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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생태계 활용 이산화탄소 흡수 인천시, 거머리말·염생식물 심는다

남동발전과 블루카본 사업 시행 인천광역시는 거머리말(잘피)과 염생식물(칠면초) 이식 사업을 실시한다.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는 한국남동발전(주)과 함께 블루카본(Blue Carbon)사업의 일환으로 옹진군 황서도 인근 해역과 옹진군 선재리 인근 해역에 6일부터 2개월간 거머리말(잘피)과 염생식물(칠면초) 이식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시와 한국남동발전(주)의 업무협약 및 시범 사업 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블루카본사업」은 ‘바다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흡수 즉 해양생태계가 탄소를 흡수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1,200㎡ 면적에 거머리말(잘피) 600여수를 이식하고 1,500㎡에 면적에 염생식물(칠면초) 모종과 씨앗을 파종할 ..

전국 2022.07.08

독거노인 살린 가평군 스마트 돌봄 사업 ‘호평’

화재 발생하자 ‘욜빙’ 통해 신고 신속한 출동·진화 대형 참변 막아 지난 6월30일 집중 호우로 인하여 가평군에 거주하고 계신 최모 할머니는 화재 및 정전 피해를 겪었으나, 가평군의 디지털 체감형 어르신 스마트 돌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가구 내 설치 된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 욜빙(YOLVING) 덕분에 화재를 초기에 막을 수 있었다. 당시 최모 할머니 댁은 호우 및 낙뢰로 인하여 두꺼비집 화재 및 정전이 발생하였다. 불이 크게 올라와 경황도 없고 정전상황에서 119에 신고를 하려고 했으나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정전인 상황에서도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 욜빙(YOLVING)의 전원이 들어와 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기기를 통해 곧장 가족들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화재 및 정전사태를 알려 가족들이 대신 ..

종합·경제 2022.07.08

감 수확량, 둥근무늬낙엽병 방제가 좌우

기상청, 8월 단기 저온현상 예보 질소 비료 늘린 밑거름시비 당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감나무 둥근무늬낙엽병 확산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상주감연구소)은 올여름 장기간 고온이 지속되다 8월경 갑자기 기온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기상청 장기 전망에 따라 감나무 둥근무늬낙엽병 확산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둥근무늬낙엽병 발병은 감 재배지 어느 곳이든 발생하는 병으로 해마다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피해를 입은 나무는 조기에 잎이 떨어지고 과실이 낙과되거나 연화되며, 낙과되지 않더라도 과실 비대가 불량하고 당도가 떨어진다. 만성형 둥근무늬낙엽병은 9월 중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병반부 안쪽이 적갈색, 주위는 검은색 띠가 나타나는 데 오래되면 녹색의 띠로 변하고 주위는 서서히 붉은색으로 번지면서 잎..

종합·경제 2022.07.08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본격 시동 건다

국토교통부 지구계획 승인 고시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가 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계획이 승인 고시된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가 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계획이 승인 고시된다. 광명시는 수도권 서남부의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경제자족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조성 중이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의 종사자와 원주민의 재정착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약 9천억 원을 투입하여 가학동 일원에 면적 약 68만㎡에 주택 약 4,300호를 건설 공급한다. 시는 지구계획승인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학온지구의 주민협의체로 구성된 주민대책위원회와 5차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주민들의 정당한 의견이 반영..

종합·경제 2022.07.08

도봉구, 아동 청소년 무용의 꿈 이룰 수 있게 도움의 손길

매주 토요일 이꿈 무용단 운영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은 무용 교육 프로그램 ‘이꿈 무용단’을 진행한다./도봉구 제공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무용 교육 프로그램 ‘이꿈 무용단(이제는 꿈을 이룬다)’을 진행한다. 이꿈 무용단은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 중학교 1~3학년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6회차로 진행된다. 교육이 종료된 11월에는 2회차의 결과 발표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꿈 무용단‘은 음악과 미술, 문화, 연극 등의 예술 장르가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자기표현과 대인관계, 창의적 능력함양에 대한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교육·문화 2022.07.08

백영현 시장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시민중심 열린도시 등 비전 실현 백영현 제8대 포천시장은 민선8기 포천시를 이끌 시정비전으로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제시하고, 시민과 함께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만들기에 나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취임 전 인수위 단계부터 시민소통채널을 운영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의 뜻을 시정 비전과 방향에 담았다. 지난 1일 취임식에서는 “포천시 곳곳을 살펴 더 큰 포천을 만들고 시민이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선8기 포부를 밝혔다. 포천시는 시정비전 실현을 위해 ▲시민중심 열린도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균형발전 자족도시 등을 시정방향으로 정하고, 관련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시는 그간 포천시 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지적된 지역 내 ..

정치 2022.07.08

상반기 국비 2414억원 확보 경주시, 역대 최대 성과 거둬

국가 공모사업에 30개 뽑혀 노후 산단 개조사업 가장 커 경주시가 올해 상반기에만 30개 분야 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초자치단체로는 이례적인 국비 2414억원을 확보했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정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총 30건으로 국비 2414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247억원을 확보해 중단 없는 경주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 같은 성과는 경주시가 중앙부처 등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공모사업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한 덕분이다. 선정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1821억원)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268억원) △고령자복지주택사업(162억원)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54억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국비..

종합·경제 2022.07.08

반도체 장비 세계 1위 AMAT, 경기도에 R&D센터 짓는다

수천억 투자 연구인력 신규 채용 한미 반도체 공조 강화 신호탄 매출 28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가 한국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짓는다. 이번 R&D 센터는 경기도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매출 28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가 한국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짓는다. AMAT는 반도체 증착, 식각, 급속 열처리 등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요한 대다수의 장비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1989년 한국에 진출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오랜 기간 동안 한국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현재 전국 11개 지역에서 2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

종합·경제 2022.07.08

GTX-B노선 민간사업자 선정 ‘시동’… 추가驛 설치 해법 제시

국토부 민간투자시설 계획 고시 시 역세권 개발과 역사 신설 연계 도시철도망 등 대중교통도 개편 인천 송도에서 경기 마석을 잇는 GTX-B 노선 건설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선정이 구체화되면서 착공 또한 가시화됐다. 인천 송도에서 경기 마석을 잇는 GTX-B 노선 건설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선정이 구체화되면서 착공 또한 가시화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4일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이하 ‘GTX-B’)의 건설사업 중 총 63km에 달하는 민자구간에 대해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함에 따라, GTX-B 노선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할 수 있게 됐으며, 이와 동시에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GTX 환승센터 및 추가 역 신설 등 현안에 대한 해법 찾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2..

종합·경제 2022.07.08

제51회 전국소년체전 핸드볼경기, 경주서 열려

13세 이하 남·녀 28개 팀, 16세 이하 29개 팀 참가 제51회 전국 소년체전 핸드볼 경기가 27일에서 31일까지 경주여중체육관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26일 경주시가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1만 7000여명이 참가하며, 개최지인 구미시를 중심으로 경북도 내 11개 시군에서 분산 진행된다. 경주에서는 13세 이하 남·녀 28개 팀, 16세 이하 29개 팀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체육행사로 응원단 출입이 가능해 열기가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시는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경기 전후 경기장 소독 등을 실시해 코로나19 방역의 끈을 늦추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경..

연예·스포츠 202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