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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25년 국가예산 1조 3,115억 원 규모 발굴

유희태 군수 진두지휘 “전방위적 노력 필요” 완주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1조 3,115억 원 규모를 발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에 박차를 가한다. 12일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소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열었다. 완주군은 지난해 8월부터 군정 발전과 군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을 목표로,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추진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사업비 1조 3,115억 원 규모의 77건의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의 자문을 통한 사업의 논리 타당성을 높이기로 했다. 2025년 신규발굴 주요사업으로는 ▲출판산업 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400억 원) ▲차세대 탄소중립연료(E-f..

전국 2024.03.13

따뜻한 봄날, 고궁에서 즐기는 향긋한 차 한잔 운현궁 <구름재 다실: 봄봄 운현궁> 개최

운현궁, 전통 다도 체험하는 ‘구름재 다실: 봄봄 운현궁’ 프로그램 진행 3.16.(토) 15시, 3.22.(금) 19시 각 50분간, 운현궁 이로당에서 개최 서울시 전통문화공간 운현궁(종로구 삼일대로 464)에서 새봄을 맞아 전통 다도 체험 프로그램 을 개최한다. 행사는 3.16.(토) 15시, 3.22.(금) 19시 두 차례 진행된다. 운현궁 ‘이로당’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향긋한 차와 함께 전통 다도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은 ▴알아‘봄’(차의 종류와 기본 다례 알아보기) ▴즐겨‘봄’(차를 우리고 마시기, 다식 찍고 맛보기)의 두 가지 구성으로 다도 체험과 함께 운현궁의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은 회차별 2인 1팀 구성의 10팀으로 진행되는 사전예약제 프로그램으로 가족..

교육·문화 2024.03.13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 참석

“권한부여, 포용, 성장”을 주제로 11월 리마 정상회의(11.15.-16.) 준비 개시 우리나라는 주요 회의체 의장 등 2025 APEC 의장국으로서 역할 시작 2024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가 카를로스 바스케스(Carlos Vasquez) APEC 고위관리회의 의장 주재로 지난 7일부터 이틀간 페루 리마에서 개최되었다. 우리나라는 외교부 김선영 국제경제국 심의관이 수석대표로 참석, 올해 APEC 성과 도출을 위한 논의에 동참하고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 우리의 기여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페루는 올해 주제 및 중점과제*를 설명한 뒤, 분야별 장관급ㆍ고위급 회의를 개최하여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것이며, 민간부문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

종합·경제 2024.03.11

홍콩 ELS 배상안에 은행권 난색…"당국과 계속 협의"

금감원 분쟁조정기준안 발표에 부담 "법률 검토 진행할 것" 배상 부담 적은 우리은행은 "기준안 따라 자율배상 검토" 은행권이 홍콩 ELS 판매 규모에 따른 부담 정도에 따라 온도차가 확연히 갈리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대규모 손실에 대한 분쟁조정기준안을 내놓으면서다. 11일 A시중은행은 "오늘 발표된 금감원 분쟁조정기준안 관련해 기본배상비율과 투자자 고려요소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법률 검토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은행 관계자는 "금감원의 이번 가이드라인에서 배상비율 산정 방식 등이 타당한지 여부를 관련 현행법과 앞선 판례 등에 비춰 따져보려고 한다"며 "과거 펀드 불완전판매 사례에서도 금융사와 투자 고객들 간 소송이 진행됐던 것처럼 최..

종합·경제 2024.03.11

가평군, 백두산 천지 닮은 ‘호명호수’ 개방

가평군은 가평 팔경의 제2경으로 백두산 천지를 닮은 호명호수가 겨울철 휴장을 마치고 11일 본격 개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녹색 관광수요가 늘면서 연간 관광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호명호수는 올해 11월까지 출입이 허용되는 가운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군은 안전과 자연보호,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노선버스(상천역~호명호수)만 정상까지 운행한다고 설명했다. 승용차를 가져온 관광객은 호수 입구에 마련된 주차장에서 노선버스로 옮겨 타거나 걸어 올라가야 한다. 경춘선 전철을 타고 상천역에서 내려 90분 만에 등반도 가능하다. 군은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고 접근이 편리하다는 장점으로 매년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호명호수 개장으로 인해 그동안..

