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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고 등급‘우수기관’선정

오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보통·미흡으로 나눠 최종 결정된다. 시는 특히 △기관의 자율추진 혁신성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 데이터 기반 업무효율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사례로는 문화소외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운영과 지역상권 활성화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축제로 추진된 ‘제1회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 등이 있다. 또한 과다 수도요금 발생을 예방하는 ‘수똑이 서비스’, 중장년 고립 및 고독사..

전국 2024.03.04

구미산업단지의 젖줄 낙동강…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낙동강 수변공간 다양한 관광·체육 인프라 구축‧‧‧ 시민 큰 호응 무미건조한 회색 도시 탈피‧‧‧낭만 문화도시로 탈바꿈 구미시는 구미산업단지의 젖줄인 국가하천 낙동강 수변공간에 최근 다양한 관광‧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낙동강은 구미시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5개의 구미국가산업단지에 풍부한 용수를 공급해 왔으며, 구미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보고다. 구미는 민선 8기 출범 후 그동안 산업도시로 무미건조한 회색 도시 이미지를 탈피해 일상이 행복이 되는 낭민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에 시는 낙동강 주변을 주민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파크골프장 6개소(216홀) 조성 △인조 잔디 야구장 조성 △비산 나룻길 및 갈대 습지 탐방로 조성 △지산 샛강 ..

전국 2024.03.04

영덕대게축제에 ‘8만 인파’ 동해안 대표 겨울축제 우뚝

‘착한 가격, 안전, 친환경’ 등 성숙한 운영·관리 돋보여 꽃샘추위 뚫고 전국 축제 트렌드 지수 2위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영덕대게축제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영덕대게축제는 ‘천년의 맛, 모두의 맛’을 슬로건으로 축제 참여자 누구나 영덕대게의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8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다만, 축제 첫날 비와 추위로 인해 대게원조마을인 차유마을에서의 안전기원제가 비교적 조용하게 치러졌고 개막을 여는 대게거리 퍼레이드가 취소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후 새롭게 마련된 본 프로그램과 부대행사 등이 축제장을 풍성하게 채워 방문객들을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축제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영덕대..

전국 2024.03.04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 나주시, 귀농귀촌 선도마을 조성 착수

기반시설 조성, 빈집정비 등 농촌 정주여건 개선 올해 6곳 마을 선정, 2029년까지 총 24곳 조성 목표 나주시가 귀농·귀촌한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원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획기적인 마을 환경 정비에 착수한다. 나주시는 민선 8기 공약인 농촌 거주자 정책 지원의 일환으로 올해 마을 6곳을 선정해 ‘귀농·귀촌 선도마을’로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의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귀농·귀촌인 유입, 정착을 돕고 인구감소,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에 활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민선 8기 역점 농정으로 발굴했다. 선도마을에선 귀농귀촌인, 원주민의 생활 편의와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마을 기초기반시설 조성, 빈집정비, 경관개선, 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전국 2024.03.04

AI·빅데이터 기반 2세대 스마트팜 전환...미래 성장 산업화

디지털 전환·R&D 혁신으로 농식품 산업 체질 개선 중동 등 신흥시장 개척 K-푸드+ 수출 135억불 목표 정부가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에 속도를 낸다. 고소득·첨단산업으로 바꾸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2세대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수직농장 농지내 설치를 허용하는 등 규제 개선을 통한 기술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농업 디지털 전환·세대 전환·농촌공간 전환 등 3대 전환을 바탕으로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앞당기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한훈 차관은 브리핑에서 "농식품부는 지난해 공급망위기, 경제 불확실성, 극한 기상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쌀값 안정, 가축 전염병 조기 안정 등 현안을 해..

종합·경제 2024.03.04

‘끝까지 간다’ 남동구, 소래포구 불법 상행위 강력 조치

소래 일원 합동점검 대폭 확대해 불법행위 원천 차단 인천시 남동구가 소래포구 일대 불법 상행위를 막기 위해 강력 조치에 나섰다. 남동구는 기존 부서별 개별 점검을 합동점검 형태로 바꾸고, 점검 주기도 주 3회 이상으로 늘려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중점 점검 사항은 △계량기 관리상태 △수산물 원산지 표기 △노점상 및 인도 적치물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불법 건축물 등이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29일과 3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바가지요금, 불법 호객행위, 가격표시 위반 등 소래포구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생활경제과 등 6개 부서가 참여한 이번 합동점검은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점가를 중심으로 계량기 공차, 원산지 표기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불합격 계량기 9..

전국 2024.03.04

고양특례시, 서울시 난점마을 회관 건립 지원 환영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 인근 피해 주민 지원 사업 일환 14.5억 편성 이동환 시장 "인근 주민의 피해 보상과 지역 상생의 마중물 될 것” 고양특례시는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가 올해 본예산에 「난점마을 마을회관 건립 지원」 사업비로 14억 5천 2백만 원을 편성한 것을 두고 진일보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난점마을 마을회관 건립 지원」은 고양시에 위치한 대표적인 주민 비선호시설인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로 인해 고통과 피해를 받아온 시설 주변 영향지역 내 주민들을 위해 지역상생 및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 해 서울시 공기업하수도사업 특별회계에 편성된 이번 예산은 노후화된 난점마을 마을회관의 환경개선을 위해 난지물재생센터 주민협의회에서 요청한 사항을 서울시에서 수용한 결과이다..

전국 2024.03.04

이천시, 민관기관 대표자들과 함께 생명사랑협의체 운영

이천시보건소와 자살예방센터는 2월 28일 보건소에서 민관기관 자살 예방 체계 구축을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생명사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천경찰서, 교육지원청, 의료 및 복지기관, 이통장단 협의회·읍면동 보장협의체 대표 등 21개 기관 지역사회 리더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최근 이천시 자살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자살예방 대응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천시는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 21년 31명에서 22년 24.8명으로 감소했으나 경기도 평균 23.1명보다 높은 상황으로, 지자체 중심의 적극적인 자살 예방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간담회에서는 자살 예방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협력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되었고, 특히 시민 대..

전국 2024.03.04

LG전자, 고객 접점 노하우 세계로 전파

글로벌 고객상담 품질 상향평준화 목적 LG전자가 상담, 판매, 수리 등 고객 접점 영역 전반의 우수한 노하우를 세계에 전파한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높여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LG전자 베스트케어 상담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는 올해부터 우수 상담 컨설턴트와 조직 운영 전문가로 구성된 내부 전문가 조직을 통해 글로벌 상담센터 역량 제고에 나선다. 하이텔레서비스의 고객상담 노하우와 인재 육성 및 조직 운영 방안 등을 전수하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와도 협업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필리핀·인도·캐나다·브라질·중국 등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50여개 언어를 지원하는 전화·챗봇 등의 온라인 상담센터를 두고 있..

종합·경제 2024.03.04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학생의 개인정보·데이터 보호 방안 조속히 마련해야

국회입법조사처, 전문가와 국회교육위원회 전문위원 및 교육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NARS 연속 간담회(제2차) 개최 ‘학생을 위한 안전한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의 쟁점과 과제’공동 모색 국회입법조사처 교육문화팀은 2024년 2월 28일 “학생을 위한 안전한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NARS 연속 간담회: 디지털 시대 교육기회 균등’ 제2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디지털 시대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입법적·정책적 과제를 모색하고자 2024년 2월 22일부터 3월 21일까지 4차례에 걸쳐 연속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디지털 교육정책에 관련된 주요 현황 및 이슈를 파악하고 국회와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두 번째 자리이다. 첫 번째 발제..

정치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