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첫 주택공급 계획 규제 완화로 서울 도심 물량 늘려 역세권 민간 도심복합사업도 도입 16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민주거 안정 실현방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주택 공급 계획이 담긴 ‘8·16 대책’이 발표됐다. 윤석열 정부는 2027년까지 전국에서 270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통한 도심공급 확대, 신규택지 발굴, 역세권 고밀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공공은 취약계층 주거복지 등 시장기능 보완을 위한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고, 국민이 선호하는 민간의 공급 활력을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국토부)가 향후 5년 계획과 민간의 활력 제고, 공공 지원, 주택품질 제고 등의 내용을 담은 '국민 주거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