기관 외래재활센터를 유치했다. 구미시가 적극적인 행정력을 발휘한 결과로, 그동안 경북권에 산업재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근로자들의 재활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며, 산재 근로자의 요양 초기부터 직장 복귀까지 전문 재활 프로세스를 갖춘 외래재활센터 유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산업재해는 급성기 진료 이후 초기 전문 재활의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지만, 경북 지역은 공단 직영 산재 의료기관이 없어 유치가 무엇보다 절실했다. 구미시는 2024년도 산재 근로..

전국 2023.12.26

100년 넘은 나주의 옛 정미소,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 열었다

나주시, ‘나주정미소 준공기념 페스타’ 행사 가져 건축물 전체 4개동 개보수 완료 … 주민거점교류센터, 전시·공연장, 주민카페 등 들어서 1920년대 일제강점기 호남지역 최초 쌀 도정 시설이었던 전라남도 나주의 옛 정미소 건물이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 2016년 나주읍성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근대문화 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에 착수한 이후 올해로 8년 만에 4개(1동, 3동~5동)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주 성북동 과원길 19-5에 위치한 나주정미소에서 준공 및 개관식에 전시회, 문화·예술동호회 공연 등이 더해진 페스타(festa)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나주정미소 리모델링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생..

전국 2023.12.26

염종현 의장, 11대 의회 성과 ‘여야·집행부 아우른 협치체계’ 꼽아

“여야 합심해 회기 내 예산안 통과, 협치시즌2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1일 ‘의원 종무식’에서 여야와 집행부를 아우른 ‘공고한 협치체계 구축’을 올해 성과로 꼽으며 2023년도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염 의장은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직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이해와 포용, 소통과 배려를 통해 더 큰 걸음을 걷는 경기도의회가 되길 희망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날 종무식은 염 의장을 비롯해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양당 남종섭(더민주, 용인3)·김정호(국민의힘, 광명1) 대표의원,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 및 상임위원장단,..

정치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