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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재명 장남 상습도박 혐의 송치

불법 성매매 의혹은 ‘증거 불충분’ 대선 후보 당시 아들의 도박의혹과 관련해 사과를 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남의 불법도박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상습도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 문언 전시) 등 혐의로 이 대표의 장남 동호 씨를 26일 불구속 송치했다. 함께 제기됐던 불법 성매매 의혹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어느 정도 혐의가 소명됐다고 판단한 사건에 대해선 송치를 결정했다”며 “성매매 혐의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했다"고 말했다. 이동호씨는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는 도박사이트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를..

정치 2022.10.27

겨울밤 하늘 반짝반짝, 김포한강신도시 라베니체 ‘도심축제’

11월 5일부터 12월 말까지 경관조명 및 빛 조형물 일제히 불 밝혀 행사 첫날과 둘째 날 김포문화재단, 버스킹 및 인형극 등 문화예술공연 라베니체 도심축제를 알리는 포스터. /김포시 제공 김포시는 11월 5일부터 12월 말까지 2개월 간 김포한강신도시 라베니체 수로 일원에서 ‘도심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김포시민과 함께 하는 김포한강 금빛누리 거리여행’라는 주제로 현장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화려한 경관조명을 비롯해 빛 조형물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개막일인 11월 5일과 이튿날인 6일에는 김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버스킹과 인형극 등의 문화예술공연 및 체험행사가 개최될 예정으로, 친구와 가족, 연인이 함께 방문하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 참..

교육·문화 2022.10.26

대전진로융합교육원 프로그램 개발 TF 역량강화 워크숍 운영

대전교육청,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 준비 착착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1일 대전진로융합교육원 프로그램 개발 TF팀 소속 교원 3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1일 대전진로융합교육원 프로그램 개발 TF팀 소속 교원 3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종합적인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진로교육 전문기관으로, 중구 문화동에 2025년 10월 개원을 목표로 설립 추진하고 있으며, 내실 있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진로교육 및 예술․과학․IT 등의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초․중․고 교사로 구성된 프로그램 개발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타시도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

교육·문화 2022.10.26

성악과 현대무용의 특별한 만남, 광명문화재단 '기세일의 겨울나그네' 공연

에반겔리스트 테너 김세일과 현대무용가 안남근의 콜라보 포스터. /광명문화재단 제공 광명문화재단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음악과 무용이 함께하는 를 11월 26일(토) 오후 4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는 테너 김세일과 현대무용가이자 안무가인 안남근이 만나 ‘겨울나그네’라는 하나의 주제를 표현하는 공연이다. 김세일은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전 곡을 노래하고, 안남근은 곡의 가사와 멜로디를 몸으로 표현한다.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나그네’는 사랑에 실패한 한 청년이 삶의 희망을 잃고 떠난 방랑의 길에서 겪는 괴로움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거장 니콜라이 겟다, 프랑코 코렐라를 사사한 김세일은 유럽 오라토리오 무대에서 활약하는 유일한 동양인 에반겔리스트 테너로 처..

교육·문화 2022.10.26

군포문화재단, 제2회 군포청년작가전 28일 오픈

11월 27일까지 한달간 군포문화예술회관 … 신재희, 정다은, 송채민 작가 참여 ‘나의 소원한 공간’ 주제 전시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한달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022 제2회 군포청년작가전(GYAP1939)을 진행한다. /군포문화재단 제공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한달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022 제2회 군포청년작가전(GYAP1939)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YAP1939는 군포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를 발굴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젊은 예술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올해 GYAP에 참여할 작가들을 공모해 신재희, 정다은, 송채민 작가 등 3명을 지원대상으로 ..

기획·특집 2022.10.26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폐막…K-인삼 중심에 ‘우뚝’

24일간의 대장정 마무리...문화와 산업형 엑스포로 성공 거둬 입장객 91만명, 해외수출협약 3천150만 달러…풍기인삼 명성 재확인 인삼 게이트 앞에서 엑스포 개장 세레모니가 진행되고 있다. /영주시 제공 K-인삼의 중심을 알리는 영주 풍기인삼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인삼 종주국, 그 가운데서도 고려인삼 최초의 시배지인 영주 풍기에서 열린 이번 풍기인삼엑스포가 지역 농업,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면서 영주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24일간 열린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풍기인삼의 효능을 알리고 대한민국 인삼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확인하는 매개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23일 막을 내렸다. ..

기획·특집 2022.10.26

안산환경재단, 은빛둥지와 사업 중간 간담회 개최

‘진경(眞景) 나들이 1편, 안산천을 기록하다’ 간담회를 마친 후의 사진. /안산환경재단 제공 지난 24일,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안산시 거주 어르신들로 구성된 IT기반 사회적 기업 은빛둥지와 ‘진경(眞景) 나들이 1편, 안산천을 기록하다’ 사업 중간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안산환경재단과 은빛둥지는 안산천의 주요 생태공간을 시간대별로 사진으로 촬영, 생태환경을 기록하고 보존하여 안산천의 숨겨진 매력과 생태 건강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본 사업은 안산시 환경교육기본계획에 담긴 민간단체 지원 사업 중 하나로, 관내 시민 단체나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산환경재단은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단체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

전국 2022.10.26

고양특례시, 장애인가족 2022년 힐링나들이 성료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장애인가족 2022년 힐링나들이’를 추진했다. /고양시 제공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20일, 21일 양일간 장애당사자를 위한 장애인가족 휴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가족 2022년 힐링나들이’를 추진했다. 이번 나들이는 학령기 장애당사자와 그의 보호자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41가정 79명이 참여하여 교통약자 이동권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꿈의 버스를 이용하며 더욱 편리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된 나들이를 하지 못했던 장애인가족들에게 롯데월드 하루 나들이로 짧은 일정이었지만 신나는 놀이기구 체험과 공연관람을 통해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장애인 가정은 여러..

전국 2022.10.26

수도권대기환경청, 경기 북·동부지역 대기개선 협약 체결

경기도, 광주시·양주시 등 5개 시·군, 27개 사업장 등 참여 수도권대기환경청 전경. /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경기 북·동부지역 대기 및 악취개선을 위해 경기도 및 27개 대기오염배출사업장 등과 함께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 △경기도, △광주시·양주시·포천시·동두천시·연천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27개 사업장 등 총 3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광역단위 대기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된 ‘경기 북·동부지역 대기환경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 개별 사업장 단위의 분산 지원 방식으로는 지역환경 개선에 한계가 있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단위로 대기 및 악취개선 등을 포괄적으로..

전국 2022.10.26

용인소방서, 직장 내 갑질·괴롭힘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 실시

용인소방서는 25일 직장 내 갑질·괴롭힘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용인소방서 제공 용인소방서는 25일 직장 내 갑질·괴롭힘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직장 내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며 폭언·폭행 등 모욕적인 언행으로 갑질과 괴롭힘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사회적 파장이 커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직장 내 갑질·괴롭힘의 정의 ▲갑질·성비위·음주운전 등 주요비위 예방교육 ▲갑질·괴롭힘 발생사례 공유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서승현 서장은 “수직적인 조직문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과 괴롭힘을 완전히 근절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직원들은 이런 행위를 범죄로 의식하고 상호간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 202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