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서 밝혀 국익훼손 외교참사 책임론 주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국회 제400회국회 제8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각자도생을 넘어 기본적 삶이 보장되는 '기본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본사회의 핵심 비전은 국가가 국민의 미래를 책임지고, 희망과 혁신의 꽃을 피워내는 것이다. 기본사회 정책이 대한민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기본’이란 표현을 32번이나 쓰면서 기본사회 구현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우리의 미래는 최소한의 삶을 지원받는 사회가 아니라, 기본적 삶을 보장받는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