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평 균형 중점 무난한 통합 인사 주요 부서 여성 배치 긍정적 평가 ▲ 성남시청 전경 관심이 집중되었던 성남시 인사가 지난 20일자로 단행됐다. 이대엽 시장 이후 12년 만에 시정을 탈환한 국민의힘 신상진 시장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에 대한 첫 인사는 대체로 무난했다는 중평이다. 당초 우려와 예상을 넘어 탕평과 균형에 중점을 둔 무난한 통합 지향의 인사가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4급 서기관 승진 및 전보, 5급 사무관 승진 전보 등 약 100 여명에 달하는 중폭의 이번 인사에 대해 시 인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업무능력과 연공서열을 중요하게 보았다”고 밝혔다. “특히, 승진자의 경우 신상진 시장이 대상자들의 파일을 일일이 챙겨 보았다”고 했다. 구청 및 본청 핵심 주요 보직에 여성 공무원을 발탁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