전국 2024.03.11

인천시, 뿌리기업 구인난 해소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

13일부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구인·구직상담, 취업·채용 지원금(최대 300만원), 전세대출 이자 지원도 인천광역시는 오는 13일부터 지역 주력 산업인 뿌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터는 맞춤형 전문 취업상담 및 채용행사 추진을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운영되는 인천 뿌리산업 특화 취업지원 전담조직이다. 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와 기업에 최적화된 알선 서비스를..

전국 2024.03.11

인천시, 기업 맞춤 여성 직업훈련 교육 강화

고부가가치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 취업까지 연계 인천 관내 8개 새일센터에서 경력단절이나 재직 중인 여성 신청 가능 인천광역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관내 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2024년 직업교육훈련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올해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고부가가치, 전문기술, 기업 맞춤형, 일반훈련 등 총 40개 과정이다. 특히, 고부가가치 및 전문기술 직종*의 신기술 분야 훈련을 발굴해 여성들이 노동시장에서 경력 단절 없이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미래 산업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기업과 협업해 현장 맞춤형 직무 능력을 교육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과정*도 14개 운영한다. 또한, 인천시는 산업현장의 ..

전국 2024.03.11

안전신문고 신고 유형 중 불법주정차 46% 최다

2022~2023년 신고내역 분석…2023년 5만 170건 신고 역대 최다 도로·시설파손 신고 25% 순…집중신고 기간 운영 시민 참여 장려 세종특별자차시가 지난 2년간 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불법주정차 신고가 전체의 46%를 차지해 주차 질서 위반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고 분야는 ▲안전신고▲생활불편 ▲불법주정차 ▲자동차·교통위반 등이다. 시는 데이터를 기반해 시민의 주요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세종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

전국 2024.03.11

구미시, 기업 현장 발품 행정…애로사항 해결‘척척’

김장호 시장, 취임 후 52개 기업체 방문‧‧‧애로사항 175건 처리 기업애로 원스톱 처리 시스템 구축, 기업 활동에 활력 제공 구미시가 ‘현장과 기업에 답이 있다’라는 기치 아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발로 뛰는 행정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기업 52개 사를 릴레이 방문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기업‧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지난해 구미 대표 기업인 ㈜농심 구미공장 방문을 통해 컵라면 증산을 위한 200억 원 투자 계획을 청취하고, 생산라인 추가 증설에 따른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원스톱 서비스 확충 등 기업 애로 사항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구미산단 수출 증진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서일, ㈜대진기계를 방문했으며, 구미국가산업5단지 내 임시 개통 도로구간의 방..

전국 2024.03.11

하남시, 미국 아칸소州와 경제협력 약정 체결

하남시장 – 美 아칸소 주지사, 한국 방문 첫 공식미팅 성황리 마무리 아칸소주지사 K-스타월드 부지, 쇼핑몰 등 방문하고 싶고, 경제 및 비즈니스 양 지역간 활성화 기대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한국을 방문한 미국 아칸소州 (주지사 Sarah Huckabee Sanders) 경제사절단과 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양 지역 산업교류 확대 등 경제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칸소州 주지사는 전 트럼프 대통령의 수석대변인을 지냈으며, 첫 여성이자 최연소 주지사로 미국 정치 역사상 최초 부녀주지사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이날 만남은 리틀록市(아칸소州 소재)의 자매도시인 하남시와 州 차원에서 경제·비즈니스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칸소州 측의 선제안에 따라 추진됐으며, 8일 새벽 한국..

전국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