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275

예술가 8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삶의 방향성

내달 21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4기 입주작가 특별전 시안미술관서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 등 신작 선보여 전도예_나의 여름을 지우며_2022_현수막 천에 혼합재료_426×180cm 영천시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14기 입주 작가 8명의 전시를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시안미술관 본관 1, 2,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영천창작스튜디오 14기 입주 작가 8인(김민우, 송영준, 이정, 윤여성, 장하윤, 정진경, 최은빈, 표부길)의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대표 신작들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인 《2nd STUDIO-이음》은 동시대에 살면서 삶의 방향성에 대한 고찰을 탐구하고자 한다. ‘잇다’, ‘이어짐’과 같은 기본 형식이나 수동적 ..

교육·문화 2022.07.15

캘리, 인천에 꽃피다… 이명지 사진전도

교육청평생학습관 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 일요일은 휴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사)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의 ‘캘리, 인천에 꽃피다 – KCCA 캘리 축제’와 이명지 작가의 ‘The sea’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13일부터 사)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의 ‘캘리, 인천에 꽃피다 – KCCA 캘리 축제’와 이명지 작가의 ‘The sea’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나무」에서는 사)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의 ‘캘리, 인천에 꽃피다 – KCCA 캘리 축제’가 열린다. 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는 예술의 다원화 시대에 서예 예술의 새로움을 모색하고, 전통 서예를 기반으로 캘리그라피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순수예술 장르로의 정착..

교육·문화 2022.07.14

‘바흐 스페셜리스트’ 예브게니 코롤리오프 ‘아트센터인천’서 만난다

러시아 피아니즘 거장의 음악 세계 엿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단독 리사이틀 개최로 바흐 스페셜리스트로서의 진면목 확인 다양한 시리즈와 최고의 출연진으로 국내 클래식 대표 공연장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아트센터인천이 오는 9월 24일과 27일 거장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코롤리오프의 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3세를 맞는 러시아 태생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코롤리오프는 동시대 피아노 음악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주자로 알려져 있다. 하인리히 네이가우스, 마리아 유디나, 레프 오보린 등 당대 최고의 러시아 피아니스트들을 사사한 그는 클라라 하스킬 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수상(브뵈, 1977)하며 본격적으로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78년부터 함부르크에 거주하면서 2015년까지 함부르크 음악대학에..

교육·문화 2022.07.14

도봉구, 아동 청소년 무용의 꿈 이룰 수 있게 도움의 손길

매주 토요일 이꿈 무용단 운영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은 무용 교육 프로그램 ‘이꿈 무용단’을 진행한다./도봉구 제공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무용 교육 프로그램 ‘이꿈 무용단(이제는 꿈을 이룬다)’을 진행한다. 이꿈 무용단은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 중학교 1~3학년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6회차로 진행된다. 교육이 종료된 11월에는 2회차의 결과 발표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꿈 무용단‘은 음악과 미술, 문화, 연극 등의 예술 장르가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자기표현과 대인관계, 창의적 능력함양에 대한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교육·문화 2022.07.08

인천시립예술단, 주민이 부르시면 어디서든 공연합니다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공연’ 지속 섬 지역 등 주민들 문화갈증 해소 인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이 2022년 하반기에도 지속된다고 밝혔다.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는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도서(섬)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군부대, 현업기관(경찰, 소방) 등에서 무대를 펼치는 인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이 2022년 하반기에도 지속된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립예술단은 코로나19로 고통 받던 시민들의 정서적 면역력을 높이고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16번의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방역지침이 완화된 하반기에는 교향악단 11회, 합창단 12회, 무용단 5회, 극단 15회 등 총 43회의 무대가 진행될 예정으로 상반기 대비 약 2배 이상 대폭 늘어난 공연을..

