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의 높은 韓 평가는 교민·지상사 활약 덕…14년만의 방문, 어려움 함께 논의” 모로코 수입관세 인상 등 애로사항 및 현지 인력양성 필요성 등 청취 저출생 정책 수혜 어려움 토로에…김 의장, “저출생 해결 위해 보육·교육·주거혁신 절실”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14년 만에 모로코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15일 오후(현지시간) 모로코 방문 첫 번째 일정으로 수도 라바트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한국이 최초로 대사관을 개설한 국가로 이후 꾸준하게 양국 관계가 발전해 왔다”며 “모로코가 한국을 모델로 제조업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등 한국과 교류협력을 확대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