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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모로코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 주최

“모로코의 높은 韓 평가는 교민·지상사 활약 덕…14년만의 방문, 어려움 함께 논의” 모로코 수입관세 인상 등 애로사항 및 현지 인력양성 필요성 등 청취 저출생 정책 수혜 어려움 토로에…김 의장, “저출생 해결 위해 보육·교육·주거혁신 절실”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14년 만에 모로코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15일 오후(현지시간) 모로코 방문 첫 번째 일정으로 수도 라바트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한국이 최초로 대사관을 개설한 국가로 이후 꾸준하게 양국 관계가 발전해 왔다”며 “모로코가 한국을 모델로 제조업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등 한국과 교류협력을 확대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은..

정치 2024.01.17

성동구, 상가임대차상담소 운영

이용자 90% 이상이 상가임대차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 2023년부터 이용객 편의 위해 상가임대차상담소, 매주 목요일 확대 운영 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상가임대차상담소’ 운영 결과 이용자 10명 중 9명에 해당하는 90% 이상이 만족했다고 밝혔다. 성동구 상가임대차상담소는 2022년 8월 전국 자치구 중 최초로 도입된 상가임대차 상담 기관으로, 상가임대차 관련 분쟁 예방과 지역상권 보호를 위한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2023년에는 총 44회 상담을 개최해 107건을 상담했다. 명도 관련 23건, 임차료 증감 21건, 계약갱신 19건, 권리금 18건 등의 순서다.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상담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의 91.7%로 나타났다. ..

전국 2024.01.17

부천시, ‘GTX-B노선 공청회’ 2월 1일 다시 연다

환경영향평가 자료 1월 17일부터 부천시 홈페이지 게시 부천시는 주민 반대로 무산됐던 GTX-B노선 환경영향평가(초안) 공청회를 오는 2월 1일 오후 3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다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GTX-B노선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는 지난 1월 11일 개최됐다가 상동 호수공원 변전소 설치 문제로 300여 명에 이르는 참석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한 차례 미뤄졌다. 당시 주민들은 △상동 호수공원 변전소 설치 수용 불가 △사전 정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공청회 반대 △대체 부지 원점 재검토 등을 요구하며 공청회 연기와 새로운 부지 대안을 마련해 공청회를 다시 개최할 것을 주장했었다. 이에 주최 측은 논의 끝에 공청회를 다시 개최하되 추후 공청회 개최 일정과 관련 자료 등을 부천시 홈페이지에 미리..

전국 2024.01.17

가평군, 공모사업 종료 아쉬움 남은 문화도시 사업, 더욱 알차게 진행 계획

가평군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었으나 공모사업이 종료되면서 아쉬움으로 남게 됐다. 문화도시조성 사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시별 특성에 따라 문화도시 조성을 뒷받침하게 된다. 16일 군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추진 방향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선정한 전국 13개 시군(경기도 1개)을 중심으로 추가 모집 없이 앞으로 4년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20년부터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가운데 문체부의 문화특화조성 사업을 커뮤니티 연극을 통한 문화도시조성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고 학교 연극동..

전국 2024.01.17

지방시대, 세종시민의 의견을 듣다

전국 첫 번째…지방시대 종합·시행계획 수립 시민 의견 청취 세종시, “행정수도 넘어 미래전략수도 도약할 원년 삼을 것”강조 세종시에서 지방시대 실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는 16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시청 여민실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세종시민의 의견을 듣다’를 개최했다. 이번 의견수렴은 지난해 수립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체계적 이행과 관리를 위한 첫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이날 시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시대 종합계획 총괄본과 세종시 지방시대 계획을 설명하고 ‘2024년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시대 시행계획(안)’, ‘충청권 초광역권발전 ..

전국 2024.01.17

윤 대통령, 메가 클러스터에 622조원 투자… “반도체 없이 돌아가는 산업 없어”

“국가 간 연대 중요…반도체가 곧 외교” “반도체 공제, '대기업 퍼주기' 거짓 선동”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경기 남부를 관통하는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622조원을 투자하겠다"며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형성되면 "향후 20년 동안 300만개의 질 좋은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시 소재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민생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된 산업통상자원부 신년 업무보고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주변 어디를 봐도 반도체 없이 돌아가는 산업이 없다"며 "인공지능(AI), 첨단 바이오, 퀀텀 등 미래전략기술의 핵심 자산도 결국 반도체"라고 강조했다.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원전 산업 발전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은 "반도체..

종합·경제 2024.01.15

서울시, 청년 구직자 면접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 확대…사용자 98.6% 만족

’23년, 전년대비 14% 증가한 5만 5천여명 이용… 올해 종로점 열고 서비스 확대 최초 서비스 시작 후 8년간 26만명 이용, 이용자 13.6배 성장, 98.6%가 만족 서울시는 청년들의 구직 활동 비용 절감을 위하여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취업날개 서비스’가 올해부터 총 14개 지점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올해는 종로 지점이 새롭게 문을 연다.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면접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는 작년 5만 5천여 명의 청년들이 이용하며 서비스 시작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 이용했다. 전년(2022년 48,416명)과 비교하면 이용자가 약 14% 증가한 규모이다.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족도 조사에서는 이용자의 98.6%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취업날개 서..

종합·경제 2024.01.15

경북도, 바이오산업 미래 주도권 확보 위한 기틀 다진다

2024년 글로벌 백신․제약 협력 기반 구축 강화 글로벌 시장 주역으로 거듭나도록 바이오산업 육성 박차 경상북도는 팬데믹 이후 건강, 식량, 기후 문제 등에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의 미래를 위한 기반 조성과 기틀을 다지는 데 박차를 가한다. 정부 국정과제에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이 포함되고 미국과 바이오 경제 활성화 협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3월 ‘국가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미래차, 바이오, 로봇 등 6개 분야에 2026년까지 총 550조원 투자 유도 계획을 발표하는 등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경북도에서는 바이오산업의 주요 전략 요충지를 중심으로 첨단 백신․제약,..

종합·경제 2024.01.15

지난해 아파트 청약 10건 중 6건 수도권…동탄 1위

경쟁률 10위 이내 모두 수도권이 '싹쓸이' 동탄레이크파크자앤앤e편한세상 376.99대 1 지난해 아파트 청약통장 사용자 과반 이상은 수도권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미분양 적체, 수요 대비 공급 희소성이 적은 지방보다는 차익기대와 청약 대기수요가 풍부한 수도권에 통장 사용 쏠림이 컸다는 분석이다. 15일 직방이 2023년 전국 청약접수 건수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전국 269개 분양사업지에 순위 내 청약통장을 사용한 총 청약 건수는 112만8540건이었다. 2022년 429개 사업지 102만1502건보다 10.48% 이상 많은 수치다. 특히 권역별 청약통장의 사용 흐름이 수도권 위주로 재편됐다. 2023년은 전체 청약자의 59%(66만3068건)가 수도권에 통장을 사용해 2022년 41%(41만4652건..

종합·경제 2024.01.15

경기도의회, 안양시 정책과제 추진 논의

의정정책추진단·안양지역 도의원, 안양시와 머리 맞대고 28개 정책과제 살펴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12일 안양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안양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정담회에서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안양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안양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공동주택 통합물류시스템 구축 지원 ▲노인종합복지관 설립 ▲시립치매센터 건립 ▲공립 키즈카페·돌봄센터 건립 ▲교통 소음문제 해결방안 마련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이 논의됐다. 논의 과정에서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국힘·안양5)은 “근로환경 변화와 보육에 대한 지속적 관심 증대로 지역 수요 ..

정치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