교육·문화 2022.07.05

경기도무용단 한국 전통 춤사위에 동유럽이 들썩

한-조지아 수교 30주년 기념공연 농악·태평무·진도북춤 등 선보여 지난 1일 (현지시간) 조지아 트빌리시 루스타벨리 공연장에서 2022년 한-조지아 수교 30주년 기념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경기도무용단 단원들과 현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여하고 있다. /경기도무용단 제공 경기도무용단은 지난 1일 오후 7시(현지시간) 조지아 트빌리시 루스타벨리 공연장에서 2022년 한-조지아 수교 30주년 기념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한국 조지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연은 외교부 주최·주관하에 양자 간 외교관계 수립을 기념함으로써 양국간 우호 관계 증진을 도모 했다. 본 공연이 펼쳐진 조지아는 1990년대 구소련에서 독립한 국가로, 올해로 한국과 수교(1992년) 30주년을 맞이하였다..

교육·문화 2022.07.05

21세기 K-팝아트 만나는 ‘관우와 적토마’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초대전 김은주 작가 ‘화려한 동행’열려 김은주 작가의 ‘화려한 동행’ 초대전이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에서 막을 올렸다./한국마사회 제공 김은주 작가의 ‘화려한 동행’ 초대전이 7월 1일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에서 막을 올렸다. 전시장을 화려하게 물들인 김은주 작가의 작품들은 익숙하면서도 낯설고, 생소하지만 친근한 묘한 매력을 풍긴다. 형광색을 사용한 과감한 컬러, 오브제를 화면에 꽉 차게 배치한 구도는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캔버스의 주인공은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갖고 놀았을 조립식 플라스틱 완구와 바람주머니를 눌러 앞으로 튀어나가게 하는 점핑 경주마다. 그런데 소소한 장난감을 소재로 한 것 치고는 작품 제목이나 분위기가 범상치 않다. 전시 제목인 ‘화려한 동행’이 암시하듯 김은..

교육·문화 2022.07.04

경북영광학교 권진하 제빵부문 금상 수상

경북장애인기능경진대회에 출전 강진순 교장 “발달장애 인식개선” 경북영광학교 권진하 학생은‘경상북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제과제빵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 제공 경북영광학교(경북 영천시 북안면 소재)는 6월 29일~7월 1일 안동에서 열린‘2022년 경상북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제과제빵 부문에서 권진하(고3, 18세)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였다.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되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기능향상 촉진 및 사회참여를 실현하고, 사회와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취업기회 확대 및 직업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장애인의 직업 능력향상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에서 주관하였다. 제과제빵 부문 ..

교육·문화 2022.07.04

경기아트센터, MZ세대 작가 16인 작품 한 자리에

청년작가 기획전 ‘Moving ID’ VR 등 접목 체험형 작품 선보여 새로운 세대의 독창적 자아 표현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7월 6일, 청년작가 기획전 를 개최한다./경기아트센터 제공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7월 6일, 청년작가 기획전 를 개최한다. 두남재아트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 전시로, 청년 작가 16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모두 MZ세대에 속하는 청년 작가들로, 관람객들은 각 작품에서 새로운 세대의 활력과 독창적 자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아트센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재능과 잠재력을 갖춘 작가들을 발굴하고, 청년 작가들이 향후 아티스트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한다. 참여 작가는 총 16인으로 김소영, 김영재, 김하경, 김휘아, 방선우, 신종..

교육·문화 2022.07.04

올해 부천디아스포라 문학상 최종 후보작 8편 공개

독회 등 작품 심사 기간 1년 걸려 작품 1편 시상·수상작 10월 발표 제1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시상식 수상작 자유로운 삶의 작가 하진(왼쪽), 번역가 왕은철(오른쪽) /부천시 제공 부천시가 ‘2022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영문 명칭 Bucheon Diaspora Literary Award, 이하 문학상)’ 최종후보작(Shortlist) 8편을 공개했다. 최종후보작에는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 김숨 작가의 등 작품 6편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선지브 사호타(Sunjeev Sahota)의 ▲부천문인단체에서 추천한 이민진 작가의 가 포함됐다. ‘2022 문학상’은 2021년 6월부터 후보작 추천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됐으며 심사대상은 한국어 또는 영어로 출판된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장..

교육·문화 202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