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리경찰서, 교통약자 안전을 위한 ‘야광밴드 배부’

수도일보 2022. 11. 9. 17:48
구리경찰서는 지난 5일 관내 고물상 및 폐지 수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야광밴드 배부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구리경찰서 제공

 

구리경찰서는 지난 5일 관내 고물상 및 폐지 수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야광밴드 배부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번 야광밴드 배부는 야간·심야 시간대 운전자들이 폐지 수거 어르신들을 잘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예방활동이며, 경찰이 안전물품을 배부하면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된 중대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한 보행을 당부하고, 기초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안전 우선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진행됐다.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만나는 어르신들께도 야광밴드 배부하고 자전거, 리어카 등에 반사지 부착하는 등 올해 교통경찰 추진사항인 교통약자 보호 및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한규 구리경찰서장은“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교통사망사고가 없는 안전한 구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