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275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성료

몽환적인 미디어아트쇼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이틀간 5만여 명 방문… 10월에 한차례 더 열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김정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1차)'이 26(토)~27(일) 양일간 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說)·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 8야(夜)를 주제로, 근대 문화재를 특별 야간개방하고 개항장 내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재의 내재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올해 야행 개막식에서..

교육·문화 2023.08.28

영양군, 김윤종 작가 초대전「하늘보기」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28일(월)부터 9월 2일(토)까지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하늘을 그리는 미술작가 김윤종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하늘보기’를 주제로 변화무쌍한 하늘과 구름을 작가의 시선에 따라 때로는 현실적으로, 때로는 몽환적으로 보이는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김윤종 작가는 자연과 하늘, 구름을 화폭에 담아 자연에 대한 경이와 신비를 표현하고 이를 통해 자연과 사람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화폭에 담고 있는데 이는 청정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영양군의 모습과 닮아있는 것 같다.”라며 “청량감 가득한 아름다운 작품을 통해 우리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군민들이 소통할 ..

교육·문화 2023.08.28

동탄유스오케스트라, 전국 최상위 실력 입증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 화성시 대표로 출전, '최우수상' 수상 동탄유스오케스트라가 지난 8월 26일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에 화성시 대표로 출전, 차이코프스키 교향곡과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연주로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창단 13년째인 동탄유스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70여명의 단원들로 이루어진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전국 180여개 청소년 오케스트라 중 최상위의 실력을 자랑한다. 동탄유스오케스트라의 조현우 지휘자는 "최우수상이라는 결과도 감사하지만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아이들과 한마음으로 소통 했던 것이 더욱 더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 화성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

교육·문화 2023.08.28

안산시립국악단 ‘JAZZ & 국악 With 웅산’ 장흥 나들이

9월 7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서 전석 5000원… 22일부터 예매 장흥군은 오는 9월 7일(목) 저녁 7시 30분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JAZZ & 국악 With 웅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국비 보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하는 문화나눔사업으로 장흥군이 군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기획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창단 23주년을 맞이하는 안산시립국악단은 한국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알리며 전통과 미래를 교량하고 선도하고 있다. 가수 웅산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매력적인 중저음과 아름다운 재즈의 선율을 예술로 승..

교육·문화 2023.08.24

올가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새롭게 변신... 준비 착착

옛 안동역 중심으로 도심 전체를 축제의 공간으로 대폭 확장 옛 역사터와 탈춤공원 간 보행로 설치, 탈춤 공연장으로 활용 10개국 11개 해외공연단, 18개 국내공연단 초청‘브랜드가치 향상’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일(월)부터 9일(월)까지 여드레간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관광객에게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축제의 순간을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분리하여 탈춤축제만의 킬러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구 안동역사를 중심으로 북쪽으로 웅부공원, 남쪽으로 탈춤공원 공연장까지 연결해 도심 전체를 축제장으로 대폭 확장한다. 마스크EDM파티, 마스크버스킹, 탈놀이단 등 기존 프로그램을 포함해, 탈춤..

교육·문화 2023.08.24

세계인과 만나는 ‘2023 대백제전’ D-30

도-(재)백제문화제재단, 콘텐츠 완성도·안전관리 등 막바지 개막 준비 총력 1500년 전 찬란했던 해상문화강국 백제 재현…지역 넘어 세계 축제로 비상 13년 만에 전세계에 선보이는 ‘2023 대백제전’이 1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와 (재)백제문화제재단(이하 재단)의 손님맞이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와 재단은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2023 대백제전의 주요 프로그램과 수해 피해가 발생한 행사장 상황, 바가지요금, 교통·주차 대책 등 그동안의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신광섭 재단 대표이사는 “2023 대백제전은 고대 동아시아 해상왕국 대백제의 위상과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다양한 국가의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교육·문화 2023.08.24

과천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열어

9월 2일, 과천중앙공원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다양한 부대행사 열려 과천시가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과천’이라는 슬로건으로 9월 2일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식은 오전 11시에 지역 내 여성지도자, 여성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과 여성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양성평등 슬로건 디자인 공모전 시상,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과천시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이해 및 실천 제고를 위해 개최한 슬로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외 참여한 작품 전체를 행사장 주변에 모두 전시한다. 이 밖에도 행사 당일 10시부터 15시까지 중앙공원 곳곳에서 다양한 ..

교육·문화 2023.08.24

그림 읽어주는 여자 최지인의 갤러리 콘서트

음악과 그림 감상 융복합 콘텐츠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26일 공연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된 ‘그림 읽어주는 여자-최지인의 갤러리 콘서트’를 오는 26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최지인의 갤러리 콘서트는 대형 스크린에 펼쳐진 아름다운 그림을 영상으로 감상하며, 꽃을 주제로 한 클래식, 뮤지컬, 팝 선율과 함께 작가의 그림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새로운 융복합 콘텐츠 공연이다. 이강의 연출로 창의예술교실 피아노 5중주와 소프라노 심규연, 바리톤 조형준이 무대를 함께 할 예정이다. 본 공연에서는 꽃과 새를 민화로 그리는 MBN 아나운서 출신 최지인 작가의 작품 영상이 무대에 펼쳐지고, 그림에 대한 설..

교육·문화 2023.08.23

국악 창작극 ‘오줌싸개 보희의 꿈’ 내달 2일 개막

경주액스포, 신라문화기반 상설공연 공모 선정작 2탄 2~29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7시, 총 8회 무대 올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의 신라문화기반 상설공연 사업 공모 선정작 ‘오줌싸개 보희의 꿈’이 오페라 ‘선덕여왕’에 이어 오는 9월 2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막된다. 9월 2일부터 추석인 29일까지 총 8회,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에 공연하는 ‘오줌싸개 보희의 꿈’은 가람예술단의 국악 창작극으로 5장으로 구성됐으며, 27명의 출연진들이 70분간 열연을 펼친다. ‘오줌싸개 보희의 꿈’은 국악과 무용이 주가 되는 국악 창작극으로, 신라 설화를 춤과 노래, 연기로 표현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쉽게 즐길 수 있도한다는 기획의도로 제작됐다. 작품 내용은 ..

교육·문화 2023.08.21

한 여름 밤, 한 편의 영화같은 음악회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26일‘시네마 클래식 인 썸머’연주 영화음악 등 연주, 지휘 황미나·반도네오니스트 이어진 협연 세종시 최초의 시립예술단이자 세종시 청소년들로 구성된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한 여름 밤 한 편의 영화같은 연주회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상임지휘자 황미나)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세종예술의전당(세종시 나성동)에서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1·2부로 나눠 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클래식과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연주될 예정으로 관객 누구나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1부에서는 영화나 드라마, 광고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이 무대를 채운다. 서정적인 선율이 매력적인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 경쾌한 리듬과 열광적인 클라이막..

교육·문화 202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