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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단국대와 손잡고 첨단기술로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

AI, ioT 기반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시스템 개발 및 실증연구 업무협약 의정부시가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너지빅데이터연구센터)과 함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시는 2월 14일 시장실에서 단국대 산학협력단과 ‘AI, ioT 기반의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시스템 개발 및 실증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단국대 산학협력단(에너지빅데이터연구센터‧성신여자대학‧민간기업 컨소시엄)과 실증 연구 대상지인 가능동의 협업으로 마련했다. 가능동은 노인 인구가 20.8%(1월 현재)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단독세대가 45%를 차지하며, 다세대와 빌라 위주의 주..

전국 2024.02.15

영덕군, 2025년까지 공공매입임대주택 50호 건립

영덕군은 지방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군민에게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지역 맞춤형 공공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공매입임대주택이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 등에 양질의 주택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 등의 공공주택사업자가 직접 건설하지 않고 매매 등으로 취득해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협약에 앞서 영덕군은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주택 수요자들이 원하는 주거 양식, 주택 형태, 매입 유형 등을 조사함으로써 지역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으로 이번 사업을 설계했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군민에게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

전국 2024.02.15

구미시, 예산 3조 원 향한 잰걸음…국비 5,074억 원 확보에 나서

2025년 국가 투자예산 확보 전략보고회 개최 지방시대 선도할 118개 사업 발굴, 경북도‧중앙부처와 적극적 협력체계 구축 구미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산 3조 원 목표 달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국비 사업 담당 실‧국‧소장,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발 앞선 대응을 위해 지난해보다 1개월가량 앞당겨 열렸으며, 역대 최대 국비 확보 달성을 위해 각 부서에서 발굴한 주요 건의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부예산 순기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2025년도 국비 건의 사업은 총 118건 5,074억 원(신규사업 52건 2,948억 원, 계속사업 66건 2,126억 원)으로 전년 3월 보고회 대비 4..

전국 2024.02.15

완주군, 소상공인 지원한다… 특례보증 시행

전북신용보증재단-농협-전북은행-하나은행 협약, 최대 5천만 원 지원 완주군이 전북신용보증재단-농협은행-전북은행-하나은행과 함께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나섰다. 지난 14일 완주군은 유희태 완주군수,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 NH농협은행 김대호 전주완주시군지부장, 전북은행 서두원 부행장, 하나은행 우승구 광주전북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례보증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특례보증은 완주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영세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해주는 제도다. 군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억5,000만 원을 농협은행, 전북은행, 하나은행이 각 5,000만 ..

전국 2024.02.15

인천시, 정년퇴직 근로자 재고용한 중소기업에 인센티브

퇴직 근로자 2년 이상 재고용·신규 채용 시 1인당 월 30만원 중장년 근로자 고용안정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 인천광역시는 정년퇴직 근로자를 재고용하거나 신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1인당 월 3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정년퇴직자 고용연장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관내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이 만 60~64세(1959~1963년생)의 정년퇴직 근로자를 2년 이상 재고용하거나 신규로 채용하는 경우, 1인당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사업주에게 고용연장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기업당 고용보험 가입 인원의 10% 이내의 인원에서 최대 10명까지, 근로자가 10인 미만 사업장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3개월..

전국 2024.02.15

구로구, ‘2024년 구로구 주말농장’ 분양

개인신청자 19일부터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구로구가 '2024년 구로구 주말농장' 분양 신청을 받는다. 구는 구민에게 농촌 체험을 통한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를 제공해 힐링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도심 속 주말농장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궁동에 위치한 주말농장은 총 635구획(5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3월말부터 12월까지 텃밭 이용이 가능하다. 구로구에 주민등록 된 거주자라면 1가구당 1구획(16㎡)씩 신청할 수 있고 참여 비용은 6만원이다.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전산 추첨을 거쳐 29일에 선발될 예정이다. 한편 추첨 후 기간 내 분양 대금을 입금하지 않을 경우 분양에서 제외되며,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된 예비자에게 분양된다. 이외에도 어린이..

전국 2024.02.15

수원시, 행안부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공유재산 납부의 관행 개선으로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설치 걸림돌 해소’ 우수사례로 선정 수원시의 ‘공유재산 납부의 관행 개선으로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설치 걸림돌 해소’ 사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4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그림자·행태규제를 개선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분기마다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지자체 사례 611건 중 수원시 사례를 포함해 우수사례 7건이 선정됐다. 수원시는 공공기관 내 사업자의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의 변압기 공유재산 사용료 납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려면 전력 변압기가 있어..

전국 2024.02.15

광명시, 일자리 연계 등 폐지 수집 노인 지원 대책 세운다

폐지 수입 노인 안전과 생계 지원 위한 광명시 특화 지원 대책 마련 폐지 수집 노인 지원 조례 제정, 일자리 연계, 긴급 지원, 건강 지원 등 2월 말까지 관내 폐지 수집 노인 생활실태 및 욕구 조사 실시 광명시가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이른바 ‘폐지 줍는 노인’에 대한 특화된 지원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대책 마련은 올해 초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생 현장 방문 일정으로 폐지 줍는 노인을 만나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이다. 이에 따라 시는 1차로 지난 1월 8일부터 12일까지 관리 중인 폐지 수집 노인 73명에 대한 개별 면담을 시행했으며, 오는 2월 말까지 관내 24개소 고물상과 연계해 폐지 수집 노인 현황을 전수 조사한다. 또한 전수 조사로 확인된..

전국 2024.02.15

박영국 신임 대표이사 임명동의안 의결

14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이사회 개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14일 이사회를 열고 박영국(60)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에 대한 신임 대표이사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 박영국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월 진행된 대표이사 공모에서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최우수 성적으로 통과해 대표이사에 추천된 바 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해 4월 의원 발의로 개정된 세종특별자치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회 추천 3인, 시장 추천 2인, 재단 이사회 추천 2인 등 총 7인으로 구성됐다. 임원추천위원회는 박영국 신임 대표가 국립한글박물관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을 역임하여 한글문화도시를 표방하는 세종시의 문화예술·관광 전담기관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 ..

전국 2024.02.15

‘또 생각나는 그 맛’ 나주시, 나주밥상 프로젝트 순항

지난해 21곳 이어 올해 20곳 추가 선정 소비자 만족도 설문 신뢰도·재방문·추천 등 ‘매우 그렇다’ 71% 음식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나주시가 민선 8기 역점 시책으로 발굴한 ‘나주밥상 지정업소’ 프로젝트가 시행 2년차를 맞아 순항 중이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해 첫 나주밥상 지정업소 21곳에 대한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나주밥상 지정업소는 음식 맛, 위생, 서비스, 가격 등이 우수하고 ‘건강·안심·배려’ 3대 실천 서약을 통한 지역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식당이다. 시는 첫 지정한 음식점 21곳에 나주밥상 지정표지판, 앞치마·수저받침대 등 위생개선물품과 컨설팅 및 경영 마인드, 서비스교육, SNS홍보 등 보조사업을 지원해 업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밥상을 경험한 식객들의 만족..

전국 202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