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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프리카’ 무더위 식혀줄 경주 화랑마을 야외수영장 오픈

수도일보 2022. 7. 5. 17:46
다음달 28일까지 휴일없이 운영
기프티콘 제공 댓글 이벤트 펼쳐
경주화랑마을은 1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휴일 없이 원내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 /경주시 제공

 

‘경프리카’라고 불릴 만큼 뜨거운 경주의 무더위를 식혀줄 화랑마을 문무야외수영장이 개장한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화랑마을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휴일 없이 총 47일간 원내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입장마감 4시)까지고 13시~14시에는 수질 정화 및 정비를 위해 입장이 제한된다. 

입장료는 청소년 3000원, 성인 4000원이다. 단 카드 결제만 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입장권인 밴드티켓 구매는 현장구매로(당일 선착순), 현장 구매만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불가하다.    

이용수칙은 동시입장인원이 200명으로 상향된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난해와 동일하며,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랑마을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니 참고하면 된다. 

화랑마을 성현진 촌장은 “화랑마을 문무야외수영장이 오픈 전부터 이용방법과 운영시기를 묻는 등 이용 예정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재미를 통한 힐링과 안전한 이용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마을은 7월 한달간 문무야외수영장 오픈을 맞아 무더위를 이기는 댓글 이벤트를 화랑마을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선정된 20분께는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