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천안문화도시, ‘제7회 시민자율클래스’ 진행

수도일보 2022. 10. 17. 17:40

‘야외 힐링 요가’를 통한 건강한 시민문화 조성

'제7회 시민자율클래스' 진행 사진.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천안시가 지원하고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천안문화도시센터에서 지난 16일, ‘2022 시민문화학교 [문화도시아카데미-시민자율클래스]’를 개최하였다.

2022 시민문화학교 사업 중 하나인 ‘문화도시아카데미-시민자율클래스’는 시민이 문화강사가 되어, 자율적으로 원데이클래스를 기획·운영해봄으로써 전문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7회차를 맞이한 이번 시민자율클래스는 천안청수호수공원에서 “야외 힐링 요가” 수업으로 진행하였다.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요가강사이자 문화기획자인 이미나 강사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요가동작들을 알려주며 수업 진행했다.

천안시 문화산업팀장 유준규 팀장은은 “최근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이 트렌드가 된 만큼, 천안문화도시 사업 또한 건강한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문화도시센터는 천안시와 함께 ‘문화독립도시’의 비전 아래에서 시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넓히고자 활발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어가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예술인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