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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선 입찰 준공영제 시내버스 확대

경기도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대책 26년까지 노선 200개 순차 전환 1일2교대 확대, 임금 단계적 인상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경기도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경기도가 김동연 지사의 교통 분야 공약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실시’ 실현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부터 민선 8기 종료 시점인 오는 2026년까지 시내버스 노선 준공영제 전환, 임금인상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권 보호를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심화하고 있는 민영제 시내버스업체의 경영 위기 극복과 더불어, 운수..

종합·경제 2022.09.16

성남시,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 지원 팔 걷었다

시장 직속 지원단 다음달 초 출범 도시계획 규제 개선 정책 등 발굴 성남시청 성남시가 원활한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 및 주택공급 확대에 팔을 걷어 부쳤다. 이를 위해 시장 직속으로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을 구성, 오는 10월 초 출범시킨다. 그간 불합리한 규제와 복잡한 절차로 추진 동력이 약화된 원도심 및 1기 신도시 도시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기반을 확보하고, 도시계획·공공개발·주택공급의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종합기획 지원체계를 수립하기 위함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추진지원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계획, 주택, 도시개발 분야 5급 이상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운영하며, 민간전문가는 추진지원단에서 검토하는 정책, 사업에 대하여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종합·경제 2022.09.16

2025년까지 대학정원 1만6천여명 감축

학령인구 감소 대응 신입생 줄여 올해 1400억 지원 구조조정 유도 2019년 12월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주최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수험생들이 입시 상담을 받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전국 일반대(55곳) 및 전문대(41곳) 등 총 96개 대학이 학부 입학정원 1만6197명을 줄이겠다는 구조조정 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했다. 교육부는 이를 조건으로 올 한 해에만 국고 1400억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입학인원 추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학 입학 인원은 43만3000여 명이었으나 2024년에는 37만3000여 명으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소재 대학은 고려대, 국민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한성대, 홍익대, 명지전문대..

종합·경제 2022.09.16

친윤계 이용호, 국힘 원내대표 출마선언

주호영 합의 추대론 사실상 무산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원내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친윤계 재선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이 1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를 앞두고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것은 이 의원이 처음이다 이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당 일각에서 제기된 주호영 전 비상대책위원장 합의 추대론은 사실상 무산됐다. 앞서 친윤계 초·재선 의원을 중심으로 당내 최다선(5선)인 주호영 의원을 원내대표로 추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게 나왔다. 이에 따라 여당 원내대표 선거는 다수의 후보가 출마해 경쟁이 가열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원은 "절대 불리한 국..

정치 2022.09.16

최대호, 국토부에 경부선 지하화 현안 건의

안양시장, “안양은 서울·경기 남부권 광역철도축의 연결도시” 안양시는 최 시장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원 장관을 만나 철도사업 관련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경부선 지하화와 위례과천선 안양 연장 등을 건의했다. 안양시는 최 시장이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원 장관을 만나 철도사업 관련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건의한 안건은 ▲경부선 철도 지하화 ▲위례과천선 안양 연장 ▲서부선 안양 연장 ▲인천2호선/광명시흥선 안양 연장 ▲GTX-C노선 인덕원 정차 관련 사항 등으로, 대통령·광역지자체장(경기도)·기초지자체장(안양시)의 공약이 포함됐다. 안양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달성 목표에 기여하고, 미래 철도 중심 교통체계 선도 도시 확립을 위..

정치 2022.09.16

인천시, 핵심공약 ‘초일류도시’ 밑그림 그려

뉴홍콩시티 개념확장 글로벌 중심 도약 ‘뉴 글로벌 시티 인천’ 내항과 주변 원도심 문화, 산업 등 융합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제물포르네상스를 출발점으로 인천 전역의 원도심 활성화 계획에 따른 밑그림 이미지 유정복 인천시장의 민선8기 핵심공약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졌다. 인천광역시는 ‘뉴 글로벌시티 인천(기존 뉴홍콩시티)’과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 방향은 인천시민이 행복하고 인천이 다음 등급으로 도약하기 위한 세계 초일류도시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초일류도시란 국내외 일류도시를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도시로서 5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세계를 선도하는 초스마트시티를 기반으로 문화, 역사,..

종합·경제 2022.09.14

대구시, 맞춤형 지원으로 수출 활력 제고

수출초보기업에 1500만원 지원 현장실태조사 등 거쳐 11곳 선정 산격동 대구시청사 전경 대구시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내수기업 및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진출 촉진과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2년 수출초보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상반기 지역 수출실적은 사상 최초 50억불을 돌파했고, 수출증가율(31.4%) 역시 전국 평균(15.6%)보다 2배 이상 높지만 소수의 선도기업이 수출을 견인하는 L자형의 수출구조를 보이고 있는 지역 특성상 대다수 지역 중소기업들은 수출경험과 해외 협력망, 기업역량 부족 등으로 수출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수출초보기업은 자사 생산제품의 기술경쟁력 수준, 수출국가 시장동향 및 유통구조, 계약방법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기업..

종합·경제 2022.09.14

경북도, 가축분뇨 소재산업화 청정축산 가속

2030년까지 축산업에 2690억원 투입 고체연료, 바이오차 등 활용기반 조성 경북도청사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가축분뇨의 처리를 위해 그간 추진해온 자원화 기술고도화와 함께 탄소중립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 축분 고체연료·바이오차 등 축분 소재산업 육성으로 청정 축산으로의 전환을 앞당긴다. 도는 민선8기 농정비전으로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를 선포하고, 이를 위한 농업대전환 세부과제인 축분 소재 산업화로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간 가축분뇨는 농업용 퇴·액비로 이용돼 왔으나 경작지 감소, 도시화, 토양양분 과잉으로 인한 퇴·액비 사용 면적이 줄어들고 축산분야 온실가스가 기후변화에 원인으로 지적돼 축분의 새로운 처리방안 마련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전국 2022.09.14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6관왕 ‘에미’도 오징어게임에 빠졌다

非영어권 작품으로 첫 수상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1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황동혁 감독은 비영어권에서 최초로 감독상을 받았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에미(Emmy) 시상식에서 감독상·남우주연상 등 6관왕에 올랐다. 영어가 아닌 언어로 만들어진 드라마가 이 시상식 후보에 오른 것도 상을 받은 것도 모두 처음이다. '오징어 게임'은 1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시어터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Primetime Emmy Awards)에서 황동혁 감독이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을, 배우 이정재가 같은 부분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오징어 ..

교육·문화 2022.09.14

경북도, 태풍 힌남노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 금융지원

경북신보, 최대 2억까지 특례보증 재해기업 경영자금 3% 이차 보전 경북도청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제11호 태풍‘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피해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금융권에 복구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경북버팀금융특례보증은 최대 5000만원까지 2년간 2% 이차보전을,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최대 2억원까지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보증료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연 0.1%로 낮다. 또 피해가 심한 오천시장내에 이동식 현장보증상담센터를 7일부터 운영해 상담과 안내를 지원한다. 상담센터는 태풍 피해 소상공인들의 피해상황 및 금..

종합·경제 202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