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확대로 역대 3번째 매출 3조원 돌파 예상 내수 방산, 다양한 사업 기회로 실적 상승 전망 수출 방산, 미국·중동 등 수출국 확대 위해 노력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FA-50 12대 폴란드 수출 효과에 힘입어 3년만에 매출 3조 원에 다시 올라설 전망이다. 4분기에 폴란드향 FA-50 8대가 수익으로 인식되면서 1조40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올해 실적 전망도 양호하다. 국내의 경우 KF-21 양산 사업에 따른 수익 증가와 기체부품의 마진 회복이 본격화될 수 있고 수출의 경우 폴란드향 FA-50과 말레이시아향 FA-50 물량이 매출화되며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1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컨센서스 추정 기관 수 3곳 이상이 예상한 KAI의 지난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