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제

안산시, G-FAIR KOREA 2022 참가…관내 15개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수도일보 2022. 11. 1. 17:41

국내외 판로 개척 적극 지원

안산시는 지난 27~29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2022’에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적극 홍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산시제공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지페어 코리아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다.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 15개 사의 우수 제품 전시 및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 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안산시 기업들은 골반교정기, 전선 풀림 장치 등 실용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각종 홍보 행사 및 구매 상담 등을 통해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시장 판로 개척 활동을 진행했다.

친환경 식품 용기 제조업체인 ㈜리페이퍼 김준석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업체의 기술 및 제품에 대한 큰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며 “G-FAIR는 많은 소비자와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업 성장의 기회”라고 말했다.

채충렬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관내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국내․외 판로 개